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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67 雪竹
    작성일
    07.05.03 14:34
    No. 1

    마선과 양운정의 관계가 반전이기는 하지요.
    다만 양운정이 마선의 정체를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다는 복선이 없었기에, 뜬금없이 마선의 정체를 말하는 순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남궁아현과 양운정의 재회도 당황스러웠습니다.
    '우화등선'의 청명과 운혜의 마지막 장면은 청명의 신분을 알기에 그들의 재회에 수긍이 가지만, 양운정은 아니었지요.
    다만 나름 양운정의 신위가 그러했기에, 그가 신선이라도 되어서 하계에 강림했나 생각했습니다. 온 몸이 xx가 되었는데 다시 살아서 돌아온다면 절대 사람일리가 없지요.
    뭔가 스타일리쉬한 무협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작가만의 특성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마지막 완결에서 글의 내용을 압축시켜서 정리하던데, 검명무명도 그렇더군요. 하지만 깔끔했기에 아쉬움은 덜하네요.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자우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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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담진현
    작성일
    07.05.04 05:12
    No. 2

    <검명무명>이 처음 나왔던 당시 1권을 읽었을때의 그 느낌이란.......특히나 1권 말미의 모든 오해를 뒤집어쓴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처와 자기집을 찾아가고 항의하는 처와 쩔쩔매는 부모 앞에서 당당히 '귀환'을 알리며 마치는 부분은 '절단신공'의 극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작가가 나이가 많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기작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런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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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별흑은자
    작성일
    07.05.06 02:12
    No. 3

    아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이 있었군요
    왠지 작가분이 처음의 신선함을 계속 잃어가고 글에서 겉멋이 느껴지더라구요 결국 나중엔 몰입도도 약해지고 왠지 글이 산만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그래도 처음 쓰신 처녀작으로 알고있고 재미있게 봤다는 점은 인정하기에 더욱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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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석철두
    작성일
    07.05.06 23:32
    No. 4

    설리의 존재가치도 어색하고, 당췌 머 할려고 그리 피를 많이 흘렸는지 전혀 납득할 수 없는 내용으로 느꼈습니다.
    판은 많이 벌렸으나 제대로 수습이 되지 않는 전개였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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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닉스
    작성일
    07.05.07 12:09
    No. 5

    3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그 이후 권은 수작에 조금 못미치는 진행이였습니다. 주인공과 관련된 여자가 위험할때는 언제나 주인공이 나타나는 이런 2번만 겪으면 모두 예상할수있는 스토리전개와 복선이 깔리지않은 상태에서 조금씩 진행되는 스토리는 좀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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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홀로진달
    작성일
    07.05.14 10:39
    No. 6

    光刀님 경우가 저와 꼭 같네요.
    검명무명을 1,2권 읽고 무한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나 할까요?
    3권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그리고 4권까지 보고 그만 접었습니다만...(기대만큼 실망도 커서였을까요?)
    다만...작가님이 아직 나이가 어리니 앞으로 크게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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