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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검해와만검조종

작성자
Lv.40 남기린
작성
06.06.24 15:13
조회
3,306

작가명 : 한성수

작품명 :태극검해,만검조종

출판사 : 청어람  

   태극검해9권과 만검조종4권을 같이 읽게 됐읍니다.읽을수록 실만감만 남았읍니다. 태극검해는 주인공 진자운이 어려움이 있어도어떡하든지 극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고,절대고수와의 결투(죽을수도 있는)도 마찬가지로  긴장감이 없읍니다.

    소괴 감처연의 죽음이 너무 싱겁게 끝났읍니다.악구괴단구경을 구하러 천마신교에 잠입하는 데 ,유원이라는 자를 만나 괴질이 있다는 애기도 들었으면서, 그 괴질이 무엇이라는 질문도 하지 않고 만나서 결국 남편인 단구경에게 죽었읍니다.피 빨려서...

    파미륵이 가짜인 것을 눈치채고 대결을 벌이고 오대장로의 한사람인 매신형의 한팔을 자름니다.그리고 살려줄테니 가라고 합니다.광마를 생각해서 죽이지 않습니다.그럼 매신형이 파미륵을 얼굴 가죽을 벗겨내고 근맥을 잘라다는 데,파미륵을 생각하면은 복수는 해줘야 하는것 아닙니까.또 성녀를 구하러 와서 수뇌부의 한사람을 한 팔이 잘렸지만 무공이  멀쩡한 사람을 그냥 놔 둔다는 것이 영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마혈을 집든지 기절을 시켰다면은 납득하겟지만서도....

만검조종에서도 천패단은 마을을 습격해서 약탈하고 강간하고 몇백명을 학살하는 마적집단입니다.그 마적집단의 상부가 혈문인 데 혈문의 백인혈룡대 대주사마우는  무인으로서의 자존심이 꽤 강합니다. 그런자가 천패단의 복수를 위해서 나섰다면 천패단 따위를 위해서 복수를 해야하는가?라고 자괴감으로 회의적이어야하는 데 애송이 한명때문에 백인혈룡대가 다 나왔다고 기분나빠합니다.이건 뭐가 빠진거 같다는 느낌입니다.사마우하고 주인공추소산이 대결할 때 탈백사혼안을 펼칩니다. 처음에는 사파에서도 알아주는 탈백사혼안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조금있다 그가 지닌 일곱가지 절기중 하나인 탈백사혼안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추소산이 탈백사혼안에 안빠지자 "그렇다면 이런 잡술따윈 필요없을 터" 합니다.이게 일관성이 있읍니까! 만검조종은 긴박감도 없고 그냥 생각나는 데로 쓴 소설이라는 생각입니다.언젠가 작가님이 만검조종 올리실 때 말씀하신 것 처럼...


Comment ' 8

  • 작성자
    Lv.60 평타평
    작성일
    06.06.24 15:37
    No. 1

    실만감...실망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스칼
    작성일
    06.06.24 18:11
    No. 2

    만검조종 대실망이었음= = 그래서 태극검혜도 안봄. 아예 손도 안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극신장
    작성일
    06.06.25 00:11
    No. 3

    태극검혜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2부부터 조금 실망하다가 만검조종은 1,2권 대여했는데 1권 조금 보다 반납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노란병아리
    작성일
    06.06.25 00:21
    No. 4

    두리번 두리번.... 비평란이 맞군요
    감상란에 온듯한 느낌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惡賭鬼
    작성일
    06.06.25 21:08
    No. 5

    태극검해의 부분에 대한 약간의 태클입니다. 소괴의 죽음이 너무 빨랐다는 건, 소괴는 애초에 주연이나 중요한 조연이 아니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혈왕이 걸린 괴질이 뭔지는 굳이 설명될 필요도 없었다고 - 오히려 설명 되었다면 글의 전개가 처진다고 생각합니다 - 보고, 파미륵의 복수건은.. 진자운의 성격이라고 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물론 주인공의 성격이 마음에 안 든다는건 충분한 문제요소이긴 하지만, 태극검해같은 경우 주인공의 '쿨한' 성격이 글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매신형을 그냥 두고 간 쪽이 그런걸 표현하는데 휠씬 나은거죠. 그걸 문제 삼는건 자신의 코드가 태극검해와 다르다고 볼 문제이지 글 자체를 문제삼을순 없다고 봅니다. 만검조종은 제가 아직 못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6.06.26 01:35
    No. 6

    확실히 긴장감이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6.06.28 14:23
    No. 7

    확실히 태극검해는 전반부에 있었던 긴장감 + 해학에서 긴장감이 줄어들고 해학이 강조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마교 신녀의 재등장이 너무 늦은 듯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크르르릉
    작성일
    06.07.09 11:17
    No. 8

    만검조종은 읽지 않았지만 태극검해에서는 남기린님과는 약간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 글을 적어봅니다.
    먼저 소괴의 죽음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태극검해 벌써 9권까지 나왔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많은 분량이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아직도 할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다고 봅니다. 아직 구주이십삼성 중 안 나온 이도 있고(다 나오란 법은 없지만..) 상유하에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남았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비 뭐시기 글처럼 길게 글을 쭉~~~~~~ 늘려 쓴다면 모르겠지만 이제 어느 정도 클라이막스로 가는 부분에서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면 글의 전개는 빨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사랑했던 남편의 비참한 모습, 그 안에서 느꼇을 소괴의 참담함, 그리고 차라리 남편에게 죽겠다는 소괴의 마음 등 드러날 부분은 거의 다 드러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파미륵의 복수는 위에 惡賭鬼 말씀처럼 진자운의 성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글에 드러난 진자운의 성격상 파미륵의 복수를 목숨 걸고 할 정도로 친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동업자였다고나 할까요? 그것도 파미륵이 진자운한테 깨지고 괴롭힘을 당한 후에 성립된 관계였죠. 성녀나 모용가의 아가씨를 제외하고 진자운의 극심한 복수심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전무하다고 봅니다. 이번에 죽은 사부의 죽음도 왠지 진자운에게 큰 복수의 의미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 안에서 절대고수 사이에서 팔 하나 없음은 큰 차이라고 나와있지 않나요? 이건 잘 기억이 안 난네요. 아무튼 절대무인에게 있어서 팔 하나 있고 없음은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협공을 한다면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절대고수의 자존심이 있는데 과연 한번 진싸움에 맞짱도 아닌데 다시 끼어들려고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왠지 글이 길어졌네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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