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런것보다 여기저기서 짜깁기 한듯한 내용들이 이상하더군요.
'황성'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무협만화를 많이 읽은 분들은 느끼실 듯 한데, 설정이 비슷한 것이 한두가지면 어차피 창작이라는게 모방에서 시작하니 용인이 되겠지만, XX무숙이라는 이름의 교육기관, 독종무적이라는 만화에서 나온 주인공의 대사와 토씨하나 안틀린 마질의 대사 '사랑이란게 있다면 왜 나처럼 버려지는 아이들이 있겠냐'는 말 등등.
여러모로 황성작가의 느낌이 나는 설정들이 좀 많다 싶더군요.
비평란 으로 가야할듯............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출판사에서 질질 끌어서 권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을지도 ........
참! 독자도,작가도,출판사도, 다 힘든세상 이네요. 언제나 좋은 작품만 출판되는 세상이 오려나..........................
초마전기 작가란것을 알고서 저도 그냥 탈락 했습니다
(왠지 덧글이 모두 탈락분위기군요^^;)
작가님께서 계속 책을 내실 생각이시라면 꿈을꾸다님 말씀처럼
자신의 글에 조금더 애정을 갖고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잠시 돈을 벌 요량으로 마구 써내는 글이라면 뭐라
할말은 없지만요..
작품이 아무리 허접스러워도 작가는 작가라는, 작가는 그 작품을 위해 노력한다... 라는 의견에는 동의 하지않습니다. 문피아나 조아라 등지에 연재 되는 작품을 공짜로 읽는 다면 모르겟지만, 책이 출판되고 독자가 돈을 지불하고 읽게 되는 경우에는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책임과 권리가 동시에 발생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간단히 말해 독자입장에서는 돈을 지불한 만큼 이러쿵저러쿵 애기할 이유가 생긴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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