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철학이라 할만한 건 없었다고 봅니다. 어쩌다가 라이칸스롭이 된 왕따 소년이 다시 인간이 되기 위해 약으로 라이칸스롭을 만드는 스스로를 인세의 신이라 칭하는 놈에게 대항하는 그냥저냥한 글입니다. 눈에 거슬리는 거라면 본문에도 말했듯이 필요도 없는 주변인물의 과거의 나열들과 주인공 싸움에 대한 유치한 작명센스. 그리고 4권에서 잠깐 보여준 연예인빠적인 모습이랄까요? 무슨 철학이니 그런건 없었습니다.
연예인이 30초 광고하나에 수억씩 받는 이유는 일반 대중의 감성코드에 어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예인으로 존재하는 한은 사생활은 없는거죠. 연예인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연예인은 타인의 시선과 관심을 받는 존재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싼돈 내고 광고주가 고용할 아무런 이유가 없죠.
그 표절곡이 너무 유명한 거라서 댄스가수라면 모를수가 없는 곡이라더군요. 그런데 자기는 몰랐다라고 물러서는 모습을 보는게 결코 바람해 보이지는 않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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