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특히 독괴 우진생과 화접 은소빈의 사랑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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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제 9권에서는 음모고 뭐고 없이 쭉쭉 나갈텐데... 그래도 8권까지 보셨는데 9권도 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우진생과 은소빈은... 솔직히 '알고보니 우씨 집안이 못된거였을거야.'라거나 '실은 은소빈도 우진생을 사랑하고 있는거야.'라는 좀 뻔한 추측이 맞아들어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찡하더군요. 정생이의 연애는 여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
뭐랄까 저는 정생이도 .. 슬프던데... 우선생과 은소저는 나중에 마음이라도 통했지만.. 주소저와 유선생은 끝까지 어긋나서.. 조금만 그 조금만 다가가면 되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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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소저가...처음으로 주인공이 마음에 안든 장면입지요.
최고의 명작
절대무적은 딱 연재본까지만 좋았습니다. 그 이후엔 너무 닭이라서-_-;; 반전이 너무 자주 일어나는 것도 몰입감을 저해하는 데, 수습이 힘든 지경의 먼치킨까지 되니... 물론 그렇다고 해도 수준급의 무협임은 분명합니다. 안보면 손해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후반부가 이해가 약간 안되고 끝맺음이 아쉬운거 빼곤 정말 뛰어난 작품인거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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