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82 백수마적
    작성일
    07.04.04 14:08
    No. 1

    양판소설을 원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7.04.04 15:06
    No. 2

    참 그니까 애매하군요; 양판소설이란 말자체도.. 어떤 소설이 양판 소설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07.04.04 16:22
    No. 3

    그러게요.. 저도 대체 어떤 소설을 양판소설이라고 하는지 알고 싶네요.. 대충 경향을 살펴보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면 양판소설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가벼운 소설을 보고 양판소설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을 퓨전판타지를 보고 양판소설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재미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을뿐 다 작가분들이 열심히 쓴 소설인데 양판소설이라고 비판하니 안습일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7.04.04 17:28
    No. 4

    다 열심히 써도 그게 아닌지라...-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07.04.04 22:07
    No. 5

    열심히 써도, 피를 토하면서도 써도 양판소는 양판소지요. 대체로 이계진입소드맛스타 깽판물을 지칭합니다만, 저는 무협이고 판타지고 개념이 없으면 양판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양판소설이라는 것도 '많이' 순화해준거라고 봅니다. 소설이라는 카테고리에 넣기 힘든 작품이 많습니다. 덧붙여서 작가라고 하기 힘든 위인도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7.04.04 23:42
    No. 6

    이글은 감상란, 비평란의 분리 운용 기준에 따라 비평란으로 옮겨야겠습니다. (감상란 공지를 참조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Asaris
    작성일
    07.04.05 11:53
    No. 7

    양판소=무개념작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했는데.....
    분명 같은 소재라도 차이가 드러나기 때문에..
    그리고 천룡전기는 좋은 작품이기는 한데 너무 많은양이 압축돼 버린 소설이라고나 할까요. 권수에 비해 다루는 양이 지나치게 많은게 문제라고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07.04.05 15:15
    No. 8

    개념이 없으면 양판소인가요? 그러면 권왕무적은 어떤가요.. 제가 보기에 개념이 없어 보이던데.. 유년시절 가출해서 깡패로 살다가 기연을 얻어서 단숨에 절대의 내공과 무공도 무개념으로 단숨에 절정고수가 되더니 여기저기서 맘에 안드면 때려부수잖아요..
    다들 양판소 양판소 하는데 솔직히 귀에 거슬리는게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권왕무적을 좋아하시지만 저같은 사람은 권왕무적을 보고 무개념이라는 생각에 보고 인상을 찌뿌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권왕무적을 양판소라고 부르지는 않지요.
    작가님들이 자신의 소설보고 양판소라고 하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습니까. 일전에 보니까 어떤 사람은 규토대제를 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으니까 엄청 비판을 하던데.. 그거보고 작가님이 규토대제 후 당분간 작품활동을 하지 않는다고도 하시고..
    자신과는 달리 그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말고 양판소라는 악의적인 비판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우님께 죄송합니다. 호위무사는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권왕무적은 저와 맞지 않더군요. 부득이하게 권왕무적을 예로 들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바람소
    작성일
    07.04.05 16:59
    No. 9

    아. 저도 권왕무적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거야 말로 양판소의 진화작이다.
    하필 주인공의 여자는 무지 이쁘고 점점 더 센 적이 나오고 주인공도 점점 더 세지고... 뭐 그런거죠.

    무극검제님
    저도 일이 힘들면 글이 쉽게 읽혀지는 책을 찾고 여유가 있으면 좀 행간의 의미를 찾는 글에 손이 가더군요.
    님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게 무협 한 30년 보다보니 그런 사이클 같은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언젠가 좀 여유가 있을 때 천룡전기를 다시 읽으시면 또 다른 맛을 느끼시리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앙리
    작성일
    07.04.05 22:58
    No. 10

    양판소가 별건가요. 권왕무적도 처음에 나왔을 때는 하나의 작품이었죠. 그러나 권왕무적이 만부가 팔리자 권왕무적을 따라한 수 많은 작품들 중에서 개성을 찾을 수 없는 것을 양판소라고 불러야 하겠죠. 특색없이 지나친 남자다움 드래곤볼 플롯 하렘.

    퓨전도 묵향까지만 해도 하나의 작품이었죠. 그러나 묵향이 히트친 이후 따라한 수 많은 작품들 중에 특색을 찾을 수 없는 작품들을 양판소라고 불러야 마땅하겠죠. 양판소 말그대로 중심 플롯을 따라한 양산형입니다.

    양판소라고 불리운 작품을 쓴 작가는 자신이 더 잘알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백수마적
    작성일
    07.04.06 02:10
    No. 11

    쓰고 나서 후회할걸 또 저질렀군요.
    무극검제님께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환생군주 이후 그래도 제법 괜찮은 대체 역사물이라
    생각하고 있는 작품이라서 좀 과격한 반응이 나갔습니다.
    확실히 대체 역사물은 시장에서 별로 인기가 없는 모양입니다.
    게다가 짧은 페이지 안에 많은 얘기를 넣으려고 내용이 축약되기까지
    하니 6권부턴 좀 내용이 뜬다는 생각도 하던차였습니다.
    장르문학이 확실히 킬링타임의 성격이 강하긴 하지만 잘 찾아보면
    순수 소설에 뒤지지 않는 작품들이 몇 있습니다.
    그리고 천룡전기는 실제 주원장의 행보 및 정치와 비교해서 보면
    좀 더 재미를 찾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백수마적
    작성일
    07.04.06 02:17
    No. 12

    저 개인적으로 양판소설은
    첫번째로 잘 알려진 플롯을 따라가면서,
    잘 알려진 사건들이 일어나고,
    왠지 다음에 일어나는 사건들이 눈에 보일때,
    즉 안봐도 다음 내용이 뭔지 알겠다 싶은책입니다.
    둘째로 최소한의 개연성조차 갖추지 않은 책입니다.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맞지 않아 사건이 요상하게 뒤틀리거나
    변명하는 문장이 나옵니다.
    세째로 잦은오타.
    이건 작가와 출판사의 자질 부족이니 무조건 쓰레기로 치부합니다.
    네째로 본전생각.
    최소한 대여료 800원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게 해줘야 하는데
    한권 빌려서 2박 3일 동안을 반도 차마 읽지 못하고 반납할때

    이런 기준으로 양판소설(이라 쓰고 쓰레기라 읽습니다.)을 생각합니다.
    정말 종이가 아깝죠. 환경 파괴범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iron skin
    작성일
    07.04.06 05:57
    No. 13

    양판소 - 양산형판타지소설..........?
    말 그대로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기존의 인기코드를 아무 여과없이(작가자신만의 무언가) 마구잡이로 그 자신의 소설에 가져다 쓰는 그런류의 판타지 소설을 가리키는 말이죠

    결과적으로 작품자체에 신경을 크게 쓰지 않기때문에 대부분의 이런 소설들이 개연성에서 문제가 생기고 작품의 완성도면에서 떨어지게 되는것이죠(작가가 일부러 개연성이 없게 쓰는것은 아닐것이고)
    그런 부분에 대한 관심이 아예없던가 그럴 능력(작가적인)이 모자라기 때문이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7.04.06 19:46
    No. 14

    하지만 그게 더 잘팔린다는 사실. ㅡㅡ
    같은 성인 코드가 들어있더라도 머리를 쥐어짜 사상과 현실에 대한 사고의 틀을 넓힐 수 있는 글보단 암 생각없이 읽을 수 있는 야설이 더 많이 접해지는 것과 같이.... ㅡㅡ
    독자층이 문제지요. 대리만족형의 자위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렇게 쓰는 작가가 늘어나고, 그러다보니 양판소라는 분류가 생기겠지요. 그 양판소의 코드가 바로 대리만족의 전형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07.04.07 23:31
    No. 15

    저도 요새는 재미있는 글이 좋던데요. 저같은 독자들이 문제라는 암중광님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성인소설과 야설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야설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야한거 볼려고 보는거지 거기에서 무슨 드라마를 보는게 아닙니다. 단순히 생각없이 읽을수 있어서 성인 코드가 든 소설보다 야설이 더 많이 읽힌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양판소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무협의 경우 여기에서 벗어날 소설은 많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워낙 많이 나왔고 그 틀의 한계도 판타지보다 좁다보니 솔직히 보면 이야기 전개가 비슷하게 느껴지는 소설들이 많지요.
    하지만 비슷한 줄기여도 느껴지는 재미가 또 다르니까 보는거지요. 판타지의 양판소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슷한 줄기지만 또 다른 재미가 있지요.
    그리고 장르문학의 소설이 현재 독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소설이 자기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고 그것을 다른 독자들이 나쁘다고 생각하면 안되지요.
    시대마다 다른 유행이 있듯이 장르문학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이런 유형의 소설이 식상해지면 또 다른 유형의 소설이 인기를 끌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7.04.08 07:45
    No. 16

    심검님 동감합니다.. 이시대코드가 재미란거지; 그게꼭 나쁜것은 아니라고봅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들이 극한이고.. 대리만족을 추구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ㅋㅋ 
    작성일
    07.04.09 12:46
    No. 17

    양판소 늘어나는 이유는...
    책이 안팔려서 그런거 아닌가요???
    양판소 싫으시면.. 책좀 사주세요....
    누구라도 자기만의 소설 적을려고 하겠죠...
    하지만 그런거 적으면 안팔리니깐... 어쩔수 없이
    흐름에 맞는 양판소라 불리는 소설을 적는거 아닌가요? --

    맨날 이런곳에서 양판소 짜증난다 말만 하지말고...
    수작 이라고 생각되는 책은 빌려만 보지말고 좀 사주세요..
    그러면 양판소는 줄어들고 수작은 늘어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낮잠
    작성일
    07.04.13 22:08
    No. 18

    저는 천룡전기 7권 다 구입했습니다 -.-;

    ㅎㅎ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