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새력을 만든다던가 하는것도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4권에는 그렇게 되는지도 모르지만,) 초반 손오의 그늘을 선택한건 별 무리가 없지만 그 이후는 정말이지. 실로 삼국지의 인물들을 소개하는것에 불과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현대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좀 더 발전적인 정치나 경제개념을 도입할 수도 있었을 텐데 너무 삼국지에 얽매여 있는게 안되어 보이더군요. 현제와의 연결고리를 너무 쉽게 끊어버린것도 아쉽구요.
흠....일단은 찬성에 한표. 전 어느순간부터인지 차원이동류 삼국지들은
잘 읽지 않고 있습니다. 삼국지라는 작품이 싫은건 아닙니다.
단지 삼국지를 다시 내었다면 작가가 자기식으로 뜯어고쳐야 하는데
차원이동물은 그냥 if라는 기준으로 그냥 기존의 삼국지를
거슬려 올라가서 사건들을 따라가기만 하는 종류가 다수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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