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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 몽상중임
작성
19.04.02 00:37
조회
674

제목 :  FFF급 축구단 매니지먼트

작가 : 필로스

출판사 :


안녕하세요. 몽상중인입니다.

오늘 2차 비평할 작품은 FFF급 구단 매니지먼트입니다. 이 작품의 연재 플랫폼은 문피아 유료웹 부분입니다. 연재 플랫폼 특성으로 25화 무료 작품이며 동시에 4 1일부터 4 15일까지 50화 무료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작품의 작가님은 필로스 작가님입니다. 상세내용은 1차 리뷰에서 했기 때문에 작가 관련 정보 및 장르는 이번 비평에서 생략합니다.(작가관련 정보 및 장르 관련 정보는 이전 비평에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의 50화 이전 줄거리입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 감독 대행으로 시작해 챔피언쉽 리그 우승 과 승격의 역사를 쓰며 영국의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최초 혹은 대한민국 최초 감독이 된 정현진은 레디메인 히들스턴 감독 재임 시절 저비용과 저효율의 폐급 코치진들이 모두 갈려졌고 구단의 구단주부터 이사들까지 모두 자신의 팀으로 포섭에 성공해 최소 B급 이상의 고등급으로 코치진을 재구성했고 동시에 챔피언쉽 우승 과 프리미어 리그 진입으로 팀의 리빌딩이 진행되게 된다. 한편 영국 내 유색인종의 감독 선임 그리고 조합팀으로 최초 프리미어리그 진입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팀의 감독들의 텃새까지 끊임없이 주인공 과 미들포트팀의 실패를 바라는 세상 앞에 정현진의 앞으로 행보는 어떻게 될것인가? 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분석 특징입니다.

 

첫 번째 특징은 케릭터성입니다.

 

미들 포트 팀의 소속된 등장인물의 색깔은 이 구역의 미친놈은 나이다 급의 비정상 케릭터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말을 달리하면 케릭터들의 특색이 있습니다. 물론 팀의 정상인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상 축에 끼여 있었다. 각자 갖고 있는 성격이나 고집등으로... 주요 케릭터성을 살려냅니다. 구단의 경우는 신경기장 건설 및 팀의 역량 성장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를 위해 정말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끼는 형태의 구두쇠 케릭터들이 많고 코치진의 경우는 저략가 타입이나 용인술 타입이나 엘리트 타입으로 케릭터성을 살립니다. 반면에 선수들의 경우는 정말 이 구역의 미친놈은 나이다 혹은 뇌가 청순함... 나 한 고집함의 독특한 케릭터들이 많습니다. 정상적으로 얼굴이 잘생기고 예의바르고 축구도 잘하는 타입의 주인공은... 시기상조의 상황입니다.(이유는 역시... ....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두 번째 리빌딩입니다.

 

사실 미들포트팀의 경우 작년도 챔피언쉽 리그 우승팀입니다. 역설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 후보 1순위입니다. 동시에 팀의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을 넘습니다. 더욱이 레디메인 히들스턴의 저효율 저비용 전략으로 코치진의 기용이 정현진의 입성 후 개편으로 기존의 이 타입의 코치진이 전부 물갈이 되었고 선수층 중 고 연령층의 자발적 선수에서 코치진으로 이동해 코치진의 안정성은 높였지만 고질적인 자금난으로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에도 주축 선수 구축에 애를 먹습니다. 다만 소설적 재미를 통해 매 선수 마다 에피소드를 통해 정말 간신히 간신히 선수를 영입해 교체 중에 있지만 전면적인 리빌딩의 형태를 뛰지만 현실적으로 점진적인 리빌딩의 형태로 인해 팀의 불안정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고 그것을 주인공의 역량 과 코치진 과 선수들의 협력으로 돌파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세 번째 긁지 않은 복권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1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모든 프로팀에서는 부상이라는 악재를 갖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스쿼드 부족은 항상 등장하는 문제입니다. 더욱이 리빌딩 과정 중 대규모의 선수교체가 진행 중인 미들포트팀의 경우 부상이라는 악재가 정말 크게 작용합니다. 결과적으로 레디메인 히들스턴 감독 생활 중 꾸준한 노력으로 유스팀 소속으로 A등급 선수들을 영입한 결실을 획득할 순간이 가속화되었습니다. 팀의 신구 조합 중 구에 속하고 B등급 이상의 선수의 포지션에 있어서 공격수 2(조 머피는 다재다능하지만 이곳에 넣었습니다.) 과 수비형 미드필더 1명 그리고 B등급 이하 혹은 미만에 공격수 1명 과 수비수 2명이 있는 만큼 긁지 않은 복권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네 번째 시스템의 성장 적 관점입니다.

 

필로스 작가님의 작가적 관록이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시스템물의 최대 단점은 계속된 성장으로 인한 먼치킨화에 따른 오버 파워화 와 밸런스 붕괴입니다. 다만 이 작품의 경우 포인트 획득 조건이 제한되어 있고 승급을 제외한 나머지 시스템이 1회성 소모 선택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인공의 고속성장 과 먼치킨화에 따른 오버 파워화 현상 과 밸런스 붕괴의 단점을 상쇄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측면 때문에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느려질 수 있는 측명을 레디메인 히들스턴 감독의 영혼화 등장 및 포인트 공유 및 획득 등으로 스토리 진행 속도는 평균형태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더욱이 아직 레인보우 등급을 정현진 과 레디메인 히들스턴 모두 달성하지 못한 만큼 앞으로 신등급 과 신등급 혜택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음화가 점점 기대됩니다.

 

다섯 번째 관심종자 혹은 어그로입니다.

 

정현진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인사회에서 유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 과 싸워야하고 그의 소속팀 미들포트팀 역시 부자 구단주의 부임으로 팀 및 구단 및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패턴으로 성공하는 패턴을 선호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조합팀이라는 특성으로 팬들 과 시민조합원의 경우 자신의 팀의 선수를 파는 것에 대해서 묵묵히 긍정하고(당장 수익이 되니까..) 동시에 영국의 축구협회 와 기존의 팀들에 대한 견제를 매회 꾸준히 지속적으로 당합니다. 문제는.... 미들포트팀의 색깔이 미친놈 포지션이다보니... 매회 매경기마다 이겨야될 이유 와 에피소드의 생산으로 스토리가 더욱더 풍성한 작품입니다. 어느 누구 한명이 사전에는 브레이크 역할을 하려고 하지만 정작 순간이 오면 브레이크가 해제된 자동자처럼 질주해... 어그로라는 어그로는 모두 모으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한국 축구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전 및 올림픽 축구 및 아시안컵 등등의 국제대회에서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축구팬들이 지금보다는 더욱 잘하기를 빌고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누군가 다시 재현해주기를 혹은 그 이상의 영광을 구축해주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실의 장벽이 높습니다...... 작품 속 주인공의 포인트 획득은 리그전 과 리그컵 과 FA컵에 한정되어 있지만 비시즌 중 A매치 경기 역시 감독으로 뛸시 포인트 획득이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포인트 부족을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주인공이라면 타작품에 비해서 A매치의 감독으로 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자팀의 프로 경기가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일곱 번째 로맨스입니다.

 

필로스 작가님의 히로인의 경우 대부분 원히로인 체제(스타 기업인은 예외입니다.)이고 동시에 현모양처타입이며 동시에 뛰어난 커리어 우먼입니다. 작품 속 주인공은 히로인이 고백할때까지 모르고 있고...사랑을 해도 히로인이 주인공을 더 사랑하는 타입입니다. 이전의 작품을 고려한다면 엘리자베스 히들스턴이 작품의 중기에가서 고백을 하고 호감으로 사귀고 말미에 결혼으로 엔딩까지 갈까합니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썸을 타는 비중이 적고 그래도 결혼까지라는 엔딩은 맺어주는 만큼 로맨스 비율은 그냥 서브 스토리 혹은 곁다리로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결론입니다.

현재 182화까지 연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경우 하나의 팀을 구성하고 있는 구단 과 코치진 과 스텝진 과 선수진의 케릭터성을 살리고 자본 부족을 능력으로 캐리하는 주인공의 행보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 과 코치 및 스텝진 과 선수들의 성장물이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있고 시스템을 바탕으로 터지기전의 고등급의 선수들의 발견에 정현진 과 레디메인 히들스턴의 활약 그리고 영입으로 대박을 터트리는 패턴의 재미에 그 선수 영입의 설득의 첫 불길이 되는 히로인 엘리자베스 히들스턴 그리고 한푼이라고 깍아 팀의 재정에 보탬이 되려는 구단주 와 단장 그리고 그 행보를 매번 방해하는 적들의 존재로 매회 지루할 툼이 없이 보게 됩니다. 동시에 아직 보여준 것 보다는 보여줄 것이 많은 장르이기 때문에 더욱이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비선수물 계열의 스포츠 스카우터물을 좋아하시는 독자라면 한 번 쯤 도전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p.s 3월이 시작되고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갑니다.... 정말 바빠서 뒤늦게 올립니다... 필로스 작가님의 완결까지 건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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