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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Front line 비평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Lv.11 hi*****
작성
17.06.04 15:31
조회
973

제목 : Front line

작가 : hinim22

출판사 : 없음


12년 전 지구가 버그에게 함락된 딥 임팩트에서 불완전한 동면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생존자 카벨. 하지만 12년의 세월은 세상을 격변시키기 충분했고 변해버린 세상은 카벨의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 미래는 커녕 자신의 생명조차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카벨은 죽은 줄로 알았던 자신의 딸이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죽기 전 자신의 딸의 얼굴을 한번만 보고 싶다는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그는 얼마 남지 않은 삶의 끝자락을 힘껏 붙잡는다. 


링크 : http://novel.munpia.com/85201


 요즘 트랜드에서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근미래 배경의 소프트 SF소설입니다.


 회귀를 하거나 레벨업을 하는 것에 질린 독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신선함을 드리고 싶어서 여러모로 부족한 머리를 짜내어 SF소설을 써봤습니다.


 SF소설이라고 하지만 과학이론이나 상식이 들어가있는 전통 SF소설은 아닙니다. 그저 건담같이 미래를 배경으로한 소프트 SF소설이니 큰 무리없이 읽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트랜드에 맞지 않아서 그런지 반응이 거의 없는 현실에 조언이 필요함을 느끼고 이렇게 비평란에 비평요청글을 남겨봅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94 流顯(류현)
    작성일
    17.06.05 17:10
    No. 1

    비평 해 드립니다.
    일단 소재도 배경도 현재 경향과는 맞지 않는다는 사실 작가님 본인이 인정했기에 넘어 갑니다
    그리고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느냐이지 주제가 소수 취향이라고 폄하한다는 것은 결코 올바른 일이 아니지요

    솔직히 단순 시간 죽이기용 글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금 재미를 느끼기는 했어요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는구나 라는 느낌!

    그렇다고 이 작품이 최고의 명작이다는 더욱 아닙니다. 엄밀히 말하면 최소한 소설이라고 불릴
    만한 수준을 맞춘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네요

    이야기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기에 최소한으로만 언급하겠습니다 SF 배경 속에 잃어버린 가족을 찾으려는 노력 이야기인데요 이 주제에 걸맞게 이야기 구조는 나름 잘 짜여진 편입니다. 이 작품이 "작품"이라 불릴 수 있는 최소 기준선을 넘은 이유입니다

    소소한 성인 기준의 재미도 나오고요 작은 사회지만 그 안의 갈등 요소들을 나름 촘촘하게 배치시킨 점은 장접입니다. 물론 앞으로 외부로 확장될 여지가 되는 복선 요소들도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고요

    그렇지만 엄밀히 말해 다른 작품들보다 우월한 점은 딱히 안보입니다. 아직 연재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그렇다고 말할 수도 있어요. 하나 회차별로 연재되는 웹 소설의 특성상 각 회는 장편 소설의 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회 내에서 독자적인 이야기를 완성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한 회차에서 다음 회차로 넘어갈 때 미묘하게 이야기 흐름이 맺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연재된 작품 전체를 읽어 보면 크게 이상한 점이 없어 보이지만 이는 회차별로 독자적 이야기 구조가 만들어지지 못했기에 발생하는 문제점입니다.

    작품 전체를 읽어 봐도 호흡이 긴 작품은 분명히 아니기에 회차별 완성도를 높일 여지가 매우 많은 이야기인데요 회차별 이야기 완성도가 부족해 결국 작품 전체 질의 하락을 가져온 셈입니다

    아울러 제가 이 작품을 읽으면서 가장 불편해 했던 점은 맞춤법 오류입니다. 오타 아닌 "맞춤법 오류"입니다. 댓글로 제가 해당 회차에 달긴 했지만요 단언컨데 인정받는 작가분들 경우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작품이라도 맞춤법을 틀리면 바로 수준 이하의 작품으로 독자는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그런데 작가분은 제 판단으로는 기본 맞춤법 자체를 잘 모르시는 분 같더군요. 흔히 보는 포털 게시판에 나름 논리적으로 보이려고 애쓰는 글 작성자 수준의 맞춤법 지식인 듯 합니다

    최우선적으로요 맞춤법은 올바르게 쓰고 각 회차당 이야기 구조를 보다 치밀하게 만들기 위한 작가님의 고민이 필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2 霹靂
    작성일
    17.06.10 14:04
    No. 2

    글을 읽고 비평을 합시다.
    어디 다른 소설을 보고 오셨는지 원론적인 비평만 하시네요.
    진짜 소설을 읽기는 하셨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4 流顯(류현)
    작성일
    17.06.11 12:59
    No. 3

    원론적인 비평이라...네 비평글에 대한 비평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입니다만.....
    님이야말로 소설 읽어본 게 맞는지요? 이 작품에 달린 댓글 다른 분이 또 다셨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읽어보았을 때 유일하게 댓글 단 사람이 저입니다. 심지어 전체를 다 읽기 전에는 파악할 수 없는 문맥 오류와 맞춤법 교정 댓글이 내용인데요. 비평이 아닌 인신공격이네요 자신의 추측만으로 다른 사람의 성의를 무시하고 재단하는게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지요
    원론적 비평이라고 남의 비평글을 평가하는 본인은 과연 다른 사람의 평가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글을 쓰는지 알고 싶네요. 참고로 전 님께 평가받기 위해 비평글을 쓰지 않거든요
    그저 제가 본 작품에 대한 저만의 평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霹靂
    작성일
    17.06.11 18:42
    No. 4

    맞춤법과 오타는 같은 말입니다.
    본인이 그 뜻을 모르면서 쓰는데, 어떻게 작가를 이해시키려고 그런 소리를 하시나 모르겠네요.
    제가 글을 보니까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많고, 더군다나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비평글의 댓글은 다른 독자들도 보게 되어 있으며 해당 글에 대한 제대로 된 비평이 아니라 마치 눈치보듯 글을 쓰는 것은 작가는 물론 독자의 눈쌀을 치푸리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더군다나 인신공격이라니요. 본인과 뜻이 맞지 않으면 무조건 인신공격입니까?
    류현님은 국어부터 다시 배우셔야 겠네요. 본인이 알고 있는 개념이 진리라고 아는 우물 안 개구리는 되지 맙시다.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4 流顯(류현)
    작성일
    17.06.12 01:58
    No. 5

    누가 누구에게 할 말인지 모르겠네요
    님의 첫 댓글 시작은 글은 읽고 비평 하냐는 도발부터 시작합니다. 이미 공격하겠다는 의사 표현입니다. 두번째 문장 "비평"은 넘어갑니다. 그런데 다시 글을 읽고 나서 비평하라는 공격과 훈계로 마무리지었네요?

    전 분명히 해당 작품을 읽었다는 객관적인 증거를 해당 회차마다 댓글로 달았기에 님이 제대로 작품을 읽었다면 바로 밑에 있는 제 댓글을 못볼 수가 없습니다. 이 같이 제가 작품을 읽었다는
    사실이 분명한데도 감히 글을 읽으라고 훈계까지 하는 것은 님의 오만함의 증거일 뿐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사실까지 부정한 것이기에 저로서는 인신공격 의도로밖에 보여지지 않네요

    그리고 맞춤법과 오타가 같은 말이라고요?
    국어 공부는 님부터 하세요
    오타 : 1.타자기나 컴퓨터 따위로 글자를 칠 때 잘못 치는 일2.또는 그런 글자
    맞춤법 : [언어] 글자를 사용할 때에 바르게 적기 위한 규칙

    "맞춤법"을 잘 아는 사람도 "오타"를 낼 수는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실수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같은 글 내에서 오타를 반복한다면 맞춤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위 글에서 님의 생각을 적용한다면 첫 문장부터 틀린 문장이겠네요. 뜻이 같은 단어라고 했잖아요 위 글의 첫 문장이 틀린 점이 있다면 바로잡아 보세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할게요 님이 지적한대로 맞춤법 틀린 부분 교열을 이미 제가 작품에 달린 댓글에서 작가님께 지적해드렸고요 제 비평글의 핵심도 맞춤법을 제대로 지켜줄 것을 작가님께 요구했습니다 님이야말로 글을 제대로 읽지 않는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증하시는군요

    설마 사실이 이런데도 그 오만한 자세를 유지하실는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더 이상 님의 댓글에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비평은 어떤 작품을 읽고 나서 독자 자신이 평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놓은 것일뿐입니다. 결코 불변의 진리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만의 의견이 절대 진리인양 착각하고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고 틀렸다고 말하거나 수준을 평가하는 행위야말로 진짜 오만입니다. 님이야말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마세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霹靂
    작성일
    17.06.15 07:44
    No. 6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82 霹靂
    작성일
    17.06.15 07:48
    No. 7

    하나 더, 오타가 나오면 맞춤법과는 상관이 없다 이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휘내림
    작성일
    17.06.06 22:48
    No. 8

    19금이라 글을 읽을 수가 없네요. 제가 요즘은 비평을 안 합니다. 다만 한 가지 알려주고 싶은 게 있습니다. 사랑, sex, 그리고 미래sf에 대한 이야기는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트랜드입니다. 레벨업은 특정 트랜드이죠. 레벨업이 인물의 외적인 성장만 관련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한 때만 유행하는 트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인물이 래벨과 내적인 성장을 함께 동반한다면 이 또한 영원한 트랜드에 속합니다. 하지만 래벨은 외적이면서 수치적인 성장이 대부분이죠. 이점에서 영원한 트랜드라 할 수 없습니다.
    회귀는 분류하자면 영원한 트랜드 입니다. 사랑 소설처럼 회귀 소설을 사람들이 개니 계속보는 게 아닙니다. 회귀는 과거를 후회하고 다시 고치고자 혹은 다시 젊어지고자 하는 소망에서 비롯됩니다. 로맨스, 미래sf, 회귀는 인류 멸망까지 가는 트랜드죠.
    다만 이 영원한 주제도 취향에 따라 순위가 갈립니다. 남자는 회귀하여 권력이나 힘을 얻는 것이라면 여자는 사랑과 관계를 중점으로 둡니다. 문피아는 회귀가 어울리겠지요. 미래SF 또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글을 읽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대로 또 다른 현실 판타지에 불과한 미래를 좋아하는 이를테면 '폴아웃' '매드맥스' 조금 가볍게 애니메이션으로는 '아리아 컴퍼니'같은 분류가 있습니다.
    트랜드에서 부족함이 없으니 자신의 작품에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쓰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일
    17.06.07 14:47
    No. 9

    『 요즘 트랜드에서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근미래 배경의 소프트 SF소설입니다.』

    스스로의 문제점은 인지하셨네요.
    고쳐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82 霹靂
    작성일
    17.06.10 14:02
    No. 10

    수준미달의 작품입니다.
    일단 설명이나 묘사가 거의 없습니다.
    인류를 위협하는 버그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어서, 버그의 모양이나 개체의 특이점을 독자가 알아서 상상해야 합니다. 인간형인지 동물형인지, 아니면 기하학적 형태인지 아무런 설명도 묘사도 없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묘사방식이 너무 서툴러서 가독성이 매우 부족한 소설입니다.
    습작형식의 소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설명이나 묘사없이 작가의 자기만족을 위해 쓴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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