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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도우 로드 1,2권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
12.02.13 16:36
조회
5,114

작가명 : 정민

작품명 : 셰도우로드

출판사 : 영상노트

셰도우로드 작가님이 정민이란걸 아셨을때 생각도안하고 바로 집었다. 이분 전작인 커넥션을 너무 재미있게 봤기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진심으로 너무 재미없다.

도대체 무슨 재미로 책을 읽으라는 건지 이해할수가 없다.

책 내용의 줄거리는 환생한 주인공이 현실을 깨닫고 조용하게 사는게 꿈이지만 그림자와 순수의 여신의 첫번째 종이라 그 힘때문에 평범하게 살수없다는 뭐 이런내용이다.

스토리 자체는 무난하다 그런데 이건뭐.... 갖가지 설정오류에 주인공에대한 감정이입을 할래야 할수가 없다.

주인공은 조용하게 지내고자한다. 하지만 강해질려고도 한다.그래서 황실아카데미에 입학을한다.거기서 제국의 5개의 공작가문이란 동생형먹고 거의 미래를 보는수준의 예감이좋은 칼이란아이도 알고 돈버는데 탁월한 수준의 친구에다가 여신때문에 4대속성정령 다얻고 그림자로 대륙끝에서 대륙끝까지 몇초면 순식간에 다녀가는 능력에 은신은 절대 들키지 않고 대련한번에서 검식을 껍데기지만 그걸 기본검술에다 응용하는 거기에 옜날에 귀족에게 죽은 평민때문에 방콕해서 거기서 깨닫음을얻어 평범하게 살겠다는 주인공이 몬스터 죽음은 거리낄것도 없고 몬스터때매 죽은 인간이 있어도 불쌍하군 어쩔수없지 라는 강철같은 정신력!!!!!!

어떻게 읽으라고요 주인공이 저리강한데 하지만 꼭나오는 주인공의 중2병 논리 과거 역사책에 나오는 셰도우로드의 어마어마한 힘을알고도 자신은 나는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았으니 진정한 강자가 아니지 아니 도대체 이부분은 왜 나온거임 저는 주인공이 그림자로서의 능력을 각성하는줄 알았는데 이건뭐 어거지 수준의 주인공 능력봉인 그리고 주인공 조용하게 지낸다면서 승부욕은 머그리 높은지 예로 책내용중에 손꼽히는강자 적대제국 공작가의 자제랑 1대1로 떠서 정령술과 능력 복제로 이겼는데 나는 아직약해 이러면서 한탄하고 있음 그러면서 자기는 범재라면서 노력 그러면서 그림자능력은 거들떠 보지도 않음... 아이 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없음 도대체 주인공 어디가 평범하다는거임?????

그리고 중요한게 주인공은 환생자임 주인공이 깨닫기 전에 자기는 특별하다면서 별짓을 다했다고함 그러면서 지구에서 얻은 지식은 단 1글자도 안나옴 오올 정말 투철한 적응능력이군 내가 읽은 내용은 촛불키고 다니는 중세에 마법과 마나만 있을뿐인데 거기에 잘 적응하다니 오올..... 거기다  이세계관에는 연금술사가 나름 나오는데 주인공은 돈좀만지는 부지점장 자식이면서 검이나 단련 오올....... 아이 ㅇ니ㅏ러댜머;라어냐러;ㅁ 휴 어쨋든 2권도 마찬가지 주인공 조용하게 지낸다면서 이리저리 설치는데도 정령술사들이 발에 차이는 존재인듯 잡기힘들다는 대형몬스터트롤을 단지 단지 땅파는것만으로 잡는 정령술사를 그냥 아무도 특별취급을 안하다니... 그러면서 주인공주변 인물들을 나름 개성있고 주인공만 돋보이는 존재가 아니라는걸 나름 노력해서 썼지만 주인공이 만능임 주인공 없으면 아무것도 못함.. 특히 공작가의 자제 대륙에 최강국 공작가의 자제가 이따구니 아이고 이나라 앞날이 걱정된다..(꼭나오는 신분높고 근육만빵에 무식한 강자 주인공바라기임 하는행동보면 신분에 그리 얽매이지않음 이럴수 있음. 하지만 3년동안 사귄친구가 주인공과 아이들 후훗... 이들은 공작가도 우습게 아나봄)

갖가지 설정오류와 주인공 특유의 중2병 대사에 내몸은 이미 맥반석 오징어(커넥션때도 이런부분이 있엇지만 주인공은 확고한 목적의식이 있었음 강해지는데 자기 모든걸 걸고 조용하게 살래~~ 이런거 없이 절대악을 상대로 싸우는 모습에 적도 나름 긴장감있었는데  ㅜㅜ)

저는 이책을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60 시공천
    작성일
    12.02.13 17:33
    No. 1

    흠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겟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2.13 17:37
    No. 2

    저두. 책 안읽고 비평글만 읽는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2.13 18:37
    No. 3

    책이 캐안습이라는건 읽어봐서 아는데
    비평글도 캐안습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2.02.13 19:14
    No. 4

    산만하기 그지없어서 짜증 제대로지만, 뭔 내용인지는 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12.02.13 19:25
    No. 5

    책 읽은 기분이 절절하게 반영되고 있는 비평글;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일월명성
    작성일
    12.02.13 20:12
    No. 6

    저는 주인공이 후후 하며 웃는것이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김재희
    작성일
    12.02.13 20:23
    No. 7

    대여점에서 이책 뒤표지의

    [내게는 한가지 중요한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이란 바로 내가 환.생.자.란 것이다! 음하하하!]

    "으으으. 아무리 어렸을 적에 내가 직접 쓴 일기지만 부끄럽네."

    이대사 읽고 오글거려 다시 꽂았다는...
    그런데 비평하신걸 보니 제가 생각한것과 별로 다를게 없을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미크론
    작성일
    12.02.13 21:19
    No. 8

    섀도우로드라는 소설 내용이 산만한탓에 일부러 산만하게 쓰신듯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2.02.13 23:33
    No. 9

    어잌후 제가좀 난잡하게 쎃네 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맨붕후 급하게 글을써서 죄송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주인공의 중2 병 논리와 말도안도는 주변인물 주인공의 목적의식 결에 즉 중심을 관통하는 스토리가 없음 생각없는 주인공의 항동을 병맛논리로 설명하니 오그라들고 아카데미 등장한 이유가 없음 일종의 장학생으로 간 넘이 조용하게 산다면서 중간성적 그리고 상인돈다면서 기사학부 ㅋㅋㅋㅋㅋㅋ 머임? 그리고 돈좀 벌었다고 일종의 재단인 상단한테 돈주고 난 자유인 한다네요 도대체 왜 조용하게 산다는 거임? 아이ㅂㄷㅂ니ㅡㅂㄷㅂㅈㄱ 즉 작가가 그냥 날려쓰는거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설정파괴가심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02.13 23:59
    No. 10

    이 글의 내용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체 무엇이 글쓴님을 이렇게 만들었나에 초점을 둬야한다 생각합니다. 저도 문피아 연재 당시 읽었는데... 뭐 스토리 설정 그런거 다 집어치우고.... 문체나 필력부터가 제가 생각하는 기본조차 안되었다고 보았습니다. 뭐 주관적인 거지만... 제가 그렇게 눈이 높은건 아니거든요. 여튼 저도 별로 추천못해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다깨신
    작성일
    12.02.14 00:58
    No. 11

    전 이책을 그래도 전작을 믿고 3권까지 봤는데 3권이 되도 책이 정리가 안되네요
    머라고 말하기힘든 산만함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볼만한책은 아닌거 같긴하네요 자꾸 산으로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02.14 01:30
    No. 12

    요즘 나오는 장르문학 중에 정말 비평할 가치가 있는 소설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냥 조용히 덮고 맙니다. 예전엔 그나마 2권 정도까진 억지로라도 읽었어요. 근데 요샌 고작 몇십 페이지만 봐도 도저히 참아줄 수 없는 소설이 널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2.02.14 08:51
    No. 13

    zzup 님 말에 공감.. 정말 2권이 문제가 아니라 일권보다가도 말도 안되고 유치스러운 글에 집어던지는 책들이 너무 많아진듯.. 그래서 요즘은 예전보다 책 빌려보는 경우가 확 줄어들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공의하늘
    작성일
    12.02.14 10:33
    No. 14

    요컨데 주인공이 '아 예전에 내가 중2병이었구나'라며 반성한답시고 행동하지만 독자들에겐 여전히 중2병으로 보이는 소설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2.02.14 11:14
    No. 15

    인공의하늘님 바로그거임 그것말고도 많은문제점이 있지만 그것이 큰문제 내가보기기엔 작가가 스토리 진행할려고 억지로 이것저것 하는데 그걸 중2병 논리로 설명ㅎᆢ니 참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念願客
    작성일
    12.02.14 15:53
    No. 16

    그냥 안 보는게 좋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설파랑
    작성일
    12.02.15 22:08
    No. 17

    유치한거 잘 견디는지라 그럭저럭 잘 보다가,
    2권 말미에 주화입마 당하고 덮었습니다.

    뭐 가족의 평안을 최고의 목표로 삼으면서, 자기의 능력을 웬만하면 숨겨왔던 주인공이... 자신이 황태자가 되도록 도우라는 황자의 제안에 '쉽게' 수긍하면서 자신이 쉐도우로드 라는것 까지 공개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머리속에 뇌라는게 있긴 한건지 의아할 정도였습니다. 황자도 그렇게 좋은 인간 같지도 않던데,.. 우정으로 돕는것도 아니고 -.-;; 진짜 짜증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고독천년
    작성일
    12.02.16 20:36
    No. 18

    쏫아지는 현대 판타지에서 나름 퓨전 판타지 라서 재미있게 보는 중입니다 취향을 많이 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rubl
    작성일
    12.02.23 09:43
    No. 19

    [내게는 한가지 중요한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이란 바로 내가 환.생.자.란 것이다! 음하하하!]
    전 이글을 보고 오히려 흥미가 동했습니다.
    위 15번 댓글 인공의하늘님과 비슷한 생각이었 거든요.

    아무튼 대부분 공감합니다. 저도 1권 거의 끝 까지 읽었지만..
    대체 이놈이 뭘 하고 싶은지
    작가가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흥미가 동하냐 하면..
    거것도 아닌 그냥 무난.. 이라는 느낌입니다.

    아카데미 들어가는 거 보고 Ah..

    뭐 그리고 한 가지 더 지적하자면
    오탈자가 참.. 문법적 오류가 있었나 까지는 기억이 안나지만요.
    그나마 남아 있던 몰입감도 확 흩어 버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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