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태규
작품명 :천라신조
출판사 : ??
요즘 무협은 볼게 없고 옛날 무협이나 읽던 중에
천라신조가 볼만하다 .. 수작이다라고 해서 봤습니다만 ....
흡입력은 좋았으나.
솔직하게 어린애들 보는 소설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중2병이랄까?
<날아........볼까?>라는 대사가 나올때마다 대표적으로 오글오글거리고
하는 행동마다 오글거리는 행동이 많더군요.
신창이가 공녀와의 사랑부분도 솔직히 뜬금없었고 삼검(백금대부?의 손녀)이 주인공에 호감을 계속 표현하는게 더 뜬금없고.
일검,삼검,십칠검,오십검,육십육검,구십검,백검이 친구가 되는 과정도 쫌 뜬금없었습니다. 친구가 되는 과정을 좀더 세밀하게 적었다면 좋겠는데라는 생각이 계속 납니다. 특히 삼검이라는 여자는 자기 여자 친구들 나두고 계속 어색한 남자들 백검패밀리에 놀러오는게 제일 이상했음. 일검,십칠검,오십검,육십육검은 대충 친구없어서 어색해도 모인다고 치더라도..
결론은 주인공이 좀 오글거리고 뭔가 뜬금없고 부족한 부분이 적지 않아보입니다. 물론 취향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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