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세계는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작가명 : 태현

작품명 : 우월한세계

출판사 : 루트미디어

제목은 우월한세계다.

내가 제목을 고쳐주고싶다.안우월한세계. 이게 어딜봐서 우월한가?

책 내용이 딱 그수준이다.조아라 노블레스에서 새로운시작.그이상도 아닌것같고, 그 이하일지도 모른다.

내가 어지간하면 짜증을 안내는데, 왠지 어디선가 본듯한 내용이 계속 나오니까, 진짜로 짜증이났다. 참신하지도않고, 필력이 좋다고도 생각되지도 않는다.

처음에는 주인공의 내적 갈등이 약간 보여서 음.. 현대판타지 치고는 나쁘지않네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몇십페이지뒤 나의 뒷통수를 메이스로 후려갈기는 수준으로 전락하기 시작했고 결국 책을 덮었다. 지금 내 옆에는 우월한세계 1,2권이 있지만, 읽고싶지는 않다. 뻔하디 뻔하면 재미라도 있던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참신함도 없고 남는건 분노뿐이다. 내가 이 글을 쓰면서 깨닫게 되는데, 내가 여태까지 책을 끝까지 안본적이 3번가량 되는데 그중 하나가 이거고 또 하나는 칠전팔기다.

우월한세계를 펴기도 싫어서 사이트 들어가서 찾아보니 칠전팔기랑 같은 출판사였다.

나는 새삼스레 루트미디어란 의미를 깨달았다. 아. 이 루트의 의미는 무리수이고 무리수를 계속 던지는 미디어란 뜻이구나! 라고.

다시는 이 출판사꺼 안본다.

[[황소]]

만년산삼도 아닌 무려 천년산삼을 먹고 우리의 주인공은 어설픈 신이되었습니다...

[나무야미안]

모르죠... 무한무진한 위대한.. 산삼의 공능으로 초능력이 생길지.. 투시력이 생길지.. 투명인간이 될지... 저는 1권도 못보고 집어 던졌습니다.

[용세곤]

루트 한마디면 되는데..

[dr****]

루트가 트루 거꾸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지나가기]

근데.. 정작 내용은 전혀 언급이 없군요. 무엇이 나쁘다는 것인지도 전혀 적혀있지 않고.

[캐슈너트]

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 메이스로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ㅋㅋ 에 뿜었습니다. 표현 묘사가 좋으시네요 ㅋㅋㅋ

[아옳옳옳옳]

마지막에 드립 정말 적절하네요.ㅋㅋㅋㅋ

[알퀘이드]

지나가기// 찾아보니 새로운 시작인가 그 노블레스 소설에 대한 비판이 많으니, 딱 그 내용 보시면 똑같습니다. 거의 흡사한 진행이에요. 그래서 굳이 내용을 언급할 필요도없고, 언급하고싶지도 않았습니다.

[오그레]

제가 책을 보다가 중단한 유일한 책은 남궁세가 소공자 뿐입니다만 이소설도 감상문 보니 피해가야할 모양이네요

[[탈퇴계정]]

고맙습니다!

[파스텔향기]

1권 보다가 짜증나서 저도 포기한거네요 읽은면서 대기업 대기업 회장
대기업 따님 이런식으로 계속 대기업을 넣는데 그냥 무슨 기업이다라고 해야지 계속 대기업이라고 하니까 정말 이상하던데

[[탈퇴계정]]

루트 = 무리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씨]

대여점에서 1권빌려왔는데 이거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