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 게임 판타지의 시작은 부모님이 죽는 거군요.
부모님은 없는 게 쓰기 편한 건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시작하자마자 첫 내용이 일단 죽는 거면 좀 그렇죠.
부모님 죽고 그 유산으로 게임 시작해서 재미있게 게임하다가 이쁜 여자랑 만나서 연애도 하고 돈도 많이 벌고 성공하고 뭐 그렇게 될 텐데......
부모님 죽는 게 그 첫걸음이면......
사실 이 부모님 죽이는 전개에 대해서 다른 계시판에서도 좀 이야기가 있었어요. 거기서는 장르 문학이 패륜문학이냐는 이야기까지 나왔고요. 그 글 볼 때는 작가가 그럴 수도 있지 나름의 장치일 수도 있잖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확 공감이 가는군요.
맨탈 약하시다기에 부드럽게 찔러 봤습니다.
건필하세요. ^^
작가분께서는 고민하실게 주구장창 많이 나온 게임 소설 중에서 독자들이 작가님의 소설을 선택할 확연한 특징을 잡아주시는게 중요해요.
지금 무료 소설을 흩어보면 비슷한 작품이 무수히 많을 겁니다. 이 말은 무수히 만은 작품들 중에 작가님 작품을 봐도 딱히 불만이 없겠지만 반대로 무수히 많은 작품 중에 작가님 작품을 보지 않아도 불만이 없다는 거에요. 독자들이 비슷한 소설 들 중에 다른 소설을 제치고 작가님 소설을 볼만한 이유가 필요합니다.
이거에 대해선 제가 딱히 뭐라 말씀 드릴게 없네요. 뻔한 게임 소설로 디다트님 같은 분은 잘쓰고 계시니 이건 작가님이 고민하시는 수 밖에는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