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1.그 글에 대중은 개돼지다라는 말이 있었나요?
2.독자가 멍청하다라고 그 글이 말하고 있었던가요?
비평을 할때는 없는 말을 지어 누군가를 매도하지는 맙시다.
누군가를 욕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헐리우드 액션 영화들이 예술 영화보다 수준 높아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이 아닙니다.
포르노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것을 본다고 관객들의 수준이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취향일 뿐이죠.
장르 소설도 비슷합니다.
에픽라이터는 그런 대중들이 장르 문학에서 바라는 것, 잘 팔리는 글의 트렌드를 장르작가의 입장에서 비교적 사실적으로 풀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비꼼과 폄하의 뜻은 저는 못봤네요.
제가 에픽라이터를 싫어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에... 뭐라고 할까요.
작가의 생각과 모든 캐릭터의 생각이 같다는게 아니라는 거 알고있죠. 맞습니다. 하지만 작품안에서 얘기해줬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 쪽 캐릭터의 입도 몇갠데...
앞으로 에픽라이터는 아마 작중 주인공의 글을 사랑해주는 독자(출판사인물말고)를 만나서 해피엔딩하거나 주인공이 자기 성찰을 이루는 엔딩으로 갈것같아요 얼마나 길게 쓰실진 모르겠지만.
제가 짜증이 난 대상은 작가님이 아니에요. 작가분들이 팔리는 글만 쓰게 만드는 바보들이죠. 그리고 작중 캐릭터에 대한 저의 해석은 틀렸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숨은 의도라던지 ㅋㅋㅋㅋ 오히려 정확하다고 생각해욬ㅋㅋㅋ
제가 선생님도 아니고 뭐 어디서 돈받고 글쓰는 것도 아니고 글 읽는 분들의 모든 이해도를 고려하며 글쓸 이유... 있을까요?
소감문 ㅋㅋㅋㅋ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작가님이 안본척은 할 수 있어도 안보진 못했겠네요. 감사의 말씀을 전하몈ㅋㅋ
여러분 그리고 실망이에요. 난 적어도 세로드립같은 글은 나올줄 알았어영. 아니면 고차원적인 농담이나 좀 의미함축, 반어법 적인 비꼼등을 받아볼수 있을까 두근거리면서 적었단 말이에영? 글 좀 읽으신다는 문피아 분들도 어쩔수읍네요. 담에 또 제가 비평글 올리면 그땐 재미있게 놀아주시거나 이렇게 노잼으로 댓글 달거면 댓달지 말어옄ㅋㅋㅋㅋ
에픽라이터 회월 작까님!!! 저는 좀 안뻔한 결말로 갔으면 좋겠어영! 자아성찰 및 오픈엔딩이 오히려 뻔할 것 같고, 마음 맞는 만화작가만나서 웹툰을 그리면.... 그것도 극혐엔딩... 그럼 재밌게 잘 보고 있을게영!
님이 3번에 대해서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다면 감상란에 올렸지, 비평란에 올리진 않았겠죠.
7색으로 본다와 5색으로 본다가 동등함을 인정한다면 감상란에 올렸을 글이지만, 아니니까 비평란에 올린거죠. 비평이면 비평가의 시야가 투영되는 곳이지, 공감이나 화합의 영역이 아니니까요. 이곳은 비평가의 시야가 구부러지거나, 휘거나, 타협하거나, 공감하는 곳이 아닙니다.
게다가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써야 하는 곳이죠.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게 쓰는 비평글이라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그러니 님의 글은 쓰다보니 욕먹을까봐 '표면적인 진실' 운운 하면서 마치 숨겨진 뜻이 있는 것 마냥 굴었지만, 막상 욕먹으니까 뒷감당안되서 무언가 크게 깨우친 현자처럼 허허로움이나 표하는게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저는 님 보라고 쓴 게 아니고, 저 위에 '무슨 뜻인가?' 라는 댓글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쓴 겁니다만. 문맥을 안보시나 보네요 여하튼 답댓글이니 만큼 답댓글을 달아 주었다는 사실 자체에는 감사드립니다.
아, 저 욕먹었어요? 제가 난욕증이 있어서... 어디서 욕먹었는지 설명 좀 해주세영ㅋ
이건 똥글 맞는데요. 똥에 꼬이는 건 똥파리(똥파리 무섭나요? 물지도 못하고 약뿌리면 죽는데)지만, 똥을 보고 쟤가 똥이 마려워서 쌌는지, 영역표시하려고 쌌는지. 똥칠을 해서 불만표현 하려고 했는지 해석을 하는건 사람은 할 수는 있어영ㅋ
똥냄새 안나게 잘 꾸며서 쓰거나, 불만을 솔직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 왜 합니까 재미없게ㅋㅋㅋㅋ 이렇게 재밌는 사람들 많은데(제가 바로 그 대중이입니다 하고 손드신 분도 있자나요), 저야 항상 관심엔 감사를 드리죠.ㅋㅋㅋㅋ 전 현자인척이 아니라 그냥 관종이 마자용. 관종 재밌어요. 님도 한번 해보세요.
무지개...
난 님의 생각을 물어본거에요. 7색 무지개 5색 무지개 진짜 동등하다고 생각하는지 :) 정말 동등하다고 생각해요? 난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이렇게도 볼 수있어서 기분이 나빴다는 건 7색무지개인가요 5색무지개인가욬ㅋㅋ
이게 무슨말인지는 알고는 쓴 것입니까?
ㅡㅡㅡ
불만을 솔직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 왜 합니까 재미없게ㅋㅋㅋㅋ
ㅡㅡㅡ
비평글이란 것은 작품에 대하여, 불만을 솔직하게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한다는 글입니다. 해석해보라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님이 쓰신 '5색무지개냐 7색무지개- ' 이 구절 어떻게 생각하느냐구요?
'나는 똥을 싸질러 놓았지만 표현의 자유니 인정해달라.' 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써놓고도 글 올리면 안될 것 같으니까, 영악하게 실드칠 구절 하나 만들어 놓은거죠. '인식의 차이, 표현의 자유'라고 실드치면 될 것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었는데,
믿었던 실드가 무색하게 사람들이 '똥냄새나네, 여기다가 똥싸면 어쩌냐' 고 화내니까.
님이 웃으면서 한다는 말이 '이게 다 심오한 뜻이 있어서 그래.' 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저의 생각입니다.
또한 윗댓글에서는 '7색 무지개와 5색 무지개는' 동등하다 ' 말해놓고, 아랫댓글에선 '동등하지 않다.' 하면서도, '글내용의 이면을 해석하라' 하니, 님같으면 해석하며 놀겠습니까? 님이 저에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그런 짓을 해야하죠? 해석하고 싶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님이 관종인지, 아닌지는 제가 알 바가 아니고, 알고 싶지도 않으며,
관종이 되어 보라는 권유는 거절하겠습니다.
와 사람이 정말 미치면 이 정도까지 미칠 수 있구나.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말을 하고 있는데, 그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말을 왜 시작했는지 그 이유를 모르게 만드네. 정신 승리를 하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양파 같은 또라이다.
세뇌 당한 사람들이 저런 반응을 보이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해리성 장애가 심한 사람들이 저런 유형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치매가 걸렸거나 한글 갓 배운 어린애가 써재껴도 이거 보다는 나을 것 같다.
인격이 수천 개로 분리 된 중증 해리성 장애를 목도 했을 수도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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