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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64 이제운
    작성일
    15.10.04 14:43
    No. 1

    몇몇 법관련 종사자들은 완전 엉터리밖에 없다며 논란이 많았던 글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재밌으면 끝입니다. 어차피 장르문학중 무협물에 올바른 중국역사나 지명이 있는것도 아니고, 판타지라고 중세의 세세한 설정을 다룬것은 적지요. 그에반해 현대물은 잣대가 엄정하신분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작가가 만든세계이고 그것이 현실과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류의 소설을 읽고 법에대해 고정관념이 생기는건 문제입니다. 최소한 올바른 지식을 위해서는 인터넷에서 찾거나 관련 책을 읽는 정도는 누구나 할수 있는것인데, 겨우 판타지책으로 법에대해 알겠다 하는것은 문제가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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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1 글쓴이J
    작성일
    15.10.05 10:09
    No. 2

    현대물이니까 잣대가 엄정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고 느끼는 독자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독자들도 다 현대에 살고 있고, 현대의 지식을 가진 독자들이 자신이 가진 지식이랑 소설이랑 맞지 않으면 불편할 수 밖에 없죠. 소설 취향이 대세인 대리만족형 깽판물이 아니라 좀 올드하신 분들은 더 그렇죠. 소설을 어떻게 쓰는가야 작가 마음이자만, 설정이 엄정하지 못한 점은 충분히 비평 받을 만한 일이라고 봄니다.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은 계속 재미있게 보면 되구요. 비평은 작가님 피드백 역할하고 아직 안 읽은 독자들 지침역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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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5.10.04 14:53
    No. 3

    배경이 한국이 아니라 판타지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글이죠. 아무래도 현대 한국사회를 배경으로 깔고 진행이 되다보니,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들이 너무 많은게 아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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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활자중독
    작성일
    15.10.07 21:50
    No. 4

    주인공이 혼자말이던가 욱일승천기 욱일기 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상당히 거슬리던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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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돌아온대봉
    작성일
    15.10.09 13:50
    No. 5

    '라이터 하나로 산불을내서라도, 불피워서 살아남아야지..' 하는 것을 보통 생각할까요?.. 이부분의 법리적 문제를 지적하는것은 그렇다쳐도, 내용적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급박한 상황에서는 보통 머리가 굳고 그렇게 돌아가지를 않으니깐요.. // 중소기업~대기업수준인데 왜 임금체불을 할까... 이러는데 이런경우 주변에도 많습니다. 더 심한것도 많구요. 최근 한 예로 갑을오토텍이란 회사가 있습니다. 여기 나름 중기업이상 탄탄하면서도 용역깡패동원해서 임금안주려고 쇼했습니다... // 즉 법리적으로 어느정도 무리수두는게 있지만, 상황적으로 일어날 법한 일로 납득은 가기에 인기가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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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5 md*****
    작성일
    17.03.06 07:06
    No. 6

    라이타를 생각못하는건 까놓고 말해서 있을수 없다입니다.. 불피워서 살아남아야지라는 생각이요? 네 당연히합니다.. 제대로 말하자면 추우니깐 불을피운다입니다.. 아무리 멍청하고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고해도 추울때는 따뜻한걸 생각합니다.. 따뜻한걸 생각하는데 불을 생각못한다면 그건 인류가 불을 발견하지 못했을때겠죠... 오스트랄로피테쿠스도 추울때 불피웁니다.. 그리고 추운날씨가 어떻게 급박한 상황이됩니까? 급박한 상황은 1분1초가 아까울때인데 그렇게 급박한 상황에서 옷뺏자고 몸싸움하면서 사람죽입니까? 극한상황이라고 하세요..
    그리고 소설에서 나온 뭔 긴급피난요소 어쩌구 저쩌구도 라이타가 없어도 성립안됩니다.. 불피울려고 노력조차 안한상황에서 사람을 죽이는건 어느라에를 가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라이타의 존재유무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상황을 사람죽여서 옷빼는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벗어날 노력을 다했고 도저히 벗어날수 없을때 사람을 죽였냐 안죽였냐가 되어야하는데 소설상에서는 그 노력 자체가 없습니다... 나무나 돌을 이용해서 불을 피울려고 하던지 땅을파서 같이 들어가서 흙을 덮는다든지 바람을 피한다든지 추위를 벗어날 시도자체를 안했는데 그게 어떻게 긴급피난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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