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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흠, 여담이지만 8만자만 되어도 중편 분량이죠. 단편과 장편은 글의 호흡도 다르고 구성도 차이가 나는, 일종의 다른 장르로 보는 게 맞습니다. 15만자를 단편호흡으로 끌고 가긴 어렵고, 15만자 정도면 중장편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지 싶네요.
닉네임이 눈에 익어 보니 폐허의 장미 선작이 되어 있어 그랬네요. 앞에 몇 편 읽기론 재미있어 보여 선작을 해두었는데 슬슬 틈틈이 읽어봐야겠습니다. 다 읽고나서 드래고니아 사가도 방문해 선작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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