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아 순례기 비평 요청 드립니다.

제목 : 멜로디아 순례기

작가 : f4097_k0cac0la (...페이스북으로 회원가입을 했더니 필명 변경이 오류가 나네요 ㅠㅠ....고객센터 통해서 오류내역 캡쳐 후 1:1 문의 드린 상황인데 이틀째 답변이 없습니당...)

출판사 : X (자유연재)

안녕 하세요 글은 처음 써보는 초보 작가 입니다.
작가라는 표현을 쓰는 것도 무례한 표현이 아닐까 걱정 되네요..
https://blog.munpia.com/f4097_k0cac0la

연재중인 소설의 주소입니다, 멜로디아 순례기는 제가 대학 시절에 일본식 RPG게임의 시나리오로 뼈대를 구상 했던 것에 시간이 지나 변화한 생각을 넣어 한번 비틀어 소설로 다시 구성한 판타지 소설입니다.(게임 시나리오가 뼈대 지만 게임 판타지는 아닙니다.)

신앙심이 없는 사제가, 강제로 신의 여덟가지의 고난을 상징하는 유물을 찾아 떠나는 순례 명령을 받아 모험을 하며 동료를 모으고, 유물에 근접 하면서 진실을 찾아가는 형식의 시놉시스 인데요...결말을 어떻게 낼 것인지나 주된 사건들은 어떻게 마무리 되는 지 등의 뼈대는 맞춰 놓은 상태에서 살을 덧붙이며 연재를 진행하고 있는데... 소설이 재미가 없는 건지 아무런 피드백이 없으셔서 비평을 요청 드립니다.

좀 더 좋은 글로 가다듬고 성장한 작가가 될 수 있도록 감히 부탁 드립니다.

[발암작가]

재미가 아니라 관심이 없는 거죠.

사람에 비유해서 어떤 사람인들 장단점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장점이 있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에게는 당연히 단점도 있는 거죠. 그런 마당에 왜 사람들은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 사람을 고르는 것일까요.

당연히 관심이 가야 친분이 생기고, 그 사람의 장점도 단점도 알아가는 거죠.

님의 작품의 경우 그러한 관심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왜 요즘 유료 베스트란의 작품들이 하나같이 자극적인 제목의 작품들이 베스트에 올라갈까요? 제목이 일단 자극적이면 관심이 생기거든요.

판타지 소설을 쓰면서 그냥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그것에 만족한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않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같이 작품을 보고, 감상을 남기길 원한다면 그 사람들이 보길 원하는 작품을 써야지. 남들이 관심을 가지지.

자기가 쓰고 싶은 작품을 쓰면서 남들에게 그렇게 관심을 받으려면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초보 작가시니까.
미래를 넓게 보시고, 일단 이번 작품을 완결하는 것에 의의를 두세요. 작품을 완결해보는 것과 해보지 않는 것은 아주 큽니다.

특히나 분량이 많아지면 당연히 일반 연재란에 올라갈 수 있고, 대부분의 작가분들이 일반 연재란에서 관심을 많이 받아서 베스트란에 진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연재란 진입을 목표로 쓰시고, 완결을 내시고, 다음 작품부터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제목의 작품을 쓰시면 사람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부터가 시작인거죠.

남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부터 말입니다.

[[탈퇴계정]]

앗..!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엽충님 말씀 듣고 나니 벌서 연재 분량이 일반연재 신청이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왔네요 ^^, 첫 작이니만큼 반드시 꼭 완결까지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재밌게 읽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탈퇴계정]]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