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초등학생이 써도, 생각만 하고 쓴다면 그것보다 잘 쓰겠군요. 더군다나 게임을 만드는 회사도 결국은 기업인데, 살인자길드? 이런 길드가 간혹 존재하긴 합니다. 고렙유저가 저렙유저를 학살을 하는데. 길드를 만들어서 움직이는 쓰레기들이 있긴하죠. 그래도 전쟁 지역에만 안가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더 리턴즈? 뭔 이 소설은 게임 회사가 돈 벌 생각이 없는 모양이군요. 사소한 부분이긴하지만, 이것도 나름 개연성을 따질만하다고 생각 됩니다. 고렙들이 신규유저 상대로 개판을 치고다녀서 신규유저가 게임을 접고 유저 유입이 안되는데 GM들이 구경만 한다는것 부터가 에러입니다. 그리고 여자한테 상처 받은적이 있다고 설정을 잡으려면, 주인공이 여성 기피증이 있다던가, 공포증이 있다던가. 그것도 아니면 최소한 여자에 대해 의심이라도 많아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상처가 많아서요"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것보단,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설정했으면, 사람을 잘 믿지 못해야 정상이죠. 그런데 뜬금없이 직접적으로 말을 해준다?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행동으로 뭔가 사람을 피하는듯하게 해서 독자가 유추하게 만드는게 더 재밌었을수도 있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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