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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장르소설의 발전을 10년쯤은 퇴보시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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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라고 불러주기도 싫고요...
그게 대여점에서 잘나가고 있다는걸 듣고...장르소설 독자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느낍니다.
하긴 막장드라마도 시청률 1위인 나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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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권수가 나와서 미치겠는 소설들이 있죠.
나무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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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에서 잘나간다면 권당 700권쯤 팔린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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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계의 오로라 공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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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2권만 읽어보긴했는데...읽는게 이렇게 괴로운책도 오랜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판은 이래서 잘 손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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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요소 0→ 그냥 흥하는 요소에 몰빵한 느낌. 그중 제가 제일 맘에 안들었언건 그와중에 터져나오는 환빠기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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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기질만 없었으면 그래도 참고 볼만한 책인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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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저씨분께서 재밌다고 하시는데 권수가 많아서 좋고, 글이 잘 읽혀진다던데.... 제 취향엔 영 아닌 소설이었다고 생각합니다.(지나란 부분하고 내용상 눈살이 찌푸려진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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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 국뽕 타령하면서 x선비라고 막말하는 일베라는 곳이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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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게 붙여넣기로 글을 쓰니 영... 백과사전을 보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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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ㅇㅅ이다. 랑 동시에 왤케 권수가 많은지 제 머리로는 이해 불가능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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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여 정보에 2질 입고라고 강추! 이렇게 되어있던데..역시, 말많고 탈 많은게 잘 팔리나보네요. ㅎㅎㅎ 뭔가 씁쓸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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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몇권읽을땐 킬링타임용으론 그래도 볼만하네 했다가 뜬금없이 일본을 치지않나 환빠질에........ 정말 하도 볼게 없어 시간죽이느라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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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 휙 훑어보고 말 책이지요. 제 개인적으로 이거 달빛조각사 권수를 넘기면서 완결 될 것 같은 책입니다. 벌려놓기만 하고 해결은 당체 보이지 않는 책으로서 그냥저냥 가볍게 읽으면 될 소설이지요. 개인적으로 이 책속에 나오는 여자들이 전부~ 한심해 보여서, 그리고 주인공이 쓸데없이 오지랖이 넓어서 한번씩 읽을때마다 책을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소설이었어요.
정말 이런 소설도 드물지요....화딱지 나게 하는 책으로서 장수하는 책은 이게 유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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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냥저냥 읽어보자 해서 손을 대었는데 떼긴 아깝고.. 읽자니 손이 잘 안가고..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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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읽으면 킬링타임은 됩니다. 하지만 다시 정주행하면서 생각을 하고 읽으면 작가는 생각을 하고 글을 쓴 건지 의문이 듭니다. 치밀하게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일단 저지르고 수습하며 글을 쓴다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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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많은데 볼 것은 없고---. 이거라도 읽어서 시간을 죽이는 거죠. 입으론 욕을 하면서도 남는 것이 시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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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라고 하기에 창피한수준의 글들이 너무많아요..킬링타임으로 볼만하다고하는데 그냥 일기장에 자기소망을 적은 글정도수준밖에는 안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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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현재도 중국을 지나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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