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현 작가의 유니크의 법칙을 6권까지 읽었습니다.
이 소설은 처음 조아라에서 연재되다가 한참 인기를 끌즈음에 비슷한 인기
대의 4분과 함께 사과박스로 옮겨서 한동안 말이 많았던 소설이지요.
처음 출판본을 읽을때는 반가운마음도 있었고 나름 재미있는 글전개에 읽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정말 성의 없는 작가란생각이 들더군요.
거기에 과연 출판사는 작가의 글을 받아서 책으로 만드는일만 하는곳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맞춤법에대해 거의 신경을 안쓴듯한 글쓰기란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채와 체를 계속해서 바꿔쓰는것은 물론이고 상황과 맞지않는 낱말과 서술을
여러차례 사용하지를 않나 전개를 너무 억지로 끌고가는듯한 느낌에 이글을
계속 읽어야하나 란 생각까지 들더군요.
과연 저런글이 왜그리 인기를 끌었으며, 다른사이트에서 유료연재를 하는
와중에 불이익이 있을수 있음에도 스카웃을 할정도의 글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글이었습니다.
뭐 나름 코드가 맞는분들께는 재미있는 글이 될수도 있겠지만 제게는 그저
그런 양판소로 느껴지더군요.
시간은 남고 할일이 없는분들께는 뭐 나름 재미있는 글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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