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 정도로 공을 들인 비평요청글은 처음 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비평을 해드릴 수는 없겠습니다. 밀리터리쪽 지식이 부족하거든요. 옛날에 상처받은 것도 있고. 그럼 작품 외적으로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이미 제목이 한 번 바뀌었는데, 제목이 왜 브라더스 인 마린즈입니까? 제가 이 질문을 하는 이유, 스스로 고찰하셔서 답을 내시고 스스로 답변하신다면 꽤나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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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무래도 기존 드라마 제목과 같아서 차별점을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제목 변경 신청을 했죠.
제목을 바꾼 이유를 묻는게 아니라, 왜 그 제목이냐는 것을 묻는 겁니다. 그리고 제목을 바꾸기 전이어도 역시, 왜 그 제목이었냐고 묻고 있습니다.
아하... Brothers-in-arms 라는 영단어가 '전우'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약간 변형시켜서 Brothers In Marines (해병대의 전우들) 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brother 이 형제, 전우 등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어서 전장의 전우애를 그만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The Pacific 이라는 제목이었는데 태평양 전쟁을 다루는 소설이다 보니 그런 제목을 짓게 되었습니다.
단어 하나 잘못된 편에 댓글 달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글은 괜찮은데, 글 구조가 모티브를 얻은 그 드라마랑 상당히 유사하긴 하네요. 이게 도움이 되는 편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편도 있군요.
그것때문에 참 오해를 많이 받았었죠 ㅎㅎ 과달카날 에피소드만 비슷하지 다른 부분은 100퍼센트 다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부라더 다메요 쿠과쾈와콰콰ㅘ콰!!
토르보다 그앞에 비누 좀 줏어줘가 연상되는 ...
이글에 내용상이나 고증상으로는 딱히 비평거리가 있나....? 저도 비슷한 분야의 매니아라(항공이지만)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해병대 분야는 좀 생소한터라 세세한 부분은 모르지만 좋은데.....
역사야 자료들이 방대해서 괜찮지만 필력이 딸리는게 문제죠ㅎㅎ;;
읽어 볼께요 잘 쓰셨으면 엄청 재미있겠네요 ^^
많이 부족할텐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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