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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4.11.06 20:13
    No. 1

    이 작품을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르는 현대, 40대이던 주인공이 20대로 회귀.
    필력은 나쁘지 않으나 개연성이 없고 대단하지 않은데도 과한 포장을 합니다.
    또 주인공의 행동 모두를 합리화 합니다.(만취한 여사장과 성관계를 그녀도 원했을 것이다라는 너무나도 이기적인 발상, 만약 아니라면 주인공은 강간범, 사실 이 경우도 만취한 여성에게 한것이므로 현실에선 강간) 그리고 주인공의 다른 행동들도 위의 연장선 입니다.
    그리고 제목은 100가지 소원이나 주인공의 행동에는 소원과 관련되지 않으며 아무 목적과 이유가 없고 그냥 자기 꼴리는대로 행동하고 모두 계획대로...만 내뱉습니다. 모든 행동이며 무개념적인 행태가 모두 계획으로 귀결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11.06 20:49
    No. 2

    말씀대로라면 현판 양판의 안좋은 점만 집대성인 셈인데... 출판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1. 이런 책도 출판이 된다. 모두 희망을 가집시다.
    2. 이런 책이 출판이 되다니,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
    ... 어느 쪽인지 쬐매 헷갈리네요. 아무튼 제가 싫어하는 요소는 다 모아서... 좋은 정보 감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11.06 20:58
    No. 3

    그러고 보니 여사장이라니 생각나는 것이, 여기 인기 연재작 중에도 뭐랄까... 전생에 말빨로 세계를 틀어쥐었다기에 어디 그 말빨 좀 볼까... 싶은 찰나에 그 말빨 처음 발휘하는 것이 취업면접. 남들 다 할 수 있는 그런 말(마음으로 대하고 운운...)을 한 다음 '우리 일은 힘들텐데... 힘 좀 써요?' 라는 질문에 변강쇠삘나는 대답을 날리고 이걸 본 여사장은 또 얼굴을 붉히고 작가는 이걸 '시의 적절한 섹드립' 으로 포장하고... 뒤도 뻔하다 싶어서 접어버렸는데... 제목이 그거였나, 그게 출판된 건지;; 가물가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놀아주시요
    작성일
    14.11.09 11:28
    No. 4

    대여점에서 3/1정도 보구 접엇던 기억이나네요 쓰레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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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06 21:00
    No. 5

    어지간하면 직접 읽지 않은 작품에 대해서는 말을 안 하려 하는데 이건 참.... '이딴 판타지 수정해주겠어!'하고 좋은 작품 써주실 용자분을 모집하고 싶다는 생각이 툭 튀어나오네요. 하다 하다 못해 어찌 그딴 걸 합리화할 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기성세대
    작성일
    14.11.06 21:05
    No. 6

    이 작가가 여자분이신지 글에 비엘 냄새가 납니다.
    같이 사는 남자 아이돌 스타가 밤 늦게 퇴근한 남자 주인공에게 밥을 차려주고 요리를 해주고 하는 내용이 여러 번 나오고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성처럼 느껴져서 책을 덮었습니다.

    타 싸이트를 보면 비엘 소설도 있는데 그건 주로 어떤 분이 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11.06 21:06
    No. 7

    BL은 여성향이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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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1.06 23:34
    No. 8

    가이하님이면 지금 서울XX록 집필하는 분이죠?
    지금 작품은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던데..
    100가지 소원은 않읽어봐서리...
    노숙자로 시작하는 건 그분 취향인듯 하군요.
    그래도 황제가 노숙자 육체를 강탈한거라 싸가지 없는 성격이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는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Bilene
    작성일
    14.11.07 00:21
    No. 9

    마지막권까지 어찌저찌 시간나서 주말에 보고 책을 던졌던 기억이 나네요.
    위에 하신 말씀은 일단 다 맞고요. 심심하면 조폭나오고.
    저 여사장은 나중에 아마 불치병도 걸릴 겁니다;; 그리고 제벌가 첩이었던가;;
    엔딩이 보고 멍했는데, 주인공은 회귀에서 뭔 뻘짓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억이 잘 안나서 대충 이 정도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4.11.07 18:35
    No. 10

    ㅎ 버킷리스트 말하는건가 해서 함 보려 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Bilene
    작성일
    14.11.07 19:37
    No. 11

    주인공이 작성을 하기는 하지만 뭔지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나중에 되면 그냥저냥 넘어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4.11.07 21:07
    No. 12

    폭화강권님이 잘못하셨네요. 그저 시간이나 때우라는 소설을 너무 진지하게 읽으셨네요. 게다가 돈 주고 사서 읽기까지…… 예전에 선데이서울이라는 잡지 정도의 느낌을 목표로 읽으셔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가이하
    작성일
    14.11.08 15:07
    No. 13

    100가지 소원을 쓴 저자입니다. 비평란에 이해불가한 글이 있어 몇 자 적겠습니다.
    먼저 카페 문제에 대한 얘기입니다.
    100가지 소원에서 주인공이 일한 카페는 실존카페로서 제가 직접 일한 경력이 있는 곳입니다. 매상이 8배로 뛰었다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당시 4층에는 하루 매상이 5-10만원 미만으로 폐업 전이었습니다.
    가구를 새로 들여놓고 인테리어를 새로 했고, 불친절했던 직원들을 자르고 싹싹한 직원들로 뽑았던 결과였죠. 층간 냉장고 역시 설치했었습니다. 덕분에 늦어지던 주문이 빠르게 나갈 수 있었죠.
    사장 겁탈 얘기 부분에 관해서도 한 말씀 드리자면, 정말 불쾌했다면 신고라도 했을 겁니다. 협박을 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하다 못 해 말로라도 말이죠. 주인공이 칼을 들었습니까? 험한 분위기로 욕을 했습니까? 정말 제 책을 보셨다면 아실 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가이하
    작성일
    14.11.08 15:12
    No. 14

    제목에 대해서도 변을 해보겠습니다. 처음부터 100가지 소원은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패한 사람의 인생과 외로운 중년인에 대한 얘기를 처음 모티브로 잡았으니까요. 결말까지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100가지 소원을 거의 이루었음에도 만족을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애당초 하고자 하던 얘기였죠.
    뭐 작가가 구구절절한 변명을 하느냐 하실는지 몰라도, 너무 엉뚱하게 받아들이시는 듯싶어 적습니다. 난 100가지 소원을 이루는지 알았는데, 아니었다란 비평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만, 제목이 내용과 매치되지 않는다고 단정을 하시면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기엔 그것이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법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4.11.09 12:48
    No. 15

    작가님이 직접 댓글을 다셨네요 음 그런데 물론 인테리어를 바꾸고 직원 몇명을 교체해서 매상이 8배가 뛰는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닙니다만, 이 작성자분은 그 사실 자체보다는 그에 이르는 행적이 개연성이 없다고 보시는것 같네요 뭐 이것저것 바꿔서 매상이 뛸수 는 있습니다만, 그걸 노리고 지배인이 됬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누구든 계획이든 원대할 순 있지만, 실제 성공할지 여부는 운에 많이 좌우 된다고 봅니다 자신의 것도 아닌 카페에 알바로 들어가 지배인이 된 뒤 매상을 올린다는 계획은 조금 막연하지 않을까요) 그걸 노리지 않았다면 왜 갑자기 카페 알바를 하는지 모르겠고. 사장 겁탈은 겁탈 자체가 이미 폭력입니다. 칼도 안들고 말로 협박하지 않아도 이미 폭력을 휘두른 것이죠. 근데 내가 왜 실드를 치는거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가이하
    작성일
    14.11.09 13:54
    No. 16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만, 지배인 얘기는 실제 일했던 분을 모티브로 쓴 것입니다. 지배인이라는 직함을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일하기 싫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누구든 매상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또 겁탈의 사전적 정의를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작품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겁탈이라는 언급 자체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왜 그걸 겁탈로 몰고가는 건지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4.11.09 20:36
    No. 17

    사실 전 소설을 읽지 않아서 더이상 이 글에 뭐라 할 수가 없네요. 가이하 님의 다른 글을 보면 그렇게 까지 막장일거라 보진 않습니다 ㅎ 근데 강간이냐 화간이냐라... 여자가 비몽사몽일때 시도 했나 본데 마이너스 요소인건 확실하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가이하
    작성일
    14.11.09 20:41
    No. 18

    논란이 되었다는 건 제가 글을 잘 못 썼다는 뜻이겠죠. 의미전달이 명확하지 못했으니까요. 반성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IlIIIIll..
    작성일
    14.11.09 17:49
    No. 19

    여성의 동의없이 성관계를 했으니 겁탈이라는겁니다.
    일단 질러놓고 알고보니까 여자도 원햇더라. 게다가 미래를 알고서 자기미래에 대해서 확실하게 준비해나가는 사람이 순간의 충동으로 그런짓을하니까 개연성이 없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가이하
    작성일
    14.11.09 17:55
    No. 20

    여자 역시 두 팔로 주인공 목을 끌어안았다고 적어놨는데, 그래도 겁탈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가이하
    작성일
    14.11.09 17:59
    No. 21

    남녀관계에서 원하는지 안 원하는지는 경과를 지켜봐야 아는 경우가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여자가 싫어 했다고 그게 진짜 싫은 건지 아니면 당황이나 내숭인지 구별할 수 있으시다면 별말 않겠습니다. 전 그 때문에 여성의 심리묘사나 생각, 대사도 넣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런 도발에 대한 당황 정도로 지문으로 처리했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가이하
    작성일
    14.11.09 18:16
    No. 22

    IlIIIIllIl 님 막권에 여사장의 당시 심리가 나와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믿고 싶으시다면, 더 설득할 방법이 없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더블티탄
    작성일
    14.11.13 10:53
    No. 23

    마무리가 개판이었죠...떡밥은 잔뜩 던져놓고 허무한 결말...중간에 떡밥 던지면서 질질 늘어지다가 갑자기 재벌 자식이 미쳐서 칼들고 설치고...-_-; 돈도 많고 줄도 많은데 실제로 한건 없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넌돈벌레
    작성일
    14.11.15 15:48
    No. 24

    초반은 볼만했으나 중반들어가면서부터 접었습니다. 장르소설 입문 15년 차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언덕아래
    작성일
    14.11.17 19:17
    No. 25

    현대물중에서는 잘쓴편이고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만 후반에 시원한맛이 없고 급히 완결한것 같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쐇리질러
    작성일
    14.11.18 22:27
    No. 26

    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연얘 관련 에피소드가 없어서 좀 아쉽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맞춤법빌런
    작성일
    14.11.30 21:21
    No. 27

    3,4권까지는 요즘 나오는 현판소설중에서는 나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이후부터가 쓸 내용이 없어서인지 별 쓰잘데기 없는 사건들을 다 집어 넣었던거 같습니다. 거기다 제일 짜증나는 부분이 위에 어떤분이 쓰신것처럼 주인공이 하는 행동들을 모두 합리화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무조건적인 주인공을 영웅화시키는 것입니다. 5권인가 6권까지 읽고 중도하차한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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