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 의견이나 아쉬운점은 걍 마졸귀환록 댓글에 다세요. 그러라고 있는 댓글난일테니까요.
마졸귀환록이 출간되서 로쏘네리님이 양서라고 생각되는 소설의 출간 기회를 뺐어습니까? 아니면,돈을 주고 사거나,빌려봤습니까? 혹은, 작가가 비평해달라고 공지라도 띄었습니까? 그도 아니면, 정치,또는 사회적인 관점이 엄청나게 편향적거나 무언가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이 들어 있는 글입니까?
우리에게 무슨 자격이 있어서 개인적인 취미적으로 공유를 하는 글까지 비평할 수 있습니까? 개인이 취미로 공유를 정한 글이 마음에 안들면 걍 공유를 안할 수 있을 뿐입니다.
상업화된 글은 독자란 이름으로 비평이나 평가를 할수도 있습니다. 시장에 나온만큼 냉정한 평가에 올라야 됩니다.
하지만, 상업화 되지 않은 개인의 글에 누가 무슨자격으로 비평과 평가를 합니까?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상업화 되지 않은 글에서 우린 독자,정확히 말해 소비자가 아닙니다. 단지 글쓴 사람의 생각과재미를 공유하는 공유자일뿐입니다.
미슐랭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요리사가 점심에 인스턴트 라면을 100봉 무료로 끓여서 공원에서 나눠준다고 할때 요리사씩이나 되서 인스턴트 라면이나 준다고 뭐라고 하는것 처럼 오지랍 넓은 일입니다. 라면먹기 싫으면 신경끄고 안먹고 그냥 지나쳐 가면 됩니다.
팬심이라고요? 팬심이 아니라,독자란 착각 속에서 개인의 자유을 침해하는것이 싫은겁니다.
무료연재란은 시장이 아닐까요? 무료연재에서 반응이 있어야 유료나 출판작이 됩니다. 전 무료연재란도 시장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이유가 아니라도 칭찬만 해주는게 올바른 독자의 역할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래 글 쓰신 분들은 초보에 비해 솜씨가 좋습니다. 왜일까요?
전작들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했기 때문이겠죠. 비평이 없으면 발전도 없습니다.
라면 무료로 끓여준다고 할때 먹기 싫으면 가면 되겠죠.. 근데 전 라면을 먹었습니다.
그 라면 맛있다던가 맛없다던가 이야기 할수 있지 않을까요?
공짜로 먹었으니 맛없어도 맛있다고 이야기 해야 하나요?
위에 적었드시 유로 안한답니다. 무료는 시장 아닙니다. 나아가는 길이긴 하지만, 아닌건 아닙니다.
로스쿨,의대 다닌다고 의사,변호사가 아니듯시 출간되거나 유료전환 돼야 시장에 나온겁니다.
공짜 라면 먹고,맛있다 없다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나,그런 개인적 의견은 거기서 끝나야지,그 요리사가 일하는 업장의 홈피에 올린다거나.음식 가이드북에 올린다면 오지랍입니다.
그래서, 그런 개인적 의견은 해당글로 가서 댓글로 적으란 말입니다.
그리고, 정확히 말해서 본문의 비평과 댓글들은 요리를 기대했는데,인스턴트 라면이 나와서 뭐라고하는겁니다. 인스턴트 라면을 먹고 맛있다 없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인스턴트 라면으로 맛은 골든베스트순위가 말해주듯 많은 사람들이 만족해 하는 맛입니다.
흠.. 이럴때 둘 다 틀렸어 내가 맞았어 라는 식으로 글 올리면 나도 뭇매 좀 맞겠고만.
근데 글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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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귀환류 소설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이미 인기를 얻은 검증된 포맷이기 때문일까요?
제가 근래에 본 이런 형식의 소설만 3~4개는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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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앞에 글만 봐도 알겠지만 비슷비슷한 것만 봐서 질린다 그만써라.
정도로 요약되는거 같군요?
그것은 마졸귀환록이라는 글 자체를 비평한다기보단 왜 식상한 소재를 또 다루느냐? 정도인거 같은데요? 아님 왜 똑같은 패턴의 글을 쓰느냐? 정도?
애초에 비평 성격의 글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그리고 마졸귀환록만 콕 찍어서 이야기할만한 것도 아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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