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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비평란 규정 작가, 출판사, 책 제목 3가지 중 두 가지는 입력해야 합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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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도 세계의 왕이 아니라 열왕대전기 시즌 2로 바꿔야 할듯.

심마 무한 반복에서 문제 무한 반복에다 질질 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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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강승환 작가님 스타일이죠.
열왕대전기에서도 장애->극복->또장애->극복->다른장애->극복->벽->극복->또다른 벽->극복 이런 구조였죠.
쥔공 빡세게 굴리는 계보를 잇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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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 지금 까진 딱 적당한듯한데요? 열왕은 그 많은 권수에서 무한반복테크 타서 실망햇지만
아직 13권까지고 이제 14권 맛보기 연재햇는데 ... 처음부터 먼치킨도아니고 이제 먼치킨에 다가서는 중입니다 사실 인간중에 먼치킨이지 드레곤나이트나 적들에 비해선 그닼....제목이 세계의 왕인데 좀더 성장해야하지않을가요? 잔혹한 묘사부분에선 동감합니다....12권부터 읽는내내 상상하게되던데...거부감이...ㅎㄷㄷ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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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이런 스타일이 강승환님 작품들 스타일인데요
전작들도 그렇고 잔인한 장면안나온 적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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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한테 마음공부배우던때 이후로 지루하죠. 초반의 참신함은 사라지고 단순히 전투물이 되버린상태에서 이미 볼장 다 본거죠. 전 이미 8권인가에서 하차했죠. 전부터 많이 본 내용인데 굳이 볼 이유를 못 느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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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취향은 개인마다 갈리는 듯.
저도 반복되는 일부 패턴은 약간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평가는 높게 치고 있습니다. 뭐, 이 글 정도면 제 취향으로는 중박 이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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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에 흐름이 다 그런식에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어쩌든 결국 주인공이 강해져서 다 때려잡는게 대부분인데 이분은 특별히 그런식으로 잘쓰신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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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게 보고있습니다만, 열왕대전기하고 별차이가 없죠... 좀 다른 소재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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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그런 심리학적 화두를 판타지 소설에 적절하게 묘사하고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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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고민하는걸 좋아하는 주인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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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즘 이정도퀄리티라도 보여주면 땡큐....진짜 20권선택해서보면 그중1-2권 건질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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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리즘에 빠진거 같은데
똑같은 패턴으로 반복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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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기본구조가 충실하게 짜여져 있어서 전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커다란 흐름아래 에피소드가 잘 짜여져서 기승전결을 이끌어 내고, 인과율 또한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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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8권까지는 좀 참신하게 가려나 싶었는데 하램 결혼 찍고 특유의 재미없는 전쟁 묘사에 윗분들이 말한 벽>>극복>>벽>>극복 무한 루프에 질려버려 9권 보다 하다하다 못해 접었습니다. 극복과정도 좀 여러 방면으로 해야지 이런 쪽엔 재능이 통 없는지 원. 허나 저런게 독자들이 좋아하고 먹힌다고 하니..먹고는 살아야 하니 현실과 타협하는건 이해하겠지만 저에겐 아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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