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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열심히 쓰나 대충쓰나 비슷하게 팔리면 대충 쓰는게 이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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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이 않맞아서요 -> 안맞아서요

저도 동의하는데 이게 눈에 밟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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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디서 먼저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조아라에서 먼저 인기를 끌었죠. 따져보면 플래티넘 되서 소홀히 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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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써서 돈만 벌자라고 생각하신다면 결국 큰코 다칠 수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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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자지몽 재밌게 보고 있는데 오타와 비문이 너무 많아서 읽기 힘들긴 하더군요. 적당히 있으면 오타지적이라도 하겠는데 비문이 많아서 그냥 포기하고 대충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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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죽지않는 자에 대하여 조금 다른 의견을 피력하고자 합니다..

문맥상의 오류 같은거야 잘 모르는 부분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무료 연재 당시 보다 플래티넘으로 넘어간 지금 필연적으로 설명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 되는 부분에서 이상하게 부연 설명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마치 글자수를 늘리기 위해 준비한 자료를 풀어놓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순전히 제 생각이라 틀릴 수도 있음을 감안해 주세요)

예를 들자면 효순이 미선이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라던지, 아니면 DY 전지 DY SF의
상품 설명 같은 것들 말이지요.. 굳이 이걸 이렇게 장황하게 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그랬을진 모르지만 읽지도 않고 내려버렸습니다.

물론 현대판타지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부연설명을 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지만, 이게 반복되다 보니 글이 늘어지는 느낌도 있고.. 불필요한 부분이다
라고 생각되는 것도 있었구요. 글자수를 맞추려고 하시는건 아닌가 생각을 안할 수 없게
되더군요.

이 글을 보는 많은 분들이 분명 괴물과의 싸움과 주인공의 능력 (죽지 않는 것과 1일 회귀)
등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비해 요새는 글이 중구난방식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사업 확장, 결혼생활 같은 소소한 연애담 등등.. 대체 이 글의 주제는 뭘까 하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플래티넘은 손도 안대던 제가 죽지않는 자는 무료에서 플래티넘 넘어올때 따라와서
매일 업뎃 되는 글을 읽고 있었지만 이제는 따라가기가 좀 힘드네요..

지금 이렇게 비평글을 적고 있으면서, 굉장히 민감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글자수 문제에 대해 거론해도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좋은 글의 흐름을 괜히
내가 끊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기도 하고,(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지)
혹시 앞으로 죽지않는 자를 결제하실 분들에게 있어서 조금이나마 생각을 하실 수
있도록 제 의견을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문제가 될시, 작가분의 요청이 있을 시에 댓글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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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이유를 대더라도 근본적인 이유는 두가지죠 뭐...역량부족이고 준비부족. 역량이 충분했다면 준비가부족해도 퀄리티는 유지됫을거고 준비가 충분하고 역량이 부족하다면 오타 문맥오류는 없었겟죠. 둘다 부족하니 오타 문맥오류 퀄리티저하가 나타나는겁니다. 좀 시니컬하게 얘기했지만 대부분 이 경우에저 벗어나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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