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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6.30 23:58
    No.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중간에 2천과 4천은 뭐죠.. 진짜 좀 이상한데..;;누가보면 무료연재분 푼건줄 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7.01 00:26
    No. 2

    아마 이전에 완결낸 작품의 독자분들이 읽으러 오셔서 순간적으로 베스트에 올랐다가 거기서 폭풍 몰림현상이 발생하였지만, 남은 사람은 없었더라...가 아닐까 예상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01 18:50
    No. 3

    정말 이건.. 문피아 5대 미스터리에 들어갈듯..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기천우
    작성일
    14.07.01 14:45
    No. 4

    비평 요청 글을 읽고 작품을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 글을 읽었을 때는 아주 어두운 분위기라 주인공이 나오기 전까지 읽기가 아주 불편했습니다. 글을 더 읽어 봐야 하나 할 정도로 망설임이 생겼습니다. 헌데 주인공이 나오면서부터, 물론 주인공 등장 시점도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만, 그 부분을 넘기니 그다음부터는 마치 블랙홀처럼 점점 가까이 갈 수로 잡아끄는 흡입력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행적이 나온 이후부터는 아주 쉽게 술술 읽히더군요.
    충분히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낮은 조회 수를 기록한 것을 보면 도입 부분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책이었다면 이런 현상은 많이 완화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연제 특성상 초반에 끌어당기는 흡입력이 없다면 뒷부분까지 읽어 주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재 간격도 중요한 요소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인공 등장 시점을 빨리하고 초반 어두운 부분을 뒤로 해서 다시 새롭게 연재를 하신다면 지금과는 다른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연재에서 글솜씨를 제외한다면 빠른 연재가 조회 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초반 어느 정도 빠른 연재를 통해서 어느 정도 독자를 확보하시고 그 뒤 천천히 연재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일단 어느 정도 글에 빠져 들고나면 그리 길지 않는 연재주기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줍니다.
    다른 작품을 연재하실 때도 지금처럼 느린 간격으로 연재하는 것보다 1권 가까이 분량을 쌓아 두신 다음 빠르게 연재하시고 그 뒤로는 형편에 따라 연재하시는 것이 훨씬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재연재를 싫어하신다면 홍보 글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정 부분까지 참고 보시면 그다음부터 재미를 보장합니다. 이 정도만 해도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 반응을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7.01 18:48
    No. 5

    네, 비평 감사합니다.
    초반 어두운 부분이 문제군요. 사실 써 놓고도 잔인한 부분들을 너무 적나라하게 쓴 것은 아닌지 후회도 되더군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만약 다시 다듬게 된다면 잔인한 부분들은 좀 줄여볼 생각입니다. 대사도 다듬어야 하고... 할 일이 많네요. ㅎ
    초반 읽기 쉬운 부분! 연재 속도!
    그리고 다른 분이 말씀해주신 대사.
    모두 고려하여 더 좋은 글을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기천우
    작성일
    14.07.01 14:47
    No. 6

    조회수 부분 미스터리는 알 수가 없군요. 신기신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Elenies
    작성일
    14.07.01 20:02
    No. 7

    문학에 그다지 소양없는 독자가 쓰는 소감이니 가볍게 들으시길 바랍니다.

    글 전체의 분위기가 무겁습니다.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의 환영을 받을만한 글입니다. 그런데 도입부에서 날카로운 칼같은 긴장감을 유지하던 글이 주인공이 나오는 시점에서 살짝 분위기가 달라져서 이질감을 줍니다.
    글의 앞부분에서 피가 낭자하게 흐를듯한 분위기를 보여줘서 일까요? 따로 놓고보면 주인공의 묘사는 나무랄데가 없지만 앞 부분의 살인마와 대비되어 그 착하고 순한 성격이 오히려 살인마보다 더 비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천사가 등장한 장면에서 '3가지 힘'을 말하는 부분과 '슈퍼 히어로'를 꿈꾸고 말하는 내용은 글의 몰입감을 다소 해친 느낌입니다. 세계를 멸망하게 할 악을 타도하는 주인공이 각성하는 장면으로는 가볍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글의 전반부에서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의 잔상이 깊게 남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후반부에 살인마를 뒤쫓는 급박한 상황에서 강간하는 범인을 처리하는 장면을 넣은 부분은 약간 아쉽습니다. 글 전체적으로 속도감이 붙어서 달려가고 있는 와중에 강제로 과속방지 턱을 만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착하고 순했던 주인공이 살인마를 만나서 단호하게 그의 죄를 징치하는 장면에 독자들이 공감하기 어려울까봐 넣은 부분이라면 기우같습니다. 차라리 그 앞부분에 살인사건현장에 대한 묘사를 조금 더 자세하게 하여 주인공의 충격을 독자와 공감하게 한다면 주인공의 심리가 바뀌는것을 따라가는데 거부감이 덜 하면서 글 전체의 속도감을 살릴 수 있을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글의 전체적인 몰입감은 대단합니다. 살인마의 심리를 너무 깊지도 얕지도 않게 나타낸 부분이 좋았습니다. 가끔 어떤 글에서는 작중 인물들의 심리를 독자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무리한 설정과 설명을 가져다 붙이고 독자가 상상하게 만들어도 될 부분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비교적 무거운 '악'을 묘사하는 글임에도 딱 적당한 수준에서 설명을 한듯합니다.

    글 전체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유지하는 솜씨가 좋아보입니다. 문장도 짧게 다듬어서 쉽게 읽혀집니다. 좋은 추천글을 만난다면 조회수가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이런 조회수라는게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입니다. 건승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7.01 20:45
    No. 8

    과분한 평가에 감사드립니다.
    조언해주신 부분은 꼭 참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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