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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4.02.05 01:24
    No. 1

    이러니저러니해도 군대가 후퇴하는 와중에 말 한 필 칼 한 자루 차고 적진으로 돌진해서 적장 두 명을 베어낸 기록이나, 단신으로 적진에 돌입해서 적장을 베고 인질을 구출한 기록이나, 검 한 자루 방패 하나 들고 돌파해서 진형을 무너뜨리고 적장 세 명을 죽인 기록이나, 성벽을 타고 혼자 넘어가서 성문을 연 기록이나, 윤관을 구하겠다고 10명의 부하들과 돌진해서 천 명의 여진을 베고 윤관을 구출한 기록이나, 이런 기록들이 인상에 깊게 남은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4.02.05 01:25
    No. 2

    다 쓰고 나니까 이건 인간이 아니라 "척준경"이라는 이름의 특수부대에서 행한 기록들을 개인의 기록으로 전했다고 말해도 믿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탈퇴계정]
    작성일
    14.02.05 01:46
    No. 3

    그러긴 한데 한개인으로 전투를 바꿀정도로 엄청난 무장이었지만 전쟁에서는 진거죠 뭐.
    항우도 평생을 모든전투에서 이겼지만 전쟁에서는 유방과 팽월의 기각지계에 당해서 전투만 이기고 전쟁에서 지다가 한신이 이끄는 유방군에게 해화에서 전투마저 졌죠.
    척준경도 전투는 이겼지만 전쟁에서는 밀려서 고려조정이 화친한거죠.

    또 젊은 혹은 어린시절인데 전쟁터에서도 같이 하던 아우 척준신도 안나오죠
    아마 작가는 형제가 있다는것도 모르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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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4.02.05 02:03
    No. 4

    말 그대로 그냥 고증 문제네요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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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태극산나물
    작성일
    14.02.26 18:47
    No. 5

    그냥 전설적인 위인보고 오 쩐닷!!!
    하고 조사하지않고 그사람의 전설적인 무위와 역사 바탕으로 먼치킨 퓨전판타지 써놓은

    소설이라고 봐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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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5 [탈퇴계정]
    작성일
    14.03.01 11:45
    No. 6

    네 형제도 안나오고 역사에 기록되는 아버지에 대해서도 안나오고 그냥 시작부터 똥망...
    실질적인 상관이자 사령관인 윤관도 안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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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환상과인생
    작성일
    15.03.12 23:32
    No. 7

    확실히 척준경이 무쌍 찍은 건 맞지만 그 무쌍을 직접찍은 분께서 여진족이랑 왠만하면 친하게 지내자 재네들 엄청 쌔다. 라는 입장이어서 결국 친하게 지내는 걸로 끝냈죠. 그리고 고려와의 전투로인해 금나라는 중국에서 무력으로 세운 나라중에 정말 드물게도 고려랑은 되도록 싸우지 않기를 바랬지요.

    기록에 따르면 냉전시대의 소련과 미국을 방불케 할정도 심지어 고려한테 선빵날리면 이겨도 벌을 내리겠다고 했던 기록이 있을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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