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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13.12.31 09:55
    No. 1

    헐 비추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의타
    작성일
    13.12.31 17:13
    No. 2

    제가 더럽게 못쓰나봄.
    그런데 뭘 잘못썼는지 덧글에좀 써주시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2.31 17:39
    No. 3

    비평 받기 위해서는 최소 20화 이상 연재하여야합니다.
    또한 제목, 연재사이트(혹은 출판사), 작가 중 두 가지 이상을 적어주셔야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3.12.31 19:37
    No. 4

    비평란에 비평을 요청하셔도 원하시는 비평받기는 힘듭니다.

    작품을 읽고 그에 대한 비평을 쓰는데만 해도 최하 2시간 이상이 걸리는데,
    그 정도 시간을 투자하시는 분은 흔치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2.31 18:53
    No. 5

    작가님께서 그리 말하시니 적어드리면.
    솔직히 말해서 아침 일찍에 봤는데,
    이제 막 잠에서 깼다는 점도 있겠지만 컴퓨터 앞에서 그대로 잠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Brock
    작성일
    13.12.31 21:35
    No. 6

    저역시 허접한 독자일뿐이지만...

    총체적 난국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필력, 플롯, 인물구성, 맞춤법까지

    기본이 되는 것부터 공부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월하연가
    작성일
    14.01.01 22:11
    No. 7

    안녕하세요, 의타님. 비평요청글을 읽고 재빨리 한차례 글을 훑어보고 왔습니다.
    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해 비평요청을 하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쳐야 된다고 생각되는 점 위주로 몇 자 적겠습니다.

    1. 가장 큰 문제는 맞춤법과 어법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종종 눈에 띈다는 점입니다. 특히 첫 편이 심합니다. 당장 첫 구절부터 띄어쓰기를 틀린 부분이 많습니다. 글을 등록하시기 이전에 아래아한글에 옮겨 붙인 뒤 F8 키를 눌러 맞춤법 검사를 한 번만 하셨더라면, 적어도 띄어쓰기가 틀릴 일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성의의 문제입니다.

    2. 구성에 허점이 많습니다. 당장 생각나는 것만 몇 개 적자면, 헬렌이 호수 밖에서는 유령 같은 상태라는 설정임에도 정신을 잃은 프레안을 마을에서 호수까지 옮겨왔다는 부분(헬렌이 호수에서 나갈 수 없다는 설정이기에 애초에 호수 밖에서 쓰러진 프레안을 발견했다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프레안이 일당백의 실력자임에도 참모에게 너무 쉽게 기습을 허용했다는 부분(그냥 기습을 당했다고 한 줄로만 서술되어 있습니다. 후반부에 드러나는 프레안의 실력으로 볼 때, 상세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프레안이 100명의 전 부하를 살리기로 마음먹었다면 그냥 그들이 미끼로서 버려진 것이라고 소리쳤으면 그만인데, 그들과 언쟁을 벌이는 와중에 단 한마디도 그것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 프레안이 100명의 전 부하를 죽이는데 마법장비인 푸른 장갑의 힘을 단 한 번만 사용했다는 점.(한번 사용했는데 40명의 궁수를 모두 죽일 수 있었다면, 그 뒤에 두 번만 더 사용했으면 전멸시킬 수 있었습니다. 헌데 굳이 달려들어 검으로 베어버렸다는 것은 이상합니다. 하다못해 푸른 장갑의 사용 횟수에 제한이 있어서 중요한 순간에만 써야 한다던가, 한번 사용한 후엔 얼마간 충전시간이 필요하다던가 하는 설명이 추가되어야 말이 됩니다.), 뱀신이 헬렌을 구할 수 없었다고 분개하면서 기껏 한 짓이란 게 고작 헬렌의 영혼을 가상공간에서 혼자 살게 만든 것이라는 점(뱀신이 무척 현명한 존재로 묘사되는 데 비해서 너무나 근시안적인 조치입니다. 하다못해 자연스럽게 숨을 거둔 다른 영혼이라도 몇몇 가상공간에 머물게 해서 헬렌의 외로움을 덜 생각조차 못했다는 것은 이상합니다.), 등등...
    이런 허점을 줄이려면, 소재구상 - 소재선택 - 줄거리 구상 - 개요표 작성 - 개요표의 오류 검사 의 과정을 거친 후 글을 작성해야 하며, 나아가 퇴고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만일 이런 과정을 이미 거치셨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면, 오류검사를 좀 더 철저히 하실 것을 권합니다.

    그 외엔,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은 나쁘지 않으십니다만,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풀어나가는 부분에서는 연습이 조금 더 필요하실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1편 도입부라던가, 1편 도입부라던가, 1편 도입부라던가, 하는 부분이 그렇습니다.
    독자들은 냉정합니다. 1편을 보고 아니다 싶으면 뒤편을 보지 않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런데 의타님의 작품은 하필 1편 도입부가 어설픈(심지어 어법과 맞춤법까지 틀린!)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쓰여 있어서, 나중에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상당히 괜찮게 서술된 부분까지도 삐딱한 시선으로 보게 됩니다. 대대적으로 수정을 가하시거나, 차라리 도입부를 과감하게 삭제하시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쓴 소리를 많이 늘어놓았지만, 뱀신으로 대표되는 이단 신앙 과 하늘로 대표되는 일신교 신앙의 대립, 그 사이에서 벌어진 마녀 사냥의 흑과 백, 영웅과 마녀의 만남과 화합 등, 컨셉은 잘 잡으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케치를 잘 하신 데 비하여 채색이 서투릅니다. 다른 작가들이 어떻게 사건을 배치하고 구성하였는가, 또 대상을 표현함에 있어 서술과 묘사의 비중을 어떻게 나누었는가에 유의하면서 타 작품을 읽어보시고, 스스로를 조금 더 다듬으신다면 보다 훌륭한 글을 작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전 문예창작에 관한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은, 그저 글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러니 제가 지적한 부분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는 정도로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유리멘탈을 가지고 계셔서 독수리 형, 누나들의 댓글에 멘붕 -> 창작의욕 상실의 과정을 거치실까 염려되어 덧붙입니다. 충분히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시니 계속 정진하시길! 작가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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