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덴님의 제국 건설가에 대한 마중물 비평

제목 :  제국 건설가

작가 :  케덴

출판사 :  none.

예. 제 비평은 엄연히 저를 첫 빠따로 다른 분들도 하시라는 의미입니다. 하두 안하셔셔 말이죠. 그리고 저도 나중에 좀 받고 싶기도(...)

일단 장단점만 탁탁 캐치하겠습니다

장점

1) ai라는 존재가 개그를 친다는 점에서 참신했습니다

2) 문장이 평이합니다. 별 문제가 없어요

단점

1) 1편당 분량이 너무 깁니다. 한 장당 평균 한 20페이지는 되는 거 같은데, 독자는 1편이 이리 길면 상대적으로 부담을 느낍니다. 프롤로그도 32쪽이나 되니 헉헉. 벅차요

2) 프롤로그에서 기나긴 설명을 하시는 거 같은데. 저는 프롤로그에서 설정을 쭉 나열하는건 안좋다고 배웠습니다

3) 왜 카니야 마을 사람들은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거죠? 그에 대한 설정이 잘 안보입니다. 물론 시골인 것은 잘 압니다만, 왜 그 가상의 시골 사람들은 전라도쪽 사투리를 쓰는 거죠?

4) 뭔가 초반부에 위기감이 안보입니다. 그냥 평범한 퀘스트깨기 같아요.

솔직히 1편 프롤로그가 너무 길고,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