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미라클
출판사 : 마루
완결난지 한달정도 된듯한데 이제야 올리는군요.
출발은 좋아요. 흥미진진합니다. 번개를 맞고(안 죽는다는게 더 신기하긴 하지만) 미래의 자신과 연결점이 생깁니다. 일종의 태블릿pc정도...
m기업이란 곳에 아버지의 중소기업을 뺏기고 부모님은 충격에 사망, 여동생은 가출, 남동생은 병신되고...
미래의 자신에게서 듣는 사실에 충격을 받지만 바꾸면 된다고 노력합니다.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지만 m기업을 넘어섭니다. 그러니 나타나는 m기업의 뒷 배후자...
m기업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중간이라면 이번에 나타난 배후는 대기업...
사실 3권까지 보고 내용이 이상해져서 포기한 작품입니다만 완결나니 결말이 궁금하긴 하더군요. 그래서 대충 넘겨봤습니다.
그래서 알게된 충격적인 결말...
m기업을 넘어서며 좀 컷지만 대기업엔 안 되는지 또다시 부모님 사망에 여동생은 실종, 남동생은 병신되고...
다시 번개맞고 이번엔 과거의 자신과 연결되면서 끝납니다.
뭘까요? 주인공이 이리저리 구르고 복수는 해보지도 못하고 끝나네요. 독자들 약올리려고 이런 걸까요? 아니면 세드물에 자신이 있어서?
아무튼 보면 반드시 후회할 작품중에 하나지 않을까 하네요.
첫머리에 말했듯이 뭐가 기적일까요?
제 생각은 이 작품이 출간되었다는게 기적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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