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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어차피 존재하지도 않는 단전...
그걸 작가 마음대로 설정해도 상관은 없지 않을까요? 물론 설정상의 타당성은 부여해야겠지만요.
하지만 또 다른쪽으로 생각해보면...
무협이라는 장르는 이미 어떤 틀이 형성되어 있어서 그 틀을 임의로 벗어나버리면 안된다는 불문율이 있죠. 그걸 임의로 깨버린 것이 잘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결국, 파격적인 설정이 독자에게 받아들여지느냐 거부되어지느냐는 재미와 필력에 달린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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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지 않았지만,
첫번째, 축구부에 남아있는 사유는 수업시간에도 훈련을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훈련장이야 아무 곳에서나 해도 되지만, 고등학생 신분으로 수업시간에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사유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수업은 수업대로 다 듣고, 수업 후에 축구부에서 운동하는 것이라면 굳이 축구부에서 운동하는 이유에 부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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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 설정은 작가 마음대로인데 그걸로 뭐라 하는건 아니져;;.
뭐 제목만 봐도 별로인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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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은 가상이지만 우리몸은 현실이죠. 우리 몸에 뭐가 있는지는 조금만 찾아보아도 선명하게 알수 있습니다.
가상을 꾸미더라도 조금만 신경쓰면 설득력이 확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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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뭘 비평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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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으로 말해서 "루트미디어"인데도 이 책을 읽은 님 잘못입니다.
아시잖아요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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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깝게 왜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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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에다가 '현판' 입니다.............. 유전자 조작으로 8대 차크라를 싹 만들어서 우화등선해도 할 말 없는 루트표 현판인데, (연예인 위주의 삼천 할렘은 덤) 이 글 쓰신 분이 잘못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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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주인공 이름이 문수인데 문수라는 이름보다 가명들이 더 많이 나옴
가명만 몇개야.. 머이리 다른사람으로 변신하고 다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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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뒷세계 과학, 의학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보다 더욱 발달해 있어서 단전도 과학적으로 해명 됐다! 라고 하면 설정상 불가능하다고 보진 않지만..... 대체 왜 축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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