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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도 보긴하는데 그냥 킬링용으로는 아직 괜찮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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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취향까지야 뭐
데이몬은 지뢰밭이라는 현대물중에서도 하품...
현대물이란게 원래부터가 뒤로갈수록 안드로메다로 가지만 이건 진짜 안드로메다에서도 1억광년쯤 더가는듯싶어요
양산형 작가에게 글을 다듬을 시간은 없습니다. 글 다듬는 시간이 글 쓰는 시간보다 더 많이 소요되는건 아시죠? 다듬을 시간이면 다른 글을 한두권 더 쓰는게 낫습니다. 그게 현재 장르시장의 문제입니다.
그래도 최소한 한번에 한작품연재정도로 그리고 폭염 작가님만봐도 주기는 짧게내는거치고 완성도는 높았죠
전업작가의 비애죠...
소드 엠페러 진짜 재미있게 본 소설이죠. 마왕 데이몬은 퓨전화 시키려다가 잡동사니된 느낌이랄까요?
지금보면 좀 오글거리는감이 있긴해도 요즘 후속작보단 차라리 소엠이 더 재밌어요 마왕 데이몬 이전작도 대부분 퓨전인데 그냥 현대물자체가 안맞는데다 조기종결할만한걸 억지로 연재하다보니 점점더 안드로메다로가고있죠
저는.. 참고로 마왕 데이몬 무협판 보고 과감하게 패스 내용도 궁금하지 않아요..ㅎ..
차라리 안본게 정답 저도 몇권만에 포기했다 요즘에 어찌 마무리짓나싶어서 봤더니만 더욱더 안드로메다로 가고있죠
다크메이지는 김정률의 네임벨류의 시작이기도 한데, 점점 하락세라 안타깝네요. 데이몬 왜 이러나요;; 데이몬(무협)도 그렇고, 마왕 데이몬(현대)도 그렇고...
김정률작가님 작품은 장르소설입문자들이 보면 딱 좋은 책이에요
포기한 작품은 안보는게 정답. 난 아니다 싶으면 1권만에 과감하게 내려놓음. 구차하게 아니다 싶은걸 재미없네 재미없네 이러면서 보는 성격이 아님.
진짜 안타까운 작가죠....에휴 그래서 전 현대물은 안봅니다 아에
작가로서 자존심이 없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김정률 작가님 자신도 더 글에 집중하신다면 더 좋은 작품 충분히 내실 수 있다고보는데 이제 그냥 글쓰기는 돈버는 도구로밖에 생각을 안하시는건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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