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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김연우
    작성일
    12.11.26 18:45
    No. 1

    묘로링님께 부탁해 보시는 건 어떤지요.
    꽤 많은 비평을 쓰신 분입니다.
    http://blog.munpia.com/bluelunar/category/243315/post/14255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LightEch..
    작성일
    12.11.27 18:14
    No. 2

    안녕하세요. 소설을 처음과 현재 연재된 끝부분만 보았습니다. 그래서 비평이라기 보다는 감상인데요, 글의 문장이 어색한 느낌을 줍니다. 없으면 좋을 수식어들과 맞지 않는 서술어들이 보이네요. 특히 1화가 심한편입니다. 그리고 문장을 적당히 끊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문장이 길어질수록 어색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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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2.11.28 21:44
    No. 3

    1화만 읽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스토리를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독자의 집중도를 떨어트리는 요소가 너무 많아 보입니다.

    일단은 '~ 있었다.'로 끝나는 문장이 너무 많습니다. 거기다가 문장도 길고 중복되는 내용의 문장이 있어요. 가장 집중도를 떨어트리는 것은 3인칭이었다가 1인칭으로 바뀌는 거예요. 이런 시점 변경은 신중하게 해야 하는데 뜬금없이 '정예는' 에서 '나는' 으로 바뀌더군요.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일단 문장 구조를 독자가 읽기 편하도록 신경 써워야 해요. 글을 소리내서 읽어보길 권합니다. 그럼 어떤 부분이 어색한지 알 수 있을 거예요. 힘내시고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치자꽃
    작성일
    12.12.05 20:33
    No. 4

    문장이 어색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문장의 형식이
    ~하며 ~ 하고 ~ 있었다. ~하며 ~하자 ~있었다.
    의 형식이네요. 문장이 쓸데없는 행동하나하나를 묘사하느라 너무 길어집니다. 차라리 문장을 끊는게 나아요. 그리고 ~있었다가 너무 많습니다. 물을 주고 있었다. 는 물을 주었다. 라고 해도 됩니다. 묻고 있었다. 는 물었다. 라고 해도 됩니다. 사실 해도 된다기 보다는 그편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대체 뭘 자꾸 하고 있는지 정말이지 거슬리는 수준이에요. 화가 갈수록 조금씩 나아지기는 하지만 여전합니다. 솔직히는 읽기가 조금 힘들었네요. 그리고 처음에 눌렀을때 뜨는 줄거리가 너무 밋밋합니다. 좀 더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바꾸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럼 건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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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11:35
    No. 5

    일단 시작의 시기가 어느정도인지 구분이 안돼 있네요. 그리고 서술을 길게 하실려면 인터넷 소설말고 고전 문학이라던가 서술이 긴 그런 류의 소설들을 두루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서술이 길면 글의 완성도도 높아지고 무게감도 적당히 스며들게 됩니다. 취지는 좋은 것 같으나 아직은 미숙한 부분이 많아보여 오히려 분위기를 해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표현력이 다소 떨어질 때는 겉멋에 진경쓰기 보다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있는 그대로 작성하는 게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억지로 말을 이어가다보면 글 자체가 어색하게 변형되기 때문에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 그대로 부드럽게 문장을 나열하시고 그 이후에 퇴고를 통해 수정하시길 바랍니다.
    한 가지 예로 ' 다 죽어가는 어른치곤 말이 이상하했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잊혀졌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어머니가 말하신 '땅의 정령' 만은 묘하게 잊어먹지 않았다. 라는 분장을 봤을 때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의 말 치곤 언뜻 묘하게 들려왔지만 상황이 상황이기 때문에 금세 잊혀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어머니가 말습하신 '땅의 정령' 만은 잊혀지지 않고 기억속에 머무르고 있었다. '라고 하는 것처럼 여러가지 단어들을 조합하는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국내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인 이외수 님은 다른 작가들이 사용하는 여러가지 표현 법이라든가 단어들 자신만에 노트에 따로 적어 놓는다고 하죠. 그것이 책 두권 분량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다른 작가들을 들을 흘러 읽지 말고 필요한 부분은 하나하나 적어서 메모해 두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아직까지는 글의 완성도를 높일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현 글 자체를 습작으로 연습하시고 다만 한번 쓴 글들을 그것이 뭐가 됬든 끝을 맺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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