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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78 이블바론
    작성일
    17.05.28 02:36
    No. 1

    초반만 봤는데...대충 제가 보고 느낀것만 적어볼게요.
    1인칭 시점인데 드래곤라자보면 주인공인 후치가 술술 말하듯이 서술해서 글이 술술읽히죠?
    그런데 이글은 일기장에 쓰는글처럼 ~~다. ~~다 계속 다로 끝나니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설명충?적인 기질이있어서 뭔가 묘사되면 그걸 설명을 하고지나가네요.1인칭시점이면 대게 독자들은 주인공의 시점에 몰입해서 읽게되겠죠?
    그런데 주인공은 떠벌떠벌 설명을하니 주인공한테 몰입이 안되고 독자들은 설명을 들어야하는 제3자가 되버렸어요. 구마서안에 들어가면 최첨단기기들이 가득하죠?
    이걸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 기계들을 활용을 하면서 이게 어디다 쓰는것인지 설명하는게 아니라 구마서에 들어가니 첨단기계들이 가득하네? 이 기계들은 월물들을 추적하고 어쩌구저쩌구... 정보통 앱은 어쩌구저쩌구.. 앞서말한 ~~다로 끝나서 안좋은 가독성은 설명때문에 스토리까지 끊기니 더더욱 떨어져 버려요..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8 이블바론
    작성일
    17.05.28 02:40
    No. 2

    그리고 등장인물들 대사가 유치하다는것정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미르성운
    작성일
    17.05.28 13:04
    No. 3

    마흑련님 정말 좋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저도 제 글에 대한 의견을 듣네요. ㅠㅠ

    조언해 주신 거 신경 써서 글을 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키보드만세
    작성일
    17.05.28 15:07
    No. 4

    3화까지 읽어보았습니다. 이 글을 유료화로 전환한다는 가정 하에 비평해보겠습니다.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작가분은 일부만 받아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일단 프롤로그 조회수가 48이고 2화가 16입니다. 프롤로그에 뭔가 문제점이 있기에 그 다음화를 안따라간 것이겠죠?

    일단 프롤로그가 너무 깁니다. 프롤로그 스토리가 구마사가 되기 위해 월물이라는 괴물을 잡고
    통과 시험같은걸 보는 내용인데 굉장히 깁니다. 긴 글인데 거의 70프로 정도를 전투씬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그 전투씬이 긴박한가? 전투하는 과정이 재밌는가? 글을 보면서 전투씬의 긴박함이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냥 나열된 텍스트를 읽는 느낌? 지루한 설명문을 읽는 느낌이랄까요?

    프롤로그의 전투씬 하나를 한번 가져와보겠습니다.

    나는 다시 정신을 집중한다. 퍼플페어리가 또다시 먼저 공격을 시작했다.
    그녀석은 나한테 초록색 엑체를 쏘았다. 하지만 나도 이제 준비가 되어있었다. 나는 재빨리 나의 방어마법인 아이언 바리케이트를 썼다. 그러자 내 앞에 커다란 강철 방패가 나타나서 초록색 엑체를 나 대신 맞아주었다. 정체불명의 액체가 방패를 마치 산성처럼 부식시켰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 나는 조용히 하늘에 나의 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나의 필살기인 레인스톰을 쓰려는 겄이었다.

    한번 바꿔보겠습니다.

    나는 다시 정신을 집중했다. 퍼플 페어리가 먼저 공격을 시작했다. 그 놈은 초록색 액체를 쏘았다. 하지만 나도 준비가 되어있었다. 재빨리 방어마법인 아이언 바리케이트를 썻다.
    그러자 내 앞에 큰 강철 방패가 나타났다. 초록색 액체에 방패가 녹아내렸다. 상관없다.
    조용히 하늘에 기를 모왔다. 나의 필살기인 레인 스톰을 준비했다.

    약간 이런식으로 문장을 짧게짧게 쓰는 것이 전투씬의 긴박함을 느끼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나' 라는 단어가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나는 재빨리 나의 방어마법인...

    나 를 두번이나 쓸 필요가 없죠. 나는 재빨리 방어마법인...

    내 앞에 커다란 강철 방패가 나타나서 초록색 액체를 나 대신 맞아주었다.

    일단 나 대신 에서 나 빼고, 문장을 두개로 만들면

    내 앞에 커다란 강철 방패가 나타났다. 초록색 액체를 대신 맞았다.

    이런 식으로 좀 더 빠른 속도감을 나타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장이 좀 깁니다. 2화를 따라가지 않는 이유를 꼽자면 전투에 할애된 지문이 많은데
    막상 전투씬이 설명적인 부분이 많고 길어서 안따라갈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작가님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미르성운
    작성일
    17.05.28 22:17
    No. 5

    부동부동산님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확실히 제 프롤로그에 문제가 있긴 있었군요. 시간이 나는 대로 빨리 수정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미르성운
    작성일
    17.06.01 23:28
    No. 6

    저... 혹시 괜찮으시다면 제가 새로 고친 프롤로그도 봐주실 수 있나요? 일단은 짧게 줄였는데 잘 쓴건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일
    17.06.07 15:01
    No. 7

    『관심을 끌만한 요소가 없다고 봐도 되겠죠.』

    본문에 나왔듯이 재미난 요소가 없네요. 작품도 새로운 설정을 짜서, 새로움을 창조해내려고 하시는 것이 보이지만 그 새로움이 독자에게는 이질적임을 느끼게 하네요. 주인공 이름도 한국인으로 바꾸고, 배경도 한국으로 바꾸고, 제목도 사람들이 관심을 끌만한 요소의 제목으로 지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미르성운
    작성일
    17.06.07 19:00
    No. 8

    엽충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우선 주인공 이름을 한국인으로 바꾸라는 것은 조금 애매하네요. 왜냐하면 제 주인공의 본명은 전미르, 즉 한국인 이름이니까요. 다만 작중에는 주로 자신의 코드 네임인 비미르로 불릴 뿐이죠. 이 부분은 제가 작품을 진행하면서 코드 네임보다는 본명인 미르로 불리는 빈도를 늘리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배경을 한국으로 바꾸라는 것도 조금 아이러니하네요. 왜냐하면 지금 제 세계관에서 천산국이라는 나라는 한국을 모티브로 한 나라니까요. 하지만 굳이 다른 이름을 써서 얻는 이득이 없다면 나라 이름도 바꾸는 것을 고민해봐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제목은 저도 계속 고민을 하던 요소입니다. 사실 문피아에서는 제목을 바꾸는 것이 어려워서 신중하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 말을 들으니 제목을 바꿀 필요성이 느껴지네요. 나중에 공지 등을 통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새 제목을 정해야겠네요.

    끝으로 지금까지 제가 지적받은 것이 작품 내의 명칭들에 관한 거였는데요, 혹시 개연성이나 캐릭터성 등 다른 요소에는 문제가 없는지요? 죄송하지만 설정과 명칭 외의 문제들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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