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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3 Eldolan
    작성일
    12.10.04 02:39
    No. 1

    짹짹짹. 이런 표현 쓰지마세요. 의성어 많이 쓰면 유치해질 뿐더러, 클리셰이기까지 합니다.

    젤 위의 어둠이 서서히 물러나고…. 이 문장 비문입니다.

    그 밑에줄에 "날이…밝았네." 에서 왜 말줄임표 쓴거죠? 날이와 밝았네 사이에 어떤 말이 있어서 줄인겁니까? 쓴 의도는 알겠는데 남발하면 안좋습니다.

    그 밑에 문단에 '작은 방 안에' -> '작은 방에' 라고 고치세요.
    굳이 '안에는' 이라고 안써도 의미 통합니다. 그리고 그 문장도 역시 비문입니다. '높은 탑' 이라고 하면 전혀 실감이 안납니다. 얼마나 높은지 구체적으로 써주세요. '작은' 이라는 말이 두번 연달아 나오는데 동어반복 동음어반복 안좋습니다. '소년은 익숙하게…' 이 문장에서 '익숙하게' 는 빼세요. 구르는거에 익숙하게 구르는거랑 능숙하게 구르는거랑 서투르게 구르는게 따로 있습니까? '익숙하게'를 어떤 의미로 쓰려고 했는지는 알겠지만 빼세요. '그렇게 한동안 고픈 배를' 에서 '그렇게' 빼도 됩니다. '데구르르' 클리셰입니다. 이 문단 역시 동음어 반복되네요. '쾅쾅쾅' 클리셰입니다.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에서 '~와 함께' 라는 표현은 영어번역투입니다. '나무 그릇에 담겨 넣어졌다' 쓸대없이 피동으로 쓰지 마세요. 우리말은 기본적으로 능동입니다.

    아...진짜 끝까지 다 하나하나 고쳐드리고 싶지만 도저히 못하겠네요. 비평 바라실 수준이 아닙니다. 그냥 더 읽고 더 쓰세요. 이대로는 문자공해밖에 안됩니다. 문장부터 제대로 쓰신 다음 큰 부분을 봐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0.04 16:26
    No. 2

    남발하는게 굳이 안 좋은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2.10.04 17:09
    No. 3

    문장이 기본이 되는 건 맞지만 문장 못 쓴다고 적는건 비평이 아니라 지적이죠.

    글 잘 쓰시네요
    소재로 게임판타지 같고, 주제는 여황의 광대들 초반만 봐서어떤 주제인지 모르겠지만

    추리라는 장르가 본래 호불호가 갈리죠.

    습작이 아니라 대중에게 보이는 글이란 인기를 얻고자 쓴다고 생각하기에 좀 더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것을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굳이 직업을 탐정=광대 라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추리라는 것은 어느 정도 머리 있는 사람은 다 할 수 있는 것이니.

    다음 작품 때는 주인공이 소드 마스터고 가문이 갑자기 망하고 사실 그 뒤에 음모가 있어 추리하고 하는 와중에 소드마스터 신위를 보이는 그런 단순하면서 작가님이 좋아하시는 추리를 더하면 되지 않을까 싶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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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허설헌
    작성일
    12.10.04 21:33
    No. 4

    칭잔해주신 점도, 충고해주신 점도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이렇게 대놓고 남에게 평가받은 건 처음이라 좀 무서웠는데, 정곡을 찌르시니 유리멘탈이 좀 아프긴 하네요. 그래도 좋은 의미로 해주신 충고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해주신 것도 굉장히 감사합니다. 글을 적고 연재하면서 내 성향이 썩 대중적이진 않구나 싶은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런 점들을 찾아내고 좋은 방법까지 제시해주셔서 침울한 기분이 싹 날아갈 수 있었습니다.
    비록 아직 부족한 글이지만 시간을 내주셔서 읽어주신 점, 정말 감사하고, 충고와 칭찬 모두 소중히 하겠습니다.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로잉
    작성일
    12.10.04 22:42
    No. 5

    솔직히 대놓고 현대회귀물보다 낫습니다 요즘 문피아 현대회귀물이면 아무리 개념없고 그냥 생각없이 써도 출판만 잘합니다 그래서 작가들이 실력이 늘지가 않아요 그냥 대충써도 출판이 가능하니깐요 글에 애정이 없습니다. 지금도 문피아에 연재하는 어떤작가분도 그러더라구요 다른 현대물이랑 다를바가 없어서 약간 비평을해도 그작가분은 어차피 출판계약한글이라 자긴 상관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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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Eldolan
    작성일
    12.10.05 15:12
    No. 6

    배금주의/남발이라는 단어 자체에 부정적인 의미가 있는데 무슨소리하시는지? 남발은 안좋은겁니다.
    청진하/그럼 님이 하시는건 비평이고요? 제가 평론을 자주 읽는데 제대로 문피아에 제대로된 비평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문장을 지적하는게 어때서요? 저희과 교수님은 문장이 제대로 안되있으면 소설 찢으십니다. 그만큼 문장이 중요해요. 아니 어떻게 비문이 난무하는 글에 대고 잘쓴다고 할 수 있는거죠? 문법을 무시하고 쓴 글이 잘 쓴 글입니까?

    까망님께 시비거는거 아닙니다. 제가 한 지적들은 저도 매번 받는 지적이기도 합니다.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글 읽는 눈이 조금만 높아도 비문 들어간 글 안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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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2.10.05 16:42
    No. 7

    Eldolan님/님 화나서 글쓰는게 다 보이네요.
    전 문장 지적하는게 비평이 아니라고 했지, 그게 나쁘다고 말한 건 아닌데요? 그 교수님한테 물어보세요.
    문장 지적한 것이 비평입니까?
    ㅋㅋㅋ
    아마 그 교수님의 말은 기본도 안된 글을 읽으면 안된다 정도로 추론이 가능하네요.

    님 말대로 제가 쓴 것은 비평이 아니라 감상문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아무리 화가 나셨다지만 과 이야기 하시는 것 보면 대학생이신 것 같은데, 성인인데 인터넷 에티켓 정도는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배금주의/ => 배금주의님/
    청진하/ => 청진하님/

    님 이 한자 적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요?

    마지막으로 눈 좀 제대로 달고 다니세요 어떻게 과에서 교수님 두고 배우신단 분이 글도 제대로 못 읽는 거죠?

    까망님께 시비거는거 아닙니다.

    시비 거는 것이 아니라고요? ㅋㅋㅋㅋ

    까망님은 어디 있는 님이신지 모르겠군요 ㅋㅋㅋㅋ 분명 저 위쪽 작가명에 작가명 : 까먕 적힌 것도 그냥 님 맘대로 까망으로 변경하면서 시비거는 것이 아니라뇨 ㅋㅋㅋ 일단 한판 붙자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ㅋㅋㅋ

    음 님이 글 관련된 과 같은데, 거기서 잘 쓰기 위해서는 잘 봐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나요? 제 리플, 작가님의 작가명 님에게는 아무래도 보는 것에 대한 능력이 도저히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겠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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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2.10.05 19:50
    No. 8

    ㅋㅋㅋㅋㅋ를 남발하는 것도 싸구려댓글로 보이게 하기 딱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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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2.10.05 20:33
    No. 9

    WHeegh님/ 별 걸 다 지적하시는군요.
    ㅋㅋㅋㅋㅋ 남발하는 것이 싸구려 댓글?

    개인적인 생각은 좋지만 리리플이 더 안 좋아 보이네요 WHeegh님의 댓글에는 까먕님의 작품에 대한 생각이나, 감상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저의 리플을 보고 적는다는 것이 보입니다.
    비평 해달라는 글에 작품과 상관없는 이야기 꺼내는 WHeegh 님이야 말로 더 매너 없는 싸구려 인간으로 보일 지경이네요
    Eldolan님은 까먕님의 글을 보고 지적이라도 해주셨지 님은 단순히 저에 대한 트집이잖아요?ㅋ

    리플 삭제하시면 저도 이 리플 삭제할 생각입니다^^
    저의 지금 쓴 리리플도 까먕님의 작품과는 상관없는 WHeegh 님과의 리플 릴레이라 생각드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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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탈퇴계정]
    작성일
    12.10.06 12:43
    No. 10

    본문과는 상관없고, 리플과 상관있는 덧글을 달면 매너 없는 싸구려 인간이 되는 거군요. 다른 분들 말투가 암만 기분 나쁘셨더라도 청진하님 너무 흥분하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Eldolan
    작성일
    12.10.06 13:14
    No. 11

    청진하/어이가 없어서 그랬습니다. 이 글을 보고 좋다고 하는 청진하님이 제 눈에는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한글을 이상하게 가르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어느 하나 제대로 된 문장이 없는 글에 '글 잘쓰시네요' 라뇨. 글을 배우고 있는 학생으로서 화가 날 수 밖에요. 안그래도 작년 신춘문예 당선작에 맞춤법이 틀린 게 있어서 혼자 화를 냈었습니다. 그리고 청진하님은 그냥 저한테 딴지걸고 싶어서 안달이신 것 같네요. 휴대폰으로 댓글 다느라 오타가 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해보셨는지? 그리고 청진하님보다 제가 책을 읽어도 수십권은 더 많이 읽었습니다. 적어도 청진하님보단 제가 글 읽는 눈이 높을 거 같네요. '님'자 안붙인 건 제 실수지만 지금은 기분 나빠서 '님' 자 일부로 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허설헌
    작성일
    12.10.06 20:08
    No. 12

    제 글에 대한 평가가 다른 두 분의 입장에 대해 제가 뭐라고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비평을 위한 덧글이 아닌 서로를 비난하기 위한 글이 달리고 오고가는 듯 합니다.
    이 게시판에 쓰인 글들은 모두 자신의 작품이 어느 정도 수준인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글이지 않나요? 그런 글에 이런 식으로 서로를 비하하고 비난하는 덧글을 다는 분들을 보면 과연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두 분 모두 조금씩 감정을 추스리시고 더 하실 이야기가 있다면 쪽지로 푸시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07 00:17
    No. 13

    왜 싸우십니까.
    유심히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청진하님이 그렇게 잘못하는 바는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Eldolan님 첫 댓글에 비평 이하의 수준, 문자 공해. 이런 말을 적어 놓으셨는데, 이거 작가님께 실례 아닌가요?
    여긴 비평을 바라는 곳이지 비난을 하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평을 하기싫으면 안하면 그만이고, 굳이 그런 말까지 하실 필요는 없었던 것 같네요.
    혹시 제 말이 무례했다면 사과드립니다. 괜히 싸울 마음은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2.10.07 01:03
    No. 14

    Eldolan님/
    참 특이하신 분이시네요
    이제는 저의 취향까지 생각하시고 말이예요.
    논점이 빗나간 이야기 해서 어떻게든 저에게 반박하고 싶은 것이 다 보이네요 ㅋㅋ
    아마 화가 나 있겠죠. 제가 한 말이 틀리지 않았으니깐

    까먕님은 비평을 원했습니다.
    Eldolan님은 문장부터 고치세요.
    저는 문장 고치라고 하는 것은 비평이 아니라 지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리리플 ㅋㅋㅋ
    문장도 제대로 안된 글을 잘 썼다니. 있을 수 없다 ㅋㅋㅋ
    왜요??? ㅋㅋ

    이 세상에 문장 제대로 안된 글들이 있지만 그 글들 보면서 잘 썼다 재밌다 하는 것은 제 취향인데, 굳이 그것까지 신경쓰시다니 오지랖도 넒으시네요.

    마지막으로 수십권 더 읽었다고 해서 머리가 좋아지는 건 아니랍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07 08:31
    No. 15

    Eldolan님//
    상황을 상관않고 말을 매우 함부로 하시네요.
    비평란이란 꼬리표를 달고 있다고 여기가 검증받은 문학/언어전문가들이 기고글을 쓰는 저널인가요?
    비평받을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글을 쓰신 eldolan님은 비평이라고 할 만한 수준의 글을 쓰셨나요?
    애초에 여긴 문창과 강의실도 아닙니다.
    까먕님은 비평요청을 올리셨지만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해 재미를 붙여가시는 취미향유자일수도 있고, 중고등학생으로써 아직은 아무 생각없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교수님이 문장만 보고 어쩌고 한다고 님까지 여기서 똑같은 짓을 하셔도 되는 것도 아니며, 처한 상황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가 화가 난다고 그걸 분풀이해도 된다는 것도 결코 아닙니다.
    보니깐 시작부터 댓글을 아주 전투적으로 다시고 반응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10.08 13:03
    No. 16

    1. 공지사항에 대하여
    닉네임 뒤에 '님'을 붙이지 않는 것은 문피아에서 금하고 있습니다.
    강호정담을 제외한 나머지 게시판에서 초성체를 사용하는 것 역시 문피아에서 금하고 있습니다.

    2. 문장의 지적은 가장 기초적인 작법 수준의 이야기이며 작법에 대한 이야기 역시 비평맞습니다. 게다가 독설이 나온다고 비평이 아니라는 생각은 무리가 있지요. 비평이며 비난일 수 있는 것이지요.
    댓글자가 비평자가 한 비난에 대하여 뭐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비평자가 단 댓글이 비평이 아니라고 한 그 부분은 비평자에 대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비난입니다. 또한 누구에게 화가 났냐니 이렇게 묻는 자체가 이미 타인에게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동이지요. 청진하님은 이미 댓글 태도에서 타인의 불쾌감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비평은 취향이 맞아요. 하지만 이 글을 쓰신 분은 객관적인 비평을 원하겠지요. 그리고 그 객관성에 부합되게 쓴 Eldolan님의 비평은 까먕님에게 도움이 되겠죠. 기초 작법에 대하여 쓴 글이 비평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3. 숲의이름님 말처럼 까먕님은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해 재미를 붙여가시는 취미향유자일수도 있고, 중고등학생으로써 아직은 아무 생각없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까먕님이 원하는 것이 제대로된 질책을 원하고, 수정점을 조언을 강하게 받기를 원하는지 모르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비평란에 왔을 때는 후자일 가능성이 높겠죠.
    참고로 이야기하면 Eldolan님의 지적은 안타깝게도 중고교 교과서에서도 언급되는 내용이지요. 문창과 강의실이 아니라 국민공통교육과정입니다. 문창과에서 배운 분은 전공에 대한 자부심 때문에 화가 날 수도 있겠죠.

    4. 하지만 전혀 모르는 타인에게 문자공해라느니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만약 비난이 아니라 비평으로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려면, 정말로 타인을 설득시킬만큼 수많은 문제점을 지적을 시켜야죠.
    Eldolan님이 남에게 비평하듯 똑같이 Eldolan님의 댓글에 대하여 비평 받는 것 뿐이죠. 여긴 문창과 교실이 아니라 서로 대등한 커뮤니티 공간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08 23:16
    No. 17

    묘로링님//
    네. 단순한 취미향유자이실지, 이제 막 글쓰기의 첫걸음을 때신 분이실지. 아니면 정말로 프로 작가 내지는 출판을 목표로 진지하게 노력 중이신 분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모르니까 자기 상황만 생각해서 전투적으로 댓글을 다셔선 안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기본적인 맞춤법이나 비문 등에 관한 것은 당연히 중고등학생만 되도 배우지만, 글을 써버릇하지 않은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이런 거 신경 안 씁니다. 모르고도 그냥 삽니다. 그게 죄도 아니고요.
    문피아는 대규모 연재 사이트지만 전문가들, 혹은 진지한 작가 지망생만 모인 곳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긴 문창과 강의실은 아니라는 이야길 한 거구요.
    비평란에 요청을 하셨으니 쓴소리 정돈 얼마든지 각오를 하셨겠지만, 쓴소리와 막말은 당연히 다르지 않겠습니다. 저는 eldolan님이 첫댓글을 조금만 다르게 쓰셨어도 지금처럼 용기를 내서 비평요청을 하신 분이 민망해질 정도로 위의 두 분이 싸우진 않으셨을 거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하다못해 3번의 청진하님 댓글에 대한 반응을 조금만 더 온건하게 하셨어도 양상이 많이 달라졌을텐데요.
    같은 내용이라도 다른 방식으로 댓글을 달 수 잇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여기가 글 못 쓰면 죽는 곳도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10.10 16:30
    No. 18

    숲의 이름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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