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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링크를 걸어주셨으면 비평은 안하더라도, 일단 읽어라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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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대한 느낌.
아직 글 쓰는 연습을 진행 중인듯한 느낌. 재미있는 소설을 창작 중인듯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음. 글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작가 본인의 감성을 중요시하는 것 같음.

간단하게 압축해서 애기하면 재미없는 글입니다. 재미없는 이유를 말하라고 하면 수많은 사람이 수많은 이유를 말하겠지요. 하지만 그 수많은 이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재미라는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자극'이라는 말로도 표현될 것입니다. 재미는 작가가 글로써 독자들을 자극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자극시킬까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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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부터 나오는 “크큭”이 첫인상을 깎아먹네요.
그리고 문장 시점이 좀 혼란스럽다는느낌이 듭니다. 묘사할때는 해ㄴ주고 감정표현은 따로 해주는게 정석일텐데 묘사와 인물의 감정이 혼재된 문장이 너무 많아요. 산문 시 같은 느낌인데 혼란스러운 시랄까요. 특징일수는 있는데 습작에서 사용하기는 너무 과감하고 위태로워 보입니다.

그래도 40화 이상 글쓰셔서 완결지으신건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게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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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점 뒤에는 띄어쓰기를 하시고, 쉼표 사용을 줄이시는게 좋겠습니다.
쉼표는 필요한 부분에만 사용하시고 가급적 문장을 완성해서 쓰세요.

문단에 대해서도 좀 더 공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출판물들도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긴 합니다만...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글을 써도 가독성이 떨어진다면 그 글이
각광받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앞에 분들이 언급하셨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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