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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예상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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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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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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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에서 지뢰인걸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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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후반부분을 정말 힘겹게 넘기고 2권은 절대 안 보리라 다짐한 작품이군요. 가상현실게임으로 마법을 쉽게 익힌다는 설정이라 게임이 보조가 될 수밖에 없는데 현실+판타지+게임이라니 초보작가분이 너무 무리하신 듯...
히로인이 너무 뜬금없이 생기더니 민폐캐릭이더군요. 히로인 친구들은 더 민폐캐릭이구요. 사귀는 걸 비밀로 해주겠다며 주인공의 골수까지 빨아먹을 기세의 그녀들... 응? 왜 비밀로 해야하지??? 내용전개에 너무 무리수가 많고 초찌질남이 남주라 포기할 수밖에... 무던한 저도 성질나더군요. 1권후반 정말 왜 읽었는지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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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만 봐도 몸에 소름에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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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많이 읽으면 이정도는 예상 해야 됨..

패턴 1
주인공은 현대에서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어떤 사람을 도우려다가
차사고 나서 이계 영혼 진입 또는 이계 어떤 소년의 몸으로 영혼만 감

패턴 2
주인공은 가난하고 찌질 한데 자살을 했음 그 후 이계 영혼 진입
또는 이계 어떤 소년의 몸으로 영혼만 감

이계 진입후 패턴

패턴 1
이계로 가면 떡하니 호기심 많은 드래곤이 마중 나와 있음
각종, 무술, 마법, 아공간 가방 보물 받고 세상 출도

패턴 2
과거에는 좋았지만 다 무너져 가는 귀족가의 소영주로 환생
- 이 경우 영지 부활이 주요 스토리
또는 무술, 마법 명문가의 소영주로 환생
- 이 경우 보통 흑마법사와 같은 악의 무리를 쳐부숨

영지 부활의 패턴
패턴 1
보통 현대의 기술을 이용할려고 한다. 그러나 기술자가 없다
이때 등장하는 만능 해결사 드워프..
드워프 꼬셔서 현대 물건 만들어서 판다.. 두둥 영지 발전 성공
드워프 꼬셔서 첨단 무기 만든다.. 두둥.. 영지 발전 성공

과거 회귀물 판타지의 패턴
보통 시작할때 나이먹어서 나라 말아 먹거나. 영지 말아 먹거나
비참하게 죽는다.. 아 억울해 과거로 갔으면...
과거 10살 이전 무렵으로 돌아온다.. 이후 미래의 일을 알아서
남들 모르게 재빨리 던전 탐색 보물 획득,
무공 또는 마법 획득 패턴으로 간다.


대부분 판타지 공유 패턴

아카데미 생활 빠지지 않는다.. 일단 아카데미 생활이 않나오는
판타지는 별로 없다.

신분을 속이고 용병 활동 한다..
보통 용병 활동 않하는 판타지는 드물다..


최근 판타지 중 일부 군대 패턴
군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군대 판타지 소설 패턴이
등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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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풍신검님/ 대단하시네;; 읽다가 감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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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좋은 소설 읽어 치유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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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들 전부 모아서 차트로 만들고 알레아토릭을 이용해서 적당히 섞어주면 매우 엉성하지만 굉장히 익숙한 소설 골격이 간단하게 나오는데, 요즘 출간되는 소설들 상당수가 그 범주를 벗어나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이야기에 목말라 있는데 정말 찾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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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풍신검님의 말 정말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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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 나오면서 막장인게 개막장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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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풍신검님 대박인데요??

근데 이것도 있죠.

현대물에서 현대에서 이계 갔다가 이계에서 개고생하고 현대귀환하는 내용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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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은 진시황이나 의자왕처럼 여러여자를 거느리며
그녀들이 원하는것을 막 퍼주는 찌질이입니다.
무뇌아같은 짓을 1-3권까지 반복하는것을 보고 내성질에
못이겨 책을 집어 던졌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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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밟은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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