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본래 예전 부터 마법의 위력면에서는 흑마법이 최고 였어요.... 본디 흑마법은 영혼이나 머 그런걸 대가로 걸고 쓰는 거나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등 해서.....
근데 요세는 별 생각없이 쓰는 작가들이 주인공 대리만족형 글쓰느라 흑마법사 막장으로 그리는 거나 병신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아져서....
게다가 강승환님 작품도 사실 아쉬운게 흑마법사의 강함만 부각되고 제물이라든 흑마법의 대가라든지 하는 부분은 별로 안그리더라구요..그거 문제이긴한데 흑마법 자체가 강하게 나오는 걸 지적하는 건 쫌 그렇군요
본디 부터 흑마법이 백마법보다 위력면에서 훨씬 강한건 거의 전통적인
설정이 었거든요 요세 양판설정에 별로 안나와서 그렇지....
게다가....신성력도 흑마법에 묻혔다고 하는데 저도 강승환씨 작품은 좀 읽었는데 상극설정은 그대로 있던데요? 다만 절대적인 힘의 크기 자체로
흑마법쪽이 너무 커서 신성력이 밀리는 경우도 좀 있었지만 상극설정이
그대로 유지되는 데 별문제 있나요?
마지막으로 결국 흑마법이 강하게 나오는 게 맘의 안들다는 소리 같은데
그럼 어쩌라고요? 님취향 맞췄서 약하게 그리라고요? 글 자체에 개연성이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취양안맞으면 그냥 개인적으로 아 이작가분 나랑 취양 안맞구나 하고 말것이지 이런데서 이런 글 올리는 건.....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징징대는 걸로 만 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 파워밸런스는 아직 괜찬다고 봅니다
흑마법에 입문한 개나소나 다 엄청난 마법적 위력을 발휘 할거 같지는 않고요.
실제로 처음 크라우닝(? 맞나?) 하고 싸울때 본인의 마법적 위력(스펠파워)은 크게 강한걸로 나오지는 않았죠.
키메라제작, 인두목걸이 제작과 활용, 그림자의왕 제어 쪽에 초점이 마춰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흑마법쪽 단체도 상당히 오랜세월 존재했다고 나오니 인두목걸이도 하루아침에 나온건 아니라는 느낌이 들고요.
인두목걸이는 중세에 등장한 총 같은 느낌이지만 사용은 총하고 다른느낌이랄까요.
위력은 기사시대에 등장한 총하고 비슷한데 흑마법은 개인의 인성이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죠. 이건 꽤 크다고 봅니다. 정말 어지간한 사연이 없으면 인성이 파괴되는거 까지 감수하고 흑마법에 손대지는 않겟죠.
저희야 그저 읽는 입장이니
'까짓거 힘을 얻는데 인성따위 뭐 어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본인이 겪는다고 생각하면 이건 참 선택하기 힘든길이 될수있죠.
실제 지금 세계의 왕에서 나온 흑마법사가 3명인데 그중 두명은 강제적으로 흑마법사가 된거죠.(크라우닝은 잘 모르겟네요)
글이 좀 길어졌는데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다음권 주세요 빨리 주세요
감상 아니면 비평 아닌가요 .
이글은 감상란 에 올려도 ..비평이라고 뭐라할 글 인데..
그럼 어디에 올리라는건지 ???
전 공감 합니다.
요즘 흑마법이 대세 에요 ..
어떤곳에선 흑마법6서클 이면 백마법 5서클도 쓰고 그러던걸요 ..
그런곳에 .. 백마법사들이 흑마법사들을 죽일려고 하고 ..
흑마법사들은 백마법사 로 위장하고 .. 완전짬뽕 ....................
어느정도는 파워벨런스 가 이나라도 .. 흑백을 구분해 주시고 ...
솔직히 흑마법과백마법을 동시에 쓸수 있다고 하면 흑마법,백마법,구분이 필요없지 않나요...
..
강승환님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이시고 작품들도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분 말씀대로 강승환님은 흑마법이 아주 막강하게 나오는데요. 그건 제가 생각하기에는 바란스가 맞지 않습니다. 흑마법이 그렇게 막강하고 그 댓가를 자신이 치르는것이 아닌 타인을 바쳐서 얻는 방식이라면, 흑마법은 아무리 사악하다고 해도 이름 자체가 백마법으로 바뀌는게 일반적인 세상의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죽여 힘을 얻는다고 해도 그 힘이 정도 이상이라면, 오히려 권력자가 더 원할거고, 그럼 여론조작에 의해 악이 선이 되는 일은 현실에서도 쉽게 볼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주도하에 사형수를 제물로 삼아 국방을 강화한다는 명분을 쓴다든지, 다른 악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한 방어적 목적이라고 하고, 권력자의 수명을 늘린다던지등등이요. 개나소나 흑마법사인 세상을 창조하려는게 아니라면, 흑마법에 제한을 두는게 무리 없는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소마법이 흑마법으로 설정되는 고전 판타지가 있기도 하지만, 따로 존재하는 설정도 있습니다. 따로 설정된 흑마법일 경우 흑마법의 위력은 막강한게 아니라 치명적인 걸로 표현되죠. 저주, 현혹, 독 같은 강력한 위력은 없고 대신 막기 힘든 치명적인 공격이 흑마법으로 설정된 경우도 많습니다. 꼭 흑마법이 가장 위력적인게 보편적인 설정은 아닙니다.
강승환씨의 작품들을 읽으며 생각한 건데
마법에 대한 설정이 흥미롭습니다.
백마법사, 흑마법사들이 처음부터 어둠의 마나 백의 마나를 모아
성장는게 아니고 마법의 위력 혹은 색다른 마법을 위해
매개나 대가를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예는 파이어볼의 성공률을 높이기위해 석탄을 매개로쓴는 것이지요(재생에서 나온 설정입니다-물론 석탄없이도 파이어볼 마법을 쓸수 있습니다,성공률이나 위력이 달라진뿐이죠)
그런데 몇몇 마법사들이 "대가나 매개로 인간의 음차원의마나를 이용하면 어떨까?"라고 생각해서 연구하는데 바로 이들이 흑마법사라고 지탄받는 이들입니다. 일반적인 마법사들도 흑마법을 알고 있습니다.
흑마법사들도 일반적인 마법을 쓸 수 있지요.
하지만이들의 차이는 "대가로 치루는 것이 비인외도의 짓거리인가?"에서 결정납니다. 세계의왕에 나오는 클라우닝이라는 마법사가 치룬 대가는
수백수십의 인간이죠 그렇다면 그위력은 한두서클은 그냥 무시할 정도일 겁니다. 계다가 클라우닝 그차체로도 평균 이상 혹은 대마법사일 것이고요. 그렇다면 그의 강함도 이해가됩니다. 물론 흑마법이 인간들의 음차원의 마나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시술자 역시도 나중에 고통받을 운명입니다. 산사람의 내장을 뽑아 수인을 맺어 대마법을 사용하던 흑마법사가 한줌 혈수로 녹아버린다는 가, 네크로멘서의 왕을 불러낸 흑마법사가 후생에서 그동안 죽인 이들의 친지로 태어나 대가를 받게되는 것이지요 결국 흑마법은 말린이 스팀팩쓰는 겁니다. 클라우닝은 매딕 지원을 잘받고 있는 슈퍼마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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