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는 전개와 상상력이 뛰어나 새로운 느낌의 글보다도
똑같은 패턴이어도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더 중요하게 보는 입장이라
이번엔 어떤 주인공의 모습으로 이런 내용을 작가님이 어떻게 바라보고 표현을 할것인가?
이런 사건이 생기면 주인공은 어떤 이유를 들며 그 이유에대해 작가님이 뭐라고 표현하며 해결할것인가?
같은것에 흥미를 느끼며 읽고있습니다.
같은 패턴의 주인공이지만!!
그 주인공이 "안드로메다" 라는 판타지 세계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그 주인공이 "어비스" 라는 좀비와 초인의 세계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그 주인공이 "헤르메스" 라는 현재 우리주변의 국제정세와 한국의 모습에서 어떻게 작가님이 바라보며 행동하고 그로인해 지구 즉, 세계의 정세가 주인공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무언가. 라이트노벨에서 보이는 독특하고 다양한 매력의 주인공들이 나오는 작가님도 아니고
걷기만 해도 경험치가 오르는등의 신기한 설정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항상 사람들이 원하는 어떠한 능력있고 자신만의 주관이 뚜렸하며 그렇다고 어느쪽으로 치우치진 않는.
진정으로 능력있고 그것에 독자가 감화되는 주인공이 여러 배경의 소설에서 활약하는 모습과 그 이유로 나오는 다양한 사상과 가치 또는 숨은 이유를 보이는 매력에
매번 설레고 흥분됩니다.
전 항상 강철신검님의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에게
"매료" 됩니다.
전 무조건적인 양아치 깡패 갑질 주인공이 좋은게 아닙니다.
강철신검님의 작품을 몇년째 좇아가는건
그 작가님이 그려내는 주인공이 저를 매료시켰기 때문이 가장 크지만
그에 따른 작가님의 필력에 또한 매료된것이 겠지요.
당신이 중2병이라고 매도하는 주인공이
어느 누구에게는 진짜 멋잇는 놈이 되어서 작가님의 글이 이렇게 꾸준한 독자가 있는게 아닐런지요.
죄송하지만
똑같은 패턴을 답습하다며 주인공이 중2병 같다고 느끼는건
당신의 취향이 맞지않아 느껴지는 이질감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글을 현대판타지 글을 읽을때마다 아 이작가님은 이 직업에대해서 정말 일해보셨거나 많이 보아오고 여러 생각을 해보셨구나 느껴지는 분이 몇분 계십니다.
장우산 작가님 산경 작가님 그리고 강철신검 작가님
강철신검 작가님은 무언가 특정 직업을 표현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글만 쓰겠다고 공부도 제대로 안해보고 어떠한 사건이나 정세에대해
깊은 고뇌와 성찰도 안해보고 집구석에서 판타지 소설만 읽으며
글을 어떻게 떄갈나게 독특하게 쓸것인지만 고민해본
방구석 폐인 작가가
현대판타지의 정부가 어떻다느니
미국정부 cia가 어떻다느니
주인공이 세계정부의 신이 되었다느니
하는 그런 속 빈 강정같은 느낌의 중2보다
훨씬 낫다고 느껴집니다.
당신은 강철신검님 작품을 제대로 읽어보시기나 하셨습니까?????
주인공의 "스타일" 만 보고서 아 이 주인공은 쓰기가 쉽다.
라고 1차원적인 생각을 해보셨을뿐
그 주인공을 진정으로 독자에게 납득 시키고 멋있다고 느끼기위한
그 탄탄한 과정에 신경을 써보시긴 하셨는지???
쓰기 쉽다니
허허.....
자신에대한 자신감이 너무 강하셔서 이정도 주인공으론 납득이 안되
중2병이라 느껴지셨나 봅니다.
요약하면 절대자형 주인공으 중2병이 아니다. 나는 절대자형 주인공의 매력에 매료되었다인가요?
전 그런 주인공을 독자에게 납득시키는 과정을 까는게 아니라 왜 항상 같은 주인공을 자기복제하는지 ... 성장형 주인공은 쓸 수 없는건지 비평하는겁니다.
완성형 주인공이 쓰기 편한 이유요?
간단해요. 어떠어떠한 전개가 막힐때마다 돌파방법을 생각할 필요가 없죠.
주인공이 압도적인 힘으로 다 부숴버리면 되니까 ...
그래서 강철신검님 주인공들은 어떤 능력자인지 무슨 능력을 가졌는지 글 중후반까지도
거의 잘 안드러냅니다 명확하게 ...
왜냐하면 필요한 시기마다 슬쩍슬쩍 필요한걸로 꺼내써야하니까 미리 규정해서
제한을 둘 필요가 없죠.
중2병이란 단어를 쓰기위해선
주인공이 어떠한 대사나 행동을 함에있어서 그럴 능력이나 표현도 안되는놈이 겉멋만 번지르르하게 멋있는 대사를해서 독자인 나에게 납득과 공감을 얻어내지 못했을때 생기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폴레옹이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이런 명언을 했을대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가요??
에이그 매번 똥폼 잡으면서 중2병 오글오글
그럴가요??
아니면 오오! 폐하를 위해 앞으로~~
할가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글이 똑같은 패턴이 아니란게 아니라
당신이 중2병이라고 폄하한 주인공의 변호이자 그 중2병으로 느껴지지않는
완성형 주인공을 쓰기위한
과정~!!!!
그 과정에서 보이는 작가님의 어떤 사건과 관계의 깊은 생각과 고찰에서
이런 완성형 주인공을 진짜 중2병 느껴지지 않게 쓰는것이!!!
어렵다
고 말하는겁니다.
당신은 단지 1차원적으로 판단해서
완성형 주인공은 쓰기쉽다.
그냥 먼치킨이라 해결하면 되니까.
이렇게 말씀하시는겁니다.
그런 먼치킨은 카카오페이지 판타지란에 가시면 1위부터 10위까지 단순한 갑질 주인공으로 도배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문피아의 무료시절부터 갓철신검이라고 많은 꾸준한 "아재" 독자들을 매료시킨
강철신검님의 작품에 어떠한 매력이 있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당신이 너무 1차원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겁니다.
완성형 주인공을 쓰는것은 편합니다.
하지만 그 완성형 주인공을 중2병처럼 안느껴지게
불평 많고 느껴본적 많고 글도 많이 읽어본 아재독자들을 납득시키기위한
그 과정에 있어서 얼마나 힘든지를 모르시는것 같아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단순하게 완성형 주인공 즉 먼치킨을 쓰는건 편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독자에게 납득시키는건 가장 어렵습니다.
당신이 쓴 비평글들이 모두 같은 공식 같은 패턴의 반복이 이유가 다입니까??
정말 수준낮은 비난글로 자신은 뭐라도 되는듯이 써재끼시네요.
당신이 쓴 비평글을 전부 찾아보았는데
저도 비난을 하고 싶지않지만
적어도 비평글을 쓰고싶다면
기본 예의는 지키게 그럴싸한 이유라도 더 가져와보십시오.
글에대한 비판은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고
단지 같은 유형의 패턴이 반복되니 재미없고 작가님의 지식자랑이 나의 심기를 거슬려서 중2병같아 재미가없다.
끝 아닙니까??
누구나 비평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의 글을 비평 할려면 좀 더 생각하고 써야되는것이 아닐런지요.
아주 그냥 강철신검님은 작정하고 싫어하는것 같은데
계속 보시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몇년동안 찾아보시면서 볼거 없어서 보시는겁니까?
돈이 썩어 넘치시네요.
글쓴이가 잘못했네요.
지위가 높거나 머리가 천재인 먼치킨. 절대자의 위치를 경험했거나 그 자리에 있는 절대자.
이런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중.. 강철신검님 작품의 주인공보다 중2병 스럽지 않은 절대자나 먼치킨을 표현한 장르소설은 딱히 생각나는게 없을 정도로.. 절대자의 행동방식이나 언어. 고뇌등을 나름 잘 표현하는 작가가 강철신검님인데..
그런 강철님 작품의 주인공이 중2병 스럽다니.
글쓴이님을 만족시킬만한 장르소설 주인공은 하나도 없겠는데요?
저도 갠적으로 강철신검님 작품은 너무 무겁거나 리메이크작인 더 어비스처럼 복잡해서 끝까지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만.
중2병 주인공이라는건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공감합니다
독자를 호구로 아는건지.. 아님 지진아로 생각하는지...
작가분들도 이점은 생각해야 하는게 있습니다
첨쓰시고 독자들이 아 신선하다... 아님 대부분이 호의적입니다.... 근데요
독자들의 눈도 그만큼 올라갑니다.. 그럼 작가분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어그로를 끌까요?
맞습니다 수준을 좀더 계량해야죠
독자의 눈높이를 맞춰야죠.. 돈벌기위해 쓴글 아닌가요?
독자들은 점점 눈이 높아지는데.. 작가분들은 그자리죠?
글고 비평글에 저정도의 글도 못하게끔 쥑일려고들고 .. 허이구야... 더럽구만
더러워!!!!!!!!!!!!!!!!!!!!!!!!!!!!!!!!!!!!
난독증인가, 한끗만 어긋나면 허세 중2병되는 대사들이라 했는데
그저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가 비평란에 올라오니 득달같이 달려오는 꼴.
그리고 사실 먼치킨 주인공에 대해서만 쓰는건 맞지 않나요?
어비스, 전생자, 헤르메스, 안드로메다, 수호.
모두 처음부터 엄청 쎘고 대부분 사람들은 주인공이 쎈지 모르지만, 0.1%의 소수의 권력자들은 주인공이 쎈걸 알기 때문에 알아서 기는 형태의 전개. 어비스, 안드로메다, 헤르메스까지 읽고 현재 연재 중인 수호 보다가 상기 언급한 내용이 또 글 속에서 반복되어서 바로 접었어요.
나는 조아라 시절부터 강철신검 작품을 봐왔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조아라 시절과 비교해서 유료화하면서부터 글의 매력이 없어졌다 생각합니다.
조아라때는 인물들에게 카메라가 가까이 갔다면 유료화 이후부터는 더 줌아웃해서 글쓰는 느낌.... 이것 때문에 정말 보고싶었던 어비스도 중간에 끊고. 안드로메다, 헤르메스만 완결까지 다 보았네...
강철신검님 좋아하긴 하는데 저도 요즘 비슷한 이유로 수호를 안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비평은 잘쓰셨는데 댓글반응은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_ -;... 여기 비평란에서 작품의 좋은점만 말하길 원하시는건지? 딱히 인신공격으로 가득한 비난글이 아니라 나름 작품에 대해서 아쉬운 점이라 명확히 밝히셨고 제대로된 비평인데... 이정도 비평글이면 그냥 같은 작품을 봐도 나랑 이렇게 생각이 다르구나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백인백색이라고 완벽한 사람 없듯이 완벽한 작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비평글 하나에 반발해서 작가에 대한 공격이라 여기신다면 오히려 작가님께 도움이 안될겁니다.
소설에 대한 비평이 아니라 작가에 대한 비난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강철신검님의 문제는 이야기 전개의 시점분할 패턴이 항상 똑같다는 것입니다.
주인공이 어떤 사건을 파헤치는 와중에 독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증폭시켜놓고 항상 다음 화에서는 다른 사람, 즉 제3자의 시점으로 이동해서 전에 이야기 했던 사건들을 이어서 전개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독자의 상상력에는 한계가 있는데도, 굳이 영화적 기법으로 결과를 해소해주지 않는 전개방식은 강철신검님이 항상 사용하시는 비슷한 패턴의 전개입니다.
독자들 일부는 이러한 전개방식을 좋아할지 모르겠으나, 날이 갈수록 조회수가 떨어지는 현상을 보면... 이것은 강철신검님의 문제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Commen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