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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30 굉장해엄청
    작성일
    17.08.19 16:00
    No. 1

    안녕하세요. 야매비평가입니다.
    귀하의 글 '엑시타투스' 의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다 읽어본 결과로 말씀을 드리자면,
    요즘은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읽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므로
    그 사람들의 인기를 끌기에는 많이 진부한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 한 분에게 들은 비평인 "있을 건 다 있는데 재미가 없다."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한 줄 요약이 될 수가 있죠.

    하지만, 자칭 초보라고 하신 분 치고는
    정말 기본에 충실할 정도로 갖출만한 것은 다 갖췄습니다.
    세계관, 주인공, 갈등구조를 일으킬 만한 스토리와 라이벌 구도,
    졸업식 선물로 어머니가 남긴 문양검과 오두막의 티보 등등...(떡밥)

    하지만, 저는 무거운 분위기를 중간중간에 환기시킬 만한 인물이
    부족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제 추측으론 삭제님께서는, '애런' 을 분위기를 약간씩이라도
    환기시키는 인물로도 설정했지 않았나 싶은데...
    애런 등장 초기에는 그런 역할의 인물로 보여졌었는데
    이야기가 전개되면 될 수록 중간 중간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보다는
    그 이야기의 무거운 분위기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그런 캐릭터로 점차 그려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런 무겁거나 진중한 분위기의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므로....

    게다가 같은 엑시타투스 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의
    숨은 흑막이자 악역이었던 '더글라스' 가 엄청난 주인공 보정인 건지 아니면
    엄청나게 빠르게 결말을 짓고자 한 의도이신건진 모르겠으나
    엄청난 비중있는 최종보스 치고는 너무도 간단히 죽어버렸습니다.....
    그것만 좀 어떻게 수정해서 해보신다면 최종보스를 주인공이 잡은 후에
    몰려오는 '카타르시스' 의 비중이 더 컸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이 최종보스를 격퇴한 행적이 세간에 자세히 알려지지 않아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영웅....
    결국 주인공은 '은둔고수' 가 되었다더라... 형식의 여운이...
    나름 맘에 들기는 하나 사이다를 원하는 일부 독자분들 입장에선
    안타깝게 들릴 수 밖에 없는 결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평을 듣고 싶다고 하셔서 이렇게 길게 평을 하면서도
    저는 그냥 스토리가 어느정도 기본에 충실하기만 하면 스토리를 따라가는
    그런 쪽에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기에,
    다시 말하지만,
    이야기 속 단점, 문제점에서는 분위기를 환기시킬 인물이 딱히 없었다는 점과,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는 힘든 거의 정통 판타지,
    그리고 최종보스가 너무 간단히 죽어버린 것과
    주인공이 마지막 결말로도 출세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웠고

    이 이야기의 장점은
    스토리가 어느 정도 탄탄하다, 나름의 세계관이 구축되어 있다,
    이야기의 전개를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하였다,
    요즘 문피아에서 보기 힘든 정통 중세 판타지 계열의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몇번이고 반복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잘 읽었구요.
    다른 작품들도 기대가 됩니다.

    아 참, 작품 설명글에서

    아무도 모르는 마을 아나테마.
    그곳에서 나온 전설 속의 검 엑시투타스.
    그리고 고스란히 전해 받은 열여덟의 발레르.

    판타지 성장소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쓰여있는데 여기서 엑시타투스 를 엑시투타스로 잘못 쓰신 건 아닌가 싶네요.
    잘 보이는 오탈자는 제가 댓글로 써놨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수로공
    작성일
    17.08.19 19:49
    No. 2

    '야매'라고 하신 분들이 다 야매가 아니신 듯해요.
    글 잘 보았습니다.
    비평 글을 보니, 삭제 작가님의 원문이 보고 싶어지네요.
    그럼, 저는 그 글을 보러... 사사삭!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녹차.
    작성일
    17.08.20 02:35
    No. 3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녹차.
    작성일
    17.08.20 02:34
    No. 4

    얼마만에 들어보는 칭찬인지 모르겠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셨단 것에 일단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너무 감동입니다. 요즘 안그래도 너무 힘들었었는데 덕분이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애런은 그런 분위기를 환기시키려 했지만, 분위기를 조정해 나가면서 애런이라는 캐릭터가 그것을 깨버리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겁을 조금 먹고 그 개성을 조금 죽인 것이 되려 독이 되었네요..
    이 부분은 제가 조절을 해야하는 만큼 많은 글을 써보면서 느껴야 할 것 같습니다.

    초보라 이 소설이 제 나름 장편 소설입니다. 그러다 보니 후반부로 갈수록 넣으려고 했던 이야기와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를 제대로 채워넣지 못했고 스토리를 따라가기에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그건 지금까지도 너무 아쉽습니다. 완결을 내고서야 더 좋은 스토리가 떠오르고 더 좋은 방향이 있었던 것이 보여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아마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을 완결 내면 손을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역량이 모자란 것을 탓합니다..

    마지막 결말을 참 고민 많이했습니다. 이 소설은 그 전의 소설을 쓰다가 제 나름 좋아하는 요소로 판타지를 써보고자 해서 썼는데 제가 결말을 여운이 많이 남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려면 세드엔딩이 제격이지만, 그건 읽는 분들께서 그리 좋아하시지 않을 것 같아 나름 훈훈하게 끝내보려 했는데 이것도 망했군요...

    설명글은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천한 제 글을 재밌게 봐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간을 뺏은 점 죄송합니다.

    사후세계님 덕분에 이제 글 쓰는 속도가 붙을 것 같습니다.
    여러번 말씀 드리지만,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굉장해엄청
    작성일
    17.08.19 16:02
    No. 5

    저는 야매비평가이므로 제 평을 너무 마음 써서 읽어주시진 마시고,
    그냥 사주팔자 보듯이 점집 가서 재미삼아 점을 봤다고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8.19 18:17
    No. 6

    진짜가 야매라고 하면 저 같은 야매는 어찌살라고요. OTL.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8.19 18:46
    No. 7

    안녕하십니까? 겉절이 비평가입니다. 겉절이는 원래 깊은 맛이 없죠. (뭔가 이상해..OTL..)
    그러니 대충 맛이나 보시고, 얻으실게 있다면 취하시고, 없다면 버리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데요. 1화의 클릭수는 소설의 본내용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째서 1화를 클릭하지 않았느냐는 어떤 느낌때문에 읽지 않았는가 찾아야 겠지요.

    외부적으로 살펴보면. 귀하의 소설은 50대가 35% 대기권돌파 수준입니다. 50대를 상징하는 것은 [묵직함] [중후함] [삶의 온기] [옛추억] 등입니다.

    반면 30대는 8%. 전멸했지요. 이들은 대여점이 흥했던 시절 양판소를 미친듯이 읽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 느낌을 싫어하죠. 이러면 귀하의 소설에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설명이 가능해집니다.

    글의 내용이 어찌되었건, 제목과 소개글에서 옛날 양판소 범람할 때의 그 느낌을 강하게 주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약빨이 안받았죠.

    또한 소개글에서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판타지 성장소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문피아의 독자는 프로작가를 원합니다. 어설프거나 그런게 보이면 가차없어요.
    초보작가의 겸손은 존중이 아닙니다. 그것은 초보의 어설픔이라 여기죠. 소설에 보면 소개글에 이런게 있습니다.

    [초보작가입니다.]
    [이 소설은 이렇게 썻습니다.]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성장 소설입니다.]

    이렇게 써놓고 성공한 소설 거의 없어요. 매몰찹니다. 절대 쓰지 마세요. 그렇게 쓸거면 차라리 소개글 안쓰는게 낫습니다. 특히나 성장소설이라고 하면, 이제껏 나온게 제대로 된게 거의 없어요. 정신분석학처럼 주인공의 정신분석에 정열을 불태우는게 태반입니다.

    그리고 작가님 닉네임말인데요. 다른건 다 써도 상관없습니다만, '삭제' '연중' 이런거 쓰지 마세요. 무의식중에 님 소설에 선입견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7화 완결은 짧습니다. 문피아의 독자는 80화 완결도 입맛만 다셧다면서 짧다고 하는데요. 37화는 두말할 나위가 없죠.때문에 이후로 신규독자는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2 수로공
    작성일
    17.08.19 19:46
    No. 8

    토리다스님 팬으로서 글 잘 보았습니다.
    나중에 저도 완결이 되어 비평 요청을 드리면 따끔하게 말씀 주셨음 합니다.
    앞으로도 겉절이의 신선한 맛을 살려, 좋은 비평 많이 해 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녹차.
    작성일
    17.08.20 02:41
    No. 9

    제목이 미스가 났군요... 이부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정말로..
    소개글도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독자분들은 잘 만들어진 것을 보시길 원하시지 초보라고 응원차 읽지는 않을테니까요.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필명은 바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8.19 19:12
    No. 10

    내부적으로는 할말이 참 많은데요. 사후세계님이 지적하셨으니 저는 특히 문장쪽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님의 문장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산에 올랐는데 뒤돌아보니, 갑자기 벽돌집이 있는거에요. 깜짝 놀랐습니다.
    이걸 님은 이렇게 씁니다.

    동산에 올랐다. 문득 뒤돌아보니 벽돌집이 있다. 새빨간 벽돌집. 나는 깜짝 놀랐다.
    글의 방향이 이렇습니다. →→→→→→ 그러니까 이런 거죠.

    동산에 올랐다. →문득 뒤돌아보니→ 벽돌집이 있다.→ 새빨간 벽돌집.→ 나는 깜짝 놀랐다.
    이게 한없이 반복됩니다. 계속 일직선이죠. →→→→→→이렇게요. 이러면 읽는 맛이 없어서 쉽게 질립니다.

    다른 작가는 어떻게 쓸까요? 이런 식입니다.

    동산에 올랐다. 문득 뒤돌아보니 새빨간 벽돌집이 있다. 뭐야 시발. 아기돼지 삼형제?

    방향을 볼까요?

    동산에 올랐다.→ 문득 뒤돌아보니 새빨간 벽돌집이 있다.→ 뭐야 시발↖. 아기돼지 삼형제?↗

    문장을 쓸 때 계속 같은 방향이면 쉽게 질립니다. 그래서 일부러 질릴만 하면 방향을 틀어버립니다. 귀하에게는 이게 없어요.

    타 작가들은 문단마다 각기 방향을 정해놓습니다. 그래서 문단방향이 이렇게 굴러가죠.
    →→→↖→→→↑↗↘→→→

    질리지 말라고요. 님의 문단 방향은 이렇죠.
    →→→→→→→→→→→→→

    거의 무변화에 가깝습니다. 그러니 쉽게 질립니다. 이 기교를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글의 호흡이 있습니다. 글도 숨을 쉽니다. 템포가 있어요.

    빠르고 느리고, 오르고, 내리죠.
    님의 글은 호흡을 무시했습니다. 매우 안정적인 글을 만드셨지요. 그래서 쉽게 지루해집니다.

    예를 들어 프롤로그에 보면 시작부분이 이렇지요?

    [한 여자가 주저앉아 울고 있었다.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물끄러미 바라보던 발레르마저 가슴이 아려왔다.여자의 일행으로 보이는 다른 여자는 쭈그려 앉아 그녀를 감싸안으며 위로하고 있었고 남자는 양손을 허리춤에 짚으며, 낙담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어떤 느낌이죠? 느린 호흡입니다. 여기서 숨을 한번 쉬어줘야죠. 그런데 뭐가 나왔을까요?

    [그들 모두 살과 옷, 팔과 다리에 많은 피가 묻어 있었지만~~(생략)]

    계속 이어집니다.

    호흡이 일체 없어요. 이는 지속적으로 반복됩니다. 이 기교를 익히셔야만 대폭적인 상승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야매입니다. 아니 겉절이니까요. 딱히 중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얻을게 있다 하시면 취하시고, 없다면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2 녹차.
    작성일
    17.08.20 02:39
    No. 11

    정말 귀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서 좀 더 오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호흡은 어느정도 이해를 했습니다
    길게 풀어쓰다 강렬하게 짧고 굵게 자극적인 상황을 보여줘야 하는게 제가 이해한게 맞는...건가요??

    이 부분은 제가 따로 메모장에 옮겨놓고 자주 보면서 완전히 이해하려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좋은 정보라 너무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녹차.
    작성일
    17.08.20 02:46
    No. 12

    시간을 뺏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이렇게 비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류요천
    작성일
    17.08.19 21:45
    No. 13

    안녕하세요
    우선 3화까지 밖에 못읽고 비평하는 점 죄송합니다.
    그 이상 읽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제가 판타지 무료 소설 인기작들 1위부터 8위안에 들어 있는 작품을들 거의 다 읽어봤거든요
    그런데 이미 초반부터 작가님의 글하고 너무 차이가 나는 점이 있어요

    1. 이야기 진행이 너무 지루합니다.
    잘 나가는 작품들은 이미 초반부터 이야기에 몰입 할 수 있는 사건 사고들이 빠르게 나와요
    아니면 예고를 빠르게 하든지 해서 관심을 집중 시키는데
    작가님의 작품은 주인공에게 뭔가 기대할만한 내용이 너무 느리게 등장합니다.

    초반부 주인공의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결투 장면도 4화부터 나오는 듯 한데
    저처럼 3화까지 간신히 본 사람들은 이미 거기서 나가떨어져요

    2. 초반부 쓸데 없는 내용이 너무 많아요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장면 그 과정을 표현하는데 너무 많은 지면을 할당하고 있어요
    어떤분들은 뒤의 이야기의 흐름을 위해 앞에서 일련의 과정들을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솔직히 중요한 씬 이후에 회상 장면이나 과거에 대한 짧은 설명으로 충분한 것을 굳이 넣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넣었다고 해도 이미 독자가 그 장면들에 흥미를 못 느끼면 아무 의미 없는 장면이라고 생각 합니다.
    차라리 앞에 부분 다 드러내시고 대결 장면 직전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의 특별한 점부터 먼저 보여주세요

    3. 감흥 없는 프롤로그
    프롤로그에서 그 어떤 임팩트도 느낄 수가 없어요
    흥미를 느낄만한 장면이라고 느껴지지도 않고, 감정적으로 이끌리는 점도 없어요
    프롤로그에 독자를 확 끌어 들일만한 요소를 넣을 수 없다면 차라리 프롤로그 자체를 쓰지 말고 빼 버리세요
    재미 없는 프롤로그는 오히려 독자를 그 순간 떠나게 만들어요

    이상 짧은 비평 남겨 보았습니다.
    마음 상하시지 마시고 더욱 좋은 작품 써 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녹차.
    작성일
    17.08.20 02:45
    No. 14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프롤로그 부분은 제가 생각해도 실수한 것 같습니다.
    남들이 올리기에 저도 따라해 봤는데 안한것만 못하게 됐습니다..
    첫화의 중요성을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차라리 말씀해 주신 것처럼 대결 장면 직전이나 흥미를 끌어내거나 주인공의 특별한 점이나 상황을 보여주는게 나았을 텐데 내내 아쉽습니다.
    넣어야할 것은 넣고 빼야할 것은 빼야하는 것을 깨우치려 노력해야 겠습니다.
    시간 뺏은 점 정말 죄송하고 이렇게 시간내어 댓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류요천
    작성일
    17.08.20 08:09
    No. 15

    시간 뺐은건 아니에요
    저도 다른분들 글 보면서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거에요 ㅎ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5 출퇴근봇
    작성일
    17.09.02 09:33
    No. 16

    첫 회 부터 부모의 임종을 보게되면, 재미있는 글 보러 들어온 사람들은 일단 다 도망가겠지요 ㅎㅎ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녹차.
    작성일
    17.09.05 01:41
    No. 17

    그렇군요 ㅜ 참고하겠습니다
    조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야옹이아재
    작성일
    17.09.04 20:23
    No. 18

    상황 설명이 넘기네요
    문장이 압축이안되는거같아요
    전에 20일만에쓴는 글짓기인가 유튜브강좌에서 이런말을하더라구
    사랑을드립니다 << 이런거는 필요없어요 사랑해 안에다포함되는거져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녹차.
    작성일
    17.09.05 01:41
    No. 19

    마지막 부분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 조금 더 설명 가능하신가요?
    죄송합니다 이해력이 부족해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唯心造
    작성일
    17.11.02 19:33
    No. 20

    윗 댓글에 정답이 다 나와 있구만 뭔 설명을 원하는지. 밥 차려 줬으면 본인이 떠 먹어야지......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12 녹차.
    작성일
    17.11.03 16:33
    No. 21

    죄송합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답답한 마음에 썼는데 남겨주신 말씀처럼 제가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오래 생각하고 해답을 찾도록 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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