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만 투수다
작가 : 소풍객
출판사 : X
링크 : http://novel.munpia.com/99784
안녕하세요? 초보작가 소풍객입니다.
모든 작가분들이 비슷한 과정을 거치셨겠지만, 제 나름대로 써놓은 글들을 지금도 계속 보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문제 있는 것 같은 부분과 괜찮은 것 같은 부분을 구별하기가 힘들어진 느낌도 드네요.
독자분들이 떠나가시는 걸 봐선 어딘가 문제가 분명히 있을 텐데, 저 혼자서는 문제를 찾기가 힘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간략한 작품 소개를 드리자면, 우선 스포츠물입니다.
다른 작가님들의 스포츠물을 쭉 보다가, 약간 기발한 생각이 떠올라 시작하게 된 작품입니다.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가볍게 쓰다가, 막상 올리려 하니 점점 손이 많이 가게 되고...
고치고 고치고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문제를 고치긴 해야 하는데, 통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소재가 구린 건지, 설정이 별로인 건지, 아니면 그야말로 전개를 비롯한 글 전반이 못 봐줄 지경인 건지...
추상적인 조언이나 감상도 감사드리고, 구체적인 비평이라면 더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통렬하고 치명적인 비판도 달게 받겠습니다.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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