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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2.23 09:37
    No. 1

    음... 이름에 관해서 그분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한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의도적으로 바뀐 이름을 안쓰고 그전 이름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이름을 얻은 것과 새로운 이름을 안고 살아가겠다는 의지의 차이를 보여주려는 의도지요. 물론 그것이 아니더라도 그런 의도를 얼마든지 보여 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방법을 쓸 수도 있는 것이죠. 프롤로그라는 것이 다음 내용과 꼭 이어질 필요는 없지요. 물론 저는 그 글을 읽어보지 않아 뭐라 말씀드리기가 애매하지만 프롤로그의 의미는 글 중반, 후반부와 얼마든지 연결이 될 수도 있는 곳이기에 90페이지까지 읽고 판단을 내리기는 좀 이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름의 언급이라... 보통 저같은 경우는 문장이 시작 될 때, 언급을 할 때도 있고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물론 연결되는 문장에서는 인칭대명사를 사용하지요.
    장르소설이 참 애매한 게 정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읽는 분들의 읽기 방법이 잘 못 되었다고 말할 수도 없죠. 저도 정독으로 읽는 것보다 빠르게(1시간 내로 읽는 속도까지는 아니고)읽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사실, 모든 독자분을 만족시키기란 힘든 것 같습니다. 뭐, 지배의 법칙을 쓰신 분이 어떤 의도였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저도 반권 분량의 글을 보면 주인공의 이름이 3백번은 쓰였더군요. ;;; (빠르게 읽다보면 때론 이 부분에서 설명하고 말하는 게 누군지 헷갈릴 때가 있더군요. 제경우가 그렇다는 겁니다. 그럴 때는 이름이 등장해 주는 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댓글을 달았습니다. 저는 정말 괜한 실드치네 어쩌네 하는 말을 들으면서 소모전을 하고 싶지 않답니다. (그런 경우가 좀 있어놔서 이제는 꼭 이런식으로 사족을 달아야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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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2.23 12:28
    No. 2

    루트가 오타가 많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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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한뫼1
    작성일
    12.02.23 16:35
    No. 3

    주인공 이름이 바뀌고 책에 오타가 많다는 점에서 이미 게임 셋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2.23 18:31
    No. 4

    이 책 책방에서 서서읽다가 그냥 덮어버린책인데

    이름은 그냥 오타라고 치고 넘어간다 하더라도 뭐랄까 꼭 얘들 히어로물 보는듯한 유치함이 오글거리더군요

    기억이 잘안나는데 무슨 일심회를 만들어 우리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뭉치자 이런 읽다가 책을 던질뻔한 글도 있었고

    좀 후에는 무슨 일심회 동아리가 무슨 비밀단체인냥 무술을 연마하는데 거기에 또 모든 회원이 성심성의것 최선을 다해 남녀구분없이 연마하느니 어쩌고 오글오글 글이 또 있더군요 아무리 주인공이라도 그렇지 무슨 대학생들이 판타지에 나오는 기사마냥..ㅡ.ㅡ

    거기에 주인공이 고1에 자퇴하고 고2나이에 대1학년이 된후 대3학년에 일심회를 만들었으면 대1학년에 나이인데 대2학년 아이가 서슴없이 형이라고 부르더군요 선배도 아닌 형
    설정북도 없이 그냥 막쓰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거기서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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