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카운트님이 말한건 성장형소설에서 주인공의 위기가 필수적이지
만 강력한 주인공한테 위기는 그냥 짜증을 유발시키는 요소라 생각
하고 잇습니다..
그냥 어중간하게 가는것보다 시원한 대리만족으로 가는 방향이 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 내용을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잇지만 시원한 진행을 기대할수
는 있지요..
윗분중 자위소설이라고 하는데 거 표현하는게 그러네요..
그렇게 말하면 구품공무원도 자위소설의 일부분인데 ....
뭔가 현판다운 소설을 찾고 그러시는지..참. ㅡ.ㅡ...
언급한 구품 공무원은 판에 박힌 양산형 세계관에서 벗어나는 세계관을 보여준게 인상깊어서 말한겁니다.
그리고 구품공무원 다 읽어보시고 하는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현중마냥 주인공에게 위기가 없다니; 위기는 있었습니다. 많이 변한 세계에 적응하지 못해 저지른 실수도 있었고요. 또 주인공도 현중마냥 위기가 위기가 아닌 그런 절대자도 아닌데 차라리 필력이면 모를까 이 부분에서 현중귀환록과 같이 평가될 건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구품공무원 다 읽어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현중과 구폼소설역시 재미나 대리만족 아니면 시원함 맛은 똑같은
만족을 주지요...
어느 소설이 괜찮다 나쁘다하는건 독자들의 판단이고요..
그런데 작은네모님이 말한 발언은 독자들까지 포함해서 비난하는
말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위소설인데 왜 그거봐 차라리 야동이나 보지.라는 발언은 그걸 본
독자들까지 안좋게 말하는거라 보기가 않좋습니다
차라리 작품에 대한 비평이나 하면 모를까 독자들까지 포함해서 비난
하는것 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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