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월
작품명 : 도망 못 쳐!
출판사 : 뿔미디어
가월님의 엔드리스 체이스가 도망 못 쳐!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되습니다. 아직 출간된 책은 읽지 못 하였고 연재란의 공지에는 특별한 언급이 없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은의 용사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앞부분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어렸을 적 동네 친구였던 두 사람이 헤어지면서 서로 용사와 마법사가 되어 다시 만나자고, 그래서 같이 마왕을 토벌하자고 약속을 합니다. 용사가 되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친구를 찾아갔지만 마법사가 되기로 했던 친구는 마왕의 앞잡이 마법사가 되어 있고...또 후에 마법사의 성별에 대해서도 같이 목욕하고 놀던 사이임에도 중성체임을 몰랐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턴 도망 못 쳐!의 초반줄거리 입니다. 금지된 마법을 읽히는 도중 마족을 소환해 현상수배된 마법사. 기사단의 추격을 천신만고 끝에 따돌리고 어릴 적 친구와 다시 만났는데...남자인 줄 알았던 친구는 사실 여자였고 무려 자신을 쫓던 기사단의 부단장이었던 것입니다.
시점이 서로 다르고 후에 이야기 전개도 다르지만...리쌍의 광대를 아는 상태에서 이대나온 여자의 군계무학을 접했을 때의 느낌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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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약해 놓은 부분은 두 작품의 프롤로그 정도로 상황설정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골드엠페러의 절대무존 표절시비 때와 비슷하지 않나?'하고 생각했는데 전달을 잘 못 한 것 같습니다. 이 점을 다시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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