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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43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1.09.23 10:49
    No. 1

    그럼에도 불구하고 쏟아져 나오는 현대물중에 가장 볼만한것중 하나죠... 어차피 킬링타임용으로만 봤기에 크게 신경안썼는데 본문글에 100% 공감가네요. 특히 여자문제는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1.09.23 10:58
    No. 2

    처음부터 주인공 신세 처량하게 만든거에서
    어딘지 모르게 김정률 작가 느낌을 받았더라죠.
    그리고 두고 볼수록 주인공에게 이입하게 만들려고
    만든 그 초반 설정이 그토록 얄팍하게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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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삽치는아이
    작성일
    11.09.23 12:14
    No. 3

    다른건 모르겠는데 주인공 방심하는건 이제 지겨울 정도네요.
    그 후배들 죽게 할줄은 몰랐음. 좀만 신경쓰면 살렸을텐데
    작가님이 후배들이 주인공 능력 알고 있는 상태로 끌고가기 귀찮아서 쓱싹한 느낌 ;;

    조진행님 작품들 대부분의 주인공이 어이없게 방심하다 지인 죽게하는게 특기긴 하지만 이젠 좀 방심도 그럴듯 하게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09.23 15:12
    No. 4

    크게 잘못된건 없는 지적인것 같은데... 뭐가 잘못된것 같은지 댓글다는것도 아니고 슬쩍 들어와서 반대 누르고 가는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가네요...ㅡ.ㅡ;;; 분명 댓글에는 호응하는댓글만 있는데 반대가 찬성보다 많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천진한
    작성일
    11.09.23 16:15
    No. 5

    반대가 많다는것 비평 내용에 동의하지 않지만 더 이상 논쟁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후아유는 새 권이 발행될 때마다 계속 논쟁이 있었으니...

    논단에 적여져 있는 것 처럼 작가가 바보가 아니라면, 그리고 작가가 어느정도 경력이 있고 독자층이 있다면, 독자의 예상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작가의 의도나 전개에 대해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카론이란 웹사이트는 임지연 박사를 만나기 위한 매개체로서의 역활이 가장 중요했으리라 봅니다. 사건의 전개가 루인족 마법사들과의 전쟁으로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카론을 계속 운영하면서 일반인 상대로 소소한 일거리를 해결하는 것보다는 국정원에 들어가서 사람들의 도움(팀웍)을 받으면서 사건 해결하는게 더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문지용 박사의 구출 사건도 혼자서는 그렇게 빠른 시간안에 해결하기 힘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전투신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아내와의 여러 감정 처리 및 진행 과정이 그렇게 나쁘지 않게 본 분들도 많습니다. 불량배와의 패턴을 개성있게 다양하게 처리하길 원하시면, 비중 있지도 않은데 그들로 인해 사건이 길어지면 책을 늘려 먹는다고 욕먹을지도 모르겠네요.

    "대충 날림형" "대충 대충 때운다"라는 말은 정말 잘못된 표현 같습니다. 나름 재미있게 보았고, "내리사랑"이라는 표현에 약간의 여운도 느겼던 저 같은 사람이 보기엔 적절한 비평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별이
    작성일
    11.09.23 16:23
    No. 6

    주인공빼면 모두 엑스트라. 다른 조연들이 전혀 살아움직이지 않아요.

    대학후배들 죽는것보고 읽기 포기했습니다.

    대충 살아가는 주인공보면 읽고 나서 답답하고 우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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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09.23 16:36
    No. 7

    제가 쓴 비평글 요약본 이군요
    ㅎㅎ 저도 동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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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표풍마제
    작성일
    11.09.23 17:35
    No. 8

    그럭저럭 볼만은 한 편이지만, 까여야 할 점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조진행님은 아직까지 천사지인을 못넘어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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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9.23 20:06
    No. 9

    조진행님 작품들 중 천사지인이 제일 좋았고 그 이후로는 천사지인을 능가한 작품이 단 한개도 없었는데 후아유는 오히려 퇴보했다고 까지 여겨지네요.

    차라리 무협을 쓰시지 왜 현대물을... 무협이었다면 지금 비평의 목소리의 반은 사라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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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1.09.23 21:37
    No. 10

    저번편부터 이번편까지 너무 자위물같음...
    여자들 끌리는거야 처음부터 했으니 그려려니 했는데...
    저번편 회사 나쁜넘은 몰락시키고, 이번편 부부갈등은 부인처지를 아주 저 밑 하수구로 끌어내려서 잘됐다라고 표현하고 싶었는지;;
    별로 중요하지도 않는 부부관계(?) 정리를 너무 많이 할애한듯;

    1편에서 미드 스몰빌처럼 클로이(임지연 박사)랑 주인공 조합으로 뭔가 있을거 같았는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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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11.09.23 22:27
    No. 11

    3권까지 보다 말았는데..
    흠.. 제 무협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작품이 천사지인이라서
    항상 관심같고 보는 작가이긴 합니다만.. 많이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과연 조진행이 쓴 현대판타지는 어떤 느낌일가
    많이 궁금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여러가지 가벼운 설정들
    투성이 입니다. 주인공의 삶의 방식과 역동적이지 않는 조연들..

    어떤 힘의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이끌어 갈지 궁금했는데..
    흔하디 흔한 정령.. 이라는 아이템이란거에 좀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남들과는 뭔가 다른 소재로 판타지를 쓰길 바랬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11.09.23 22:46
    No. 12

    다른부분도 어느정도 공감을 하는데, 히로인부분은 완전 공감합니다.
    이건 뭐.. 나올때만 반짝이고 비중있는 히로인이 없어요.
    이럴거면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설정을 왜넣은건지..
    금서목록도아니고 히로인들이 왜 죄다 공기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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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1.09.23 23:19
    No. 13

    조회수 700에 찬반 합이 벌써 40개라 -ㅂ-
    논란의 중심이 되는 글인가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9.23 23:38
    No. 14

    후아유가 물론 까일점은 차고도 넘치지만...
    다른 '차고도 넘치는' 양판들과는 다른 조진행씨 나름의 맛이 느껴져서 아직은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원래 안 그랬는데, 이제는 저도 현실에 타협해서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로 돌아섰습니다. ㅜ_ㅜ)

    본문의 내용은 그냥 취향차이로 이해해도 될 만한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일례로 전투신을 가볍게 처리하고 넘어가는건, '극도의 대리만족'을 지향하는 다른 대부분의 현대 판타지들이 보여주는 과격한 카타르시스를 기대한다면 매우 불만족스러울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글의 중점이 전투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진행씨 글이 갈수록 좀 더 가볍고 쉬워지는 경향인건 사실이라고 느끼는데... 그만큼 글에서 직접적으로 셜명해 주는 부분도 늘었어요.
    향공열전에서는 서문영이 반쪽짜리 무림인에다가 우유부단하고 어리숙하다는걸 작가가 직접 설명도 해 주고 서문영 자신의 언행으로 계속 보여주기도 했는데 결국 '주인공이 싫다'고 까는 독자는 나오더군요.
    이번 후아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사실 후아유의 첫 시작부터 주인공 강선생이 어딘가 '맛이 적당히 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의, 조진행씨 특유의 복잡하고 답답한 캐릭터임을 계속 보여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불만글은 나오는군요.
    그래서 취향 차이라는 말이 있나 봅니다. ㅋ;

    어쨋든 후아유의 완성도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계속 추가는 되는데 정리가 안 되고 있는 캐릭터들도 그렇고, 여러가지 설정들도 그렇고, 아직도 제대로 안 밝혀진 떡밥들도 그렇고.
    글의 방향성은 마음에 드는데... 작가님이 완성도에 조금만 더 신경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완성도는 커녕, 아예 방향성 마저도 상실한 다른 여러 현판들은... 읽다가 걍 다 포기했거든요;
    후아유는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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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Meritee
    작성일
    11.09.24 00:07
    No. 15

    작품성의 한계가 보인다는게요...
    솔직히 양판과 크게 다른점을 찾지 못했네요.
    물론 이작품이 볼가치도없느냐 하면 아니지만..
    그냥 가치의 한계 또한 느껴진다는..말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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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9.24 00:21
    No. 16

    대여점에서 눈 감고 골랐을때 웬만한 것보단 좋지만, 전작들을 생각해보면 아쉬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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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11.09.24 01:27
    No. 17

    뭐 요즘나오는 뻔하고 흔해빠진 현대물과 다를바가 없는데 단지 조진행이라는 이름을 달고나와서 까이는거죠.

    솔직히 전 후아유보고 누가 대필했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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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1.09.24 11:02
    No. 18

    다른건 모르겠는데 진짜 주인공에 어설픈 일처리와 너는 언제라도 내가 끝낼수 있을거라는 쓸데없는 자신감?
    아무리봐도 분량늘리기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양판소에 주요 특성아닙니까..
    필력이 딸린데 먼치킨 물은 써야겠고 어쩔수 없이 주인공을 반푼이로 만들어서 게임마냥 졸개 중간보스를 다 해치워야 보스를 잡을수 있게 한다던가..ㅡ.ㅡ 멍청한 자존심으로 적을 살짝 건드려놔서 주위사람한테 피해받고 그후 폭주해서 적을 참살한다던가..ㅡ.ㅡ
    조진행이라는 사람은 나름 이름 있는 작가로 알았는데 이게 무슨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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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1.09.24 12:50
    No. 19

    안타까운 점은....수십만년이 흐른 동전이라 생각되는 고대유물을 발견한 기사를 생각하며. 1~2권에서 보여줬던 고대의 유산이 인류역사의 미싱링크? 이런 걸 잘 파내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후에 와서 보니 그냥 판타지소설에나 나오는 딴 차원이야기더군요. 마왕이라니..흑마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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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1.09.24 14:49
    No. 20

    1권까지만 좋았던 느낌이고 2권부터는 어어하다 3권에서 하차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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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11.09.24 17:36
    No. 21

    천년늑대님 댓글에 공감하네요. 솔직히 요즘 나오는 양판소 현대물과 하등 차이가 없음. 단지 차이라면 조진행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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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Music
    작성일
    11.09.24 18:39
    No. 22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제가 비평란에 글을 쓴것은 위에서도 쓴바와 같이 그리고 여러분들이 쓰셨던바와 같이 저도 천사지인의 작가 조진행님의 글을 좋아했고. 많은분들이 보는 책은 재밌다 해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1~2권 보면서 정말 재밌다라고 생각했고 2주간 예약해서 5권. 6권도 보게 되었는데요.
    5권까지는 비평란 봐도 그럴수 있지 했습니다. 여러 양판 현대물보다는 재미가 있었기 떄문이죠. 그러나 6권을 보고나서 과연 이 책이 2주간 기다려서 볼만한 책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판타지책과 무협책을 본 결과. 조기 종결할 책의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다음권이 끝이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급전개. 마왕이 나오질 않나. 그레이사도가 주인공을 만나질 않나.,,, (수많은 떡밥들의 처리는 대충 마무리하고..조기 종결하면 ...휴...담부터 조진행 작가님 책을 볼수 있을지..)
    위에도 쓴바와같이 대학후배들이 어이없이 죽고 야쿠자가 입에 대롱물고 숨을땐 걍 웃음이 나와버렸습니다.

    급 실망감과 5권 6권 각 2주간 기다림/ 내용의 급전개: 8권안에 끈날거같은... 이러한 것땜에 타자를 치게 됬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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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1.09.24 20:17
    No. 23

    천사지인 참 재미나게 봤는데..그때가 언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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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09.24 20:24
    No. 24

    제가 후아유를 싫어하는건 작가님이 '포기'라는걸 한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작가님 이름이 없으면 이렇게 까지도 않아요. 1~2권 좋고 그 뒤로 시망인 소설하나더 나왔구나~ 하는 수준이죠. 사실 망했다고 해도 다른 현대판타지보단 낫습니다(5~6권 퀼리티는 양판급이라는거 부정 못하겠지만)

    이렇게 까이는건.. 역시 조진행님이 쓴 소설이기 때문이죠. 조진행님 소설이천사지인 이후로 언제나 용두사미의 표본으로 소개되고, 처음에 좋다가 나중에 시망이었지만 그래도 조진행 작가님은 무협장르의 모범작가였습니다. 아무리 낮게 쳐준다고 해도 작가 이름만 보고 빌려도 대여비가 아깝지 않은 작가였습니다. 제 기준으론 여기서 조금만 더 퀼리티를 올리고 엔딩을 잘 마무리하면 대여가 아니라 구매를 해도 썩 아깝지는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후아유는 1~2권을 제외하면 대여비조차 아깝습니다. 요즘 나오는 현대판타지, 양판소보다는 낫다지만 그렇다고 작품이 질이 떨어지는걸 옹호하고 싶지도 않고.. 저질작품이랑 비교해서 그거보단 낫다고 자위하면 뭐합니까. 게다가 최근의 5~6권은 그 양판소라는것들과도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고. 글 많이 쓰신 작가니 필력은 있어서 스무스하게 읽히긴 하지만 내용전개는 더도 말고 덜도말고 양판소급이었습니다.

    처음엔 작가님이 무협을 많이 쓰신분이다 보니 현대판타지에서 주인공의성격이나 사건을 무협식으로 쓰다보니 뭔가 핀트가 안 맞다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의 퀼리티는 그냥 어차피 이래쓰나 저래쓰나 팔리는건 비슷한데 대충 쓰자~ 라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작가님이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다고까진 안하겠지만 작품만 보면 그런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후아유에 대해선 저는 그래도 양판보단나은데 작가님 이름보고빌렸다가 실망해서 그 보상반동으로 비판도 많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후아유 3~6권정도 퀄리티 현대판타지는 언급도 잘 안되요. 하도 그런 작품이 많아서. 조진행 작가님이니까 실망한 사람도 많고 그래서 비판글도 많이 올라오는거죠. 하지만 이제는 조진행 작가님 이름이 없어도, 이건 작품만으로도 양판이라고 까일만한 작품이 됬습니다. 단순히 그뿐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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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09.24 20:36
    No. 25

    매번 중상급으로 써주던 작가가 대여점용으로 글 쓰면 어떤 작품이 나오는지 확실하게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리고 제가 듣기론 후아유 잘 나간다던데요. 기문둔갑이나 향공열전때는 그래도 애정이 있어서 깠다면 이제는... 아마 후아유 이후로 나온 작품도 똑같다면 조진행님 작품은 그다지 깔 생각도 안들듯. 황규영 작가님 작품이 까고 싶은 생각조차 안 드는데 그거랑 비슷한거죠.. 그냥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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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혼자놀기
    작성일
    11.09.24 21:17
    No. 26

    대충 날림형 글이라고 쓴글이 더 잘먹히자나요
    여기서의 비평은 공허한 메아리일뿐
    작가님 입장에서 보면 여태까지 쓴글보다 제일 성공적인
    글이 아닐지 ....
    자본주의 사회에서 보면 잘팔리는글이 잘쓴글인데요
    여기 취향은 대중적인 판매량과는 전혀 동떨어진 거라서
    귀담아 듣지 말라고 충고하고 싶을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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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1.09.25 14:31
    No. 27

    가감할 것 없는 딱 대여점용 양판소
    단물 좀 빨아먹다 조기종결행 할게 뻔히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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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1.09.25 15:03
    No. 28

    후아유는 이제 까기도 지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왕소단
    작성일
    11.09.25 16:59
    No. 29

    후아유 머라고 저라고 해도 지금 나오는 책들 중에서는 재미면 재미 완성도면 완성도 단연 으뜸군에 속할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비평발제글에서도 써있다 6권까지 보앗노라고
    요즘나오는 책들 1,2 권에서 더이상볼수 없는 책들 너무나 많다

    무엇을 기대하는가 ? 충분히 기대에 부응하는 작가님을 두고 왜그리
    잘난듯이 이러저러하다 흠을 잡는가?

    흠이 없는책은 없다 아무리 완벽하다해도 보는이의 형편에따라
    누구는 이러해서 싫다하고 누구는 이러해서 좋다고 한다

    자 까기도 지친다 하는 당신 당신이 종아하는 작가나 책을 올려보라
    흠 백가지 천가지도 만들어줄수있다

    그나마 글 잘쓰는 사람들 까지 이 판타지 세계를 떠나게 하지말고
    칭찬만 하자 칭찬만 하기에도 인생은 짧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09.25 17:18
    No. 30

    그러면 님도 그 명작들 비평을 적으세요. 저도 후아유 비평 적을테니깐. 칭찬을 하고 싶으면 감상란가서 하시면 됨. 흠이 없는 책은 없으니까 모든 책은 동등한가? 그렇게 치면 님이 말하는 1~2권 도 못보고 치우는 책이나 후아유도 똑같다는 논리가 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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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호우속안개
    작성일
    11.09.25 19:50
    No. 31

    조진행씨는 쥬논씨와 더불어 필력이 하향곡선을 타는 분이죠...

    항상 발전이 없고 재탕 삼탕에 스토리라인도 항상 비슷하죠.

    문제는 하향곡선을 탄 이들의 필력이 아직까지도 상위권이라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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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주효
    작성일
    11.09.26 10:26
    No. 32

    많은 현대물 소설들의 평균이 너무 떨어져서 후아유는 현대물 소설 중에서는 수위에 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1.09.26 15:53
    No. 33

    왕소단 이사람은 궤변쩌는군요..ㅡ.ㅡ
    1~2권 보다 던져버리는 책은 정말 못보겠어서 던지는거고
    6권까지 보는것도 정말 재미있어서 보는것과 볼께 너무 없어서 그냥 억지로 보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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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로구운
    작성일
    11.09.26 16:32
    No. 34

    저도 6권 빨리나오면서부터 좀 찜찜했다는;; 빨리 나오는게 좋은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usic
    작성일
    11.09.26 18:57
    No. 35

    비평란에 비평하는게 잘못인지 -ㅅ-

    사회에서 돈을 버는게 쉽나요?
    상사 눈치봐가며 아니꼬운거 참아가면서 돈버는데.
    작가라면 비평글을 보고 애독자들의 관심이 많구나 분발해야지 라는 촉매제 역활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거 감수 안하고 글쟁이할려면 때려치워야죠. 후아유는 기대에 부응못한게 사실이고 관심이 없거나 포기한작가라면 이런 비평글 1개도 안올라옵니다.

    그런데 비평란에 비평글 쓰는걸 못마땅하게 보는분들이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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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11.09.26 20:42
    No. 36

    조진행작가 라서 그런거죠. 기대치가 어느정도 있는데 못마춰 주니깐.

    비슷한 경우로 얼마전 장영훈작가의 절대군림이 있었죠. 욕 바가지로 드시고 절대강호로 멋지게 컴백하셨죠.

    조진행작가도 이번에 욕좀 드시고 멋지게 좋은글로 컴백하시기를.

    그리고 후아유 못읽을 수준은 아니더라구요. 킬링타임정도로는 추천할만 해요. 사실 요즘 킬링타임 수준도 흔한게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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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11.09.27 01:46
    No. 37

    무협쓴 작가 조진행님 맞죠? 무협은 정말 잘쓰는데 현대판타지는 잘 안맞는듯... 주인공의 나이부터 시대적 배경까지 개연성이 안맞는것도 상당하고...주인공의 갑작스런 변화...사람한명 죽이지못해서 매번 뼈부러트리는걸로 끝네더니 어느순간 벌레잡는것처럼 사람도 여럿죽여도 무덤덤...볼땐 재밌는데 보고나면 뭔가 좀 이상한느낌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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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1.09.27 20:16
    No. 38

    이게 볼만한 현대물이라면 지금 나오는 다른 현대물들의 수준이 어느정도라는 건지 상상도 못할 지경이네요. 저는 마검왕, 샤피로 이런걸 볼만한 현대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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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reclu
    작성일
    11.09.27 23:35
    No. 39

    36번 게으른늑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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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9.28 01:22
    No. 40

    작은네모님//
    지뢰밭이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죠.
    대여점에서 만나기 가능한 현대문중 후아유는 분명 좋은 편에 속한다 봐요.
    대여점에서 만날 수 있는 대부분은 진정 지뢰라 봐요.(그러면서 추석때 마지막으로 대여점 갔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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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안녕내사랑
    작성일
    11.10.01 18:39
    No. 41

    겜판의 시대에 이정도 퀼리티 있는 글이 있다는게 어디임?
    물론 다소 전작들의 조진행님의 글 스타일에 안 맞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렇다쳐도 현재 현대물에서는 비교할만한 작품이 없다는게 작금의 현실이며, 어떻게 보면 현대물의 시대를 열었다고도 볼수 있는 작품이죠.
    아마 글쓰신분이나 댓글 다신분들도 이러쿵 저러쿵해도 7권 챙겨보실듯.
    저도 그럴예정이고요. ㅋㅋ
    한가지 분명한건 요새는 이정도면 약간의 핀트에도 불구하고, 개념작이라고 볼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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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진찬
    작성일
    11.10.07 19:06
    No. 42

    괜찮게 보다가 대학후배 죽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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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북인
    작성일
    11.10.07 23:19
    No. 43

    1,2권이 젤 재밌었지만 요즘 나오는 장르소설중에 이렇게 지루하지않고 고 끝장이 아쉬운 책이 후아유가 유일하지 않을까싶어요.
    크게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은 없었어요. 전투들어가기전에 기감을 몇미터씩넓혀놓은 상태도 아니기였기때문에 전투에 정신팔려서 미쳐 후배들 안위에 신경 못썼었수도 있죠. 복수에대한 설정인가보죠.
    가족부분은 이혼한 여자에 대한 심리묘사가 마음에 와닿았어요. 끝까지 못난 자존심을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 참 현실적이어서 6권중에 개인적으로 베스트였습니다. 주인공이 착하고 약삭빠르지 못한 캐릭터라는 전제하에 스토리 전개중에 책을 접고 싶을정도로 맘에 안드는 부분은 없었어요. 계속 신간 나오는 족족 보게될거같아요. 젤 앞줄에 말했듯이 그냥 술술 읽히는 소설 그자체만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다음권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쟁씬이 펼쳐지겠네요. 화려한 전쟁씬에 대한 목마름을 드디어 풀어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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