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전 그것보단,,, 초반에 주인공 친구라는 무지 잘나가는 인재가 주인공이랑 같은 대학교 와서 나누는 대화 부분에서 -_- 한심한 느낌이...
1. 주인공은 친구에게 너 같이 잘나가는 애가 왜 여길 왔어? 라며 묻습니다. 주인공의 경우는 더 좋은데 가려다가도 현실적인 돈, 취업문제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지원했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웃긴 점은 바로 그 대학이 각종 여론 조사에서 인기순위 1위를 한 대학이라더군요. -0-; 앞뒤가 안 맞는 설정...
2. 주인공의 친구는 주인공을 평생의 라이벌로 생각한다면서 주인공이 혹시나 프로게이머로 뛰어들까봐 조금 경계합니다. 근데 그 잘난 친구가 왜 주인공을 라이벌로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더구나 주인공은 가상현실 게임에는 완벽하게 초심자인데 뭘 보고 겁내는 지도 의문이더군요.
이쯤에서 조용히 책방 책장에 다시 꽂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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