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점이라는 무한의 상상력이 발휘 될 소재를 가져다 놓고 결국 귀결 되는 건 고루한 무공, 마법 질
빈곤한 상상력과 저렴한 필력을 가진 작가와 감당하기 힘든 소재가 만남으로 인해 파탄을 드러낸 글입니다.
장르쪽 초보작가들이 흔히 하는 실수로 치밀한 설정과 탄탄한 필력으로 글을 이끌어 나가기 보다는 오로지 소재 하나만 믿고 글을 써 나가다가 중후반부 부터 부족한 역량으로 글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글 자체가 퍼져 버리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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