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흠... 저도 갈수록 주인공 캐릭터와 공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사과 한번에 자기를 무시했던 사람의 논문을 발벗고 나서서 도와준다는게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논문이 패스 안돼서 석사를 못받는다고 그 사람 인생이 망하는것도 아니고, 그 논문에 공저자로 올라가는것도 아닌데 주제롤 정해 주고, 설문지 돌리는거 돕고, 글 마무리까지 대신 하는거 보고 현직 대학원생으로서 읽기 불편해 하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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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대리만족을 위해 보다니.. 그런 분들이 많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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