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탑매니지먼트
작가 : 장우산
출판사 :
저번주부터 이번주까지 글을 써보면서 연재주기를 본다고 현재 연재를 중단한것과 같은 선언을 하신 작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가가 글을 쓰는 기계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어느정도 휴식기는 분명 존재해야 하며 그래야 조금 더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작가님들이 독자와의 약속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금할 수 없군요
지금의 제글에는 맞춤법이나 여러 요소들이 부족할 것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텍스트에 집중해주셨으면 합니다
장우산 작가님의 경우 처음에는 일일연재나 5회연재를 진행하시다가 수술을 하신다고 하셔서 문피아측에서 공지글을 올리고 수술을 하고나서 연재주기가 늦어진 후에 그후에 계속 월수금이라고 올리고 화목토로 올리시다가 공지를 스스로 올리지 못해서 문피아 측에서 올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일견 작가님이 독자분들의 반응이 두려워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할수 있는 부분이나 제가 보기에는 애초에 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는 프로페셔널 하지 않는 마인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금치못했습니다. 물론 댓글에 기다릴게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댓글을 보며 저또한 좋은 작품인데 작가의 사정이 그러하다면 기다리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냐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유료화라는 부분은 작가님 본인이 프로작가로서 자신의 이름을 걸로 연재를 하겠다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지키지 못했으면서 그냥 형식적인 공지와 사과로 지나가려하고 넘어가려고 하는 부분이 제 기준에서 횟수를 넘었기에 이렇게 저녁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아마 이글이 올라가고 나서나 올리기 전에 작가님의 새 글이 올라와 있을 수 있을 것이며 저는 이글을 쓰고 나서도 새 글이 올라온다면 결재하려 글을 구독할 독자중에 한사람일 것입니다.
이글을 보실지 모르는 독자여러분, 제 말이 비 논리적이며 이기적일지 모르는 단어들의 향연일지 모르나 이말 한가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글이라는 것은 작가가 작성하여 세상에 내어놓으면 그것을 보는 독자들 또한 글의 완성도와 유행에 기여하는 것이며 우리 독자들 또한 글이라는 부분의 한 구성요소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작가님들이 글을 내가 쓰니깐 니가 안보면 어쩔거야 라는 생각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유료화를 할 경우 작가에게도 책임감있는 태도를 요구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냥 당일에 달해, 연재시간이 얼마 안남았을 때 선포하는것이 아니라 프로다운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 입니다.
저는 그동안 댓글로 불평을 남기는 것이 댓글을 보는 작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제가 보는 작품의 완성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해서 발언을 자제해 왔던 작품이 여러작품이 존재했지만 더 이상은 아마추어도 못되는 사람들이 프로라고 다른 분들이 봤을떄는 아무것도 아니게 보일 수 있는 100원을 달라고 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제 글에는 분명 비논리적이며 문제가 많은 부분이 존재합니다. 메세지적인 부분의 문제나 단어선택에 있어서의 문제는 과감히 수용하겠습니다. 막말로 저는 작가님들보다 글을 못쓰는 사람이니까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지불하는 돈의 가치가 내팽겨쳐져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어선택적인 문제가 아니라 제가 말을 정확히 못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이해해주시고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소설을 구독하는 것을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다만 독자의 권리가 너무 가볍게 여겨지며 일방적인 전달인 부분이 존재하는 것 같아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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