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달빛 조각사
출판사 :
이제는 더이상 보지않는 게임소설중에서
유일하게 재미있게 보는 달조입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게임 소설을 보다보면
달조가 생각이 나더군요 게임소설이란 한계가 있겟지만
달조 주인공 성격 이라던지 설정이
표절은 아니지만 아 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평란에 어느분이 달조에 관한 비평글이 있었는데
아쉽게 삭제가 되었더군요
그분글에 대해서 다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에
기억이 나는 몇가지는
사채가 40몇% 법으로 지정되는데 그게 과연
국민이 바보냐 그게 가능하냐 이런 식으로
글을 읽은거 같은데 그 외에도 몇가지 이유로 일어날수 없는
설정으로 글을 쓴다고 하였는데
현재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자율 30-35%입니다
티비에서 맨날 광고하는 러시앤캐시 및 기타 합법적인
대부업체 이자율이 보통 48-50% 입니다
티비에서 나오던 1000만원 빌렸더니 이자에 이자가 붙어
억단위가 되어 자살하던 그런 대출이 아닌
아주 대한민국에서 합법적인 대출이자가 저정도 인데
달조의 그 글이 전혀 불가능한 애기는 아니죠
현재도 저런데 ..........
나머지 글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죄송 하지만
달조의 세상에서 암울한 현실이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거죠
달조의 가장 큰 매력은 전 위트/혹은 유머라고 생각합니다
웃고 있지만 어쩌면 충분히 일어날수 있고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는 거죠 가령 주인공 할머니 지금은 병원에 있지만
돈없으면 죽어야 하는거죠
현재의 대한민국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백혈병이니 암이니 해서 완치까지 5000만원이 든다
복지국가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처럼 국가에서 고쳐주는게 아니라면 한국은요 5000만원 아니 1억이 든다고 했을때
내가 가장이다 아내가 있고 애들이 2이있다
완치가 된다면 다행이겟지만 빛을 졌는데 완치가 안되면
아마도 병원에는 가지못할겁니다 남겨질 가족때문이라도
아니 누구라도 돈이 없으면 죽어야 하는 거죠
달조에는 이러한 내용들이 가득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암울할까요 아님 현실이 암울할가요
대한민국 10대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 1년 365일 똑 같을 겁니다
학교같다가 학원가고 새벽에 자고
차이는 있겟지만 거의가 비슷하죠
20대는 취업에 목숨걸죠 취업하기 위해서
스펙을 만들고 해외 연수하고 스터디 클럽 하고
애 가진 30-40 주부들은 모든게 아이들에 맞추어죠 있죠
아침 만들고 집안일 애 간식만들고 애들 학원 및 학교 정보 알아봐 기타 등등 애들에 목숨걸죠
남자들은요 부양하기 위해서 안짤리기 위해서
일만해야 되죠 노후보장은 생각하기 힘들죠
취미라고 하면 거의다 등산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어나고 있는 내용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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